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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LIVE🔴]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반도체 공장 물부족 경고등|부산항 선박·컨테이너 대란 |20240725(목) 본문
[손경제LIVE🔴]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반도체 공장 물부족 경고등|부산항 선박·컨테이너 대란 |20240725(목)
Young_Glog 2024. 7. 27. 00:22
글요블! 요약 타임!
2. 온라인 쇼핑몰 결제 문제와 대응방안
2-1.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취소 과정 이해
-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결제하면, 취소 요청이 들어가면 신용카드사가 처리함
- 취소 요청이 들어가면, 피지사는 그 돈을 다시 돌려받아야 하며, 중간에 리스크는 피지사가 짊어짐
- 고객이 취소했을 경우, 피지사는 결제 취소를 요청하고 그 돈을 티몬에 돌려받음
- (중요) 만약 티몬에서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었는데, 피지사가 돈을 돌려받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2-2. 티몬과 피지사의 책임 분담
- (중요) 고객의 취소 요청이 들어가면 피지사는 티몬에 취소 요청을 해야하며, 그 비용을 책임짐
- 만약 티몬에서 신용카드로 결제가 되었는데, 피지사가 그 돈을 돌려받지 못하면 피지사는 티몬에 책임을 져야 함
- 그러나 최종적으로 책임은 카드사나 피지사 중 어느 한쪽이 아니라 피지사가 지게 됨
- 실제로는 피지사가 대충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음
2-3. 은행의 선정산자금 대출과 그 영향
- 판매자들은 물건을 팔면 티몬이나 위메프 등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매출채권이 생김
- 하지만 정산이 다다음달 이루어지므로 당장 현금이 급하면, 판매대금을 은행에 맡겨야 함
- (중요) 일부 은행은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선정산자금 대출을 중단한 상태임
- 이로 인해 판매자들은 돈을 못 받아가면서, 따라다니면서 돈을 돌려받으려고 함
- 판매자들이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음
3. 온라인 플랫폼 법
3-1. 머지포인트 사태
- 머지포인트, 제휴 업체 공통 사용 상품권 발행함
- 전자상품권, 백화점이나 계열사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머지포인트, 2만여 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해 폭 넓음
- 할인도 많이 해서 100만 원 상품을 70~80만 원에 살 수 있었음
- 많은 사람이 구매한 후, 돈을 돌려받지 못해 피해 입었음
- 머지플러스 업체를 전자금융업으로 볼 것인지가 논란이었음
3-2. 전자금융업
- 전자금융업,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충전 가능함
- 일정 부분 미리 충전해 놓은 경우, 별도로 보관해야 함
- 상품권 업은 예치금 보관에 규제가 없어서 문제가 됨
- (중요) 전자금융업법 개선 개정으로 예치금 보관이 강화됨
-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포인트를 가진 업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함
3-3. 쇼핑몰의 문제점
- 티몬, 티몬 캐시라는 상품권을 발행함
- 티몬이 직접 발행한 상품권과 다른 업체를 통해 상품권을 판매함
- 다른 업체가 소비자에게 판매 대금을 대신 지급하는 구조
- 만약 중간에 정산 대금을 못 받으면 업체가 무너질 수 있음
- (중요) 정산 시기를 늦추면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남
- 구조법 없애야 하는지, 아니면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생김
4. 법적, 사회적 요인에 따른 플랫폼 및 건축업계 이슈
4-1. 플랫폼 법안 및 그로 인한 이슈들
- 국회에서 플랫폼 관련 법안 발의가 이루어짐
- 입점 점포로부터 받는 수수료, 앱 노출 방식 등이 법안에 포함됨
- 일부 법안에서는 판매대금 지급 40일 이내에 해야하는 규정이 있음
- 플랫폼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수수료 정책에 대해 책임을 지는지 관리해야 함
- (중요) 반도체 기업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
4-2. 물 부족과 그로 인한 영향
-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물 부족이 생기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음
-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지속 가능한 경영 보고서에서 물 부족 상황을 제시함
- 물 부족으로 인한 손실은 점차 심각해져 청주의 공장 가동에 영향을 미침
- (중요) 청주에서는 물 부족으로 공장 가동이 원활하지 않아 외부 하수처리 재이용 수를 도입함
- 이로 인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생산 일정이 차질이 생길 위험이 있음
4-3. 물 부족 문제에 대처하는 기업들
- 반도체 기업들은 수출로 물건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물 부족 문제를 겪음
- 파나마 운하, 수에즈 운하 등 건설 사업에 물 부족 문제가 어려움을 주고 있음
- 중소기업들은 물 부족으로 인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움
- 물 부족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져 미래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함
- (중요) 물 부족 문제는 건축업계, 반도체 업계 등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전체 스크립트
화자 17
06:16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12
06:29
안녕하십니까? 이진우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금 지급이 안 되는 것은 물론 새로 결제하는 것도 안 되고 이미 결제한 거 취소도 막혀있는 상황인데 피해액이 수천억 원에 이를 거라는 추산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자세한 내용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반도체 공장에 물 부족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반도체나 2차 전지를 비롯한 첨단 산업들은 전통적인 제조업보다 물을 10배 가량 더 쓰는데요. 최근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안정적인 물 확보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도 자세히 좀 들여다 보겠습니다. 부산항에서 수출품을 실어 나를 선박 구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답니다.
화자 12
07:19
중국에서 과도하게 생산된 공산품들이 싼 값으로 전 세계에 풀려나오면서 주요 해운사의 선박들이 전부 중국으로 몰려간 탓이라는데 운임도 비싼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이라서 수출 기업들이 더욱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7월 25일 목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는 유튜브와 함께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네 오늘 손에 잡히는 경제는 박세훈 작가 그리고 손석우 경제뉴스 큐레이터 행복자산관리연구소 김현우 소장 이렇게 3분과 저까지 4명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티몬 위메프에서 정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거 좀 이상합니다라는 소식을 전해드린 게 대략 한 일주일 쫌 전이었던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화자 12
08:16
그때도 그쪽에서는 우리 전산 좀 정리하는 과정에서 약간 오류가 있어서 늦어지는 거예요. 기다리시면 돼요. 별거 아닙니다라고 발표는 했었고 저희는 들여다보니까 상품권을 1달 후에 살 수 있는데, 뭐 10% 넘게 할인을 해주고 있다고 이거는 돌려막기인데 잠깐 전산이 마비되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이런 상품권을 왜 팔고 계시지 라는 이야기까지 전해드렸어요. 뭔가 좀 이상합니다. 힘있는 당국은 좀 들여 받아보세요. 라고 했는데 예 근데 일파만파네요. 이제 불이 큰불이 붙었네요.
화자 21
08:50
네 티몬 위메프오 뭐 이런 것들의 문제를 전해드리고 큐텐도 그때 언급이 됐었는데 티몬과 위메프오는 인제 큐텐의 자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수를 한 건데 예 지금 그 큐텐그룹에서 그 중간에 송경제에서 설명드린 중간에 이제 이번 달 말까지 밀린 대금 다 지급을 하고 심지어 뭐 지연이자라든가 피해보상도 하겠다. 라고 발표가 났었는데 고 사이에 또 문제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이제 결제 대행사인 피지사라는 곳들이 전부 철수했어요. 이 피지사는 우리가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를 하면 그 결제 내역을 카드사로 전송하고 카드사로부터 돈을 받습니다.
화자 12
09:22
쇼핑몰에서 결제하려고 보면 결제창 따로 뜨는데 그렇죠. 그 결제창 운영해주는 업체인 거죠.
화자 21
09:28
뭐 보면 대표적으로 케이지 이니시스 NHNKCP 뭐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가 결제를 해도 A라는 쇼핑몰에서 샀는데 에이쇼핑몰 구매 이렇게 안 뜨고 내역서에 피 지사가 뜨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피 지사가 그런 거래 과정을 다 대행해 준다.
화자 12
09:43
신용카드사들 입장에서는 피지사가 대신 가맹점 등록을 하고 아우 우리는 인터넷 쇼핑몰들은 믿을 수가 없어서 네네 그런 느낌이에요. 피지사가 중간에서 더 저쪽 쇼핑몰들 사이트를 다 관리하고 카드사들하고는 그냥 피지만 서로 계약합시다. 라고 한 일종의 이제 카드사 거래대행업체인 건데
화자 21
10:02
그리고 이제 수수료를 받죠. 그런데 대금을 지급해주는 업무뿐만 아니라 우리가 결제를 취소해도 오늘 만약에 물건을 시켰는데 아 이거 맘에 안 들어 그래서 취소를 하게 되면 예 그 취소됐다는 걸 카드사에 알려줘야 되고 그래야 카드사도 대금 지급 안 하겠죠. 아 그렇게 정산이 되는데 문제는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난 그러니까 카드사에서 돈이 입금되는 건 한 2~3일 후에 입금 되거든요. 그럼 피지사는 그 돈을 온라인 쇼핑몰에다가 넘겨줄 거고요. 근데 그 사이에 이제 취소를 했다. 결제취소 그러면 우리는 다음달 신용카드 결제일에 그 돈이 안 빠져나가야 되니까. 피지사 입장에서는 신용카드사에다가 요거 취소 얘기를 하고 없던 일로 해야 되고 그러면 이제 신용카드사는 졌던 돈을 다시 돌려받아야 되겠죠. 그럼 피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그 돈을 받아가지고, 신용카드사로 넘겨줘야 되는데 그 중간에 리스크는 피 지사가 안고 있는 겁니다.
화자 12
10:50
중간에 그 일 하면서 고객이 취소했으면 어 이번엔 냉장고 산 거 취소 했답니다. 다시 그 돈 돌려주세요. 내지는 우리가 돌려 냉장고 값 주기로 했죠. 근데 안 드릴게요. 왜냐하면, 고객이 취소했어요. 그렇습니다. 그런 역할을
화자 21
11:05
네 맞습니다. 그런데 취소 요구가 지금 빗발치다 보니까 피지사 입장에서는 어 이거 이미 티몬의 지급이 된 돈인데 일단 우리가 카드사에 취소를 해주고 그 돈을 줬다가 팀원한테 못 돌려받으면 이거 우리가 큰일 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결제 취소를 언제 얼마 전에 막았는데 어제는 아예 거래 자체를 막아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결제도 안되고 취소도 안 되고 어 취소가 안 된 다음에는 이제 티몬에서 현금으로 입금을 시켜주겠다. 라고 고객들로부터 현금 계좌를 받았는데 그것도 실제로 해보면은 뭐 DB상 오류입니다. 라는 안내창이 뜨기도 하구요. 어제 제가 직접 들어가서 티몬에서 물건을 사볼려고 결재를 요청을 했더니, 네트워크 오류라는 안내만 뜨고 티몬에선 물건을 살 수가 없었습니다.
화자 12
11:46
새로 결제 안 되는 것까지도 이해는 되는데 이 난리통에 무슨 새로 결제가 되겠어요.
화자 21
11:51
그렇죠.
화자 12
11:52
어 그래 차라리 막힌 게 다행일 수는 있는데,
화자 21
11:55
수 있습니다.
화자 12
11:55
이미 결제했는데 취소해야 되는 분 물건은 당연히 안 보내고 계실 거고, 업체는 티몬이나 위메프가 돈 줄 방 안 줄 것 같으니까 인제 못 보내겠죠.
화자 21
12:06
그리고 그 업체 입장에서도 안 줄 것 같으니까 물건만 주고 그러면 중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업체 입장에서도
화자 12
12:13
못 보내는 거고,
화자 21
12:13
고객들한테 안내 문자를 보냅니다. 티몬에 가가지고 취소하셔라 이 상품 우리가 못 보내드린다 라고 이제 고객들은 안내 문자를 받았고 이미 신용카드는 결제됐고 취소할려고 티몬에 들어갔더니, 피지사가 철수해서 취소도 못 하고 이런 상황이 지금 놓인 거죠.
화자 12
12:28
근데 그럴 경우에 이제 나중에 책임 소재는 갈리겠지만, 내가 결재한 돈은 일단은 저 팀원 쪽으로 넘어갔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 돈으로 직원 월급을 줬는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쪽으로 돈이 빨려 들어간 거면 중간에서 누가 책임지느냐 피쥐사가 책임을 지느냐 물론 마지막에는 결국은 팀원이 책임을 져야 되는 일이지만 팀원이 망하고 나면 그거 누구한테 받겠습니까? 결국은 카드사나 피지사가 책임을 져야 되는 일일텐데
화자 21
12:56
1번 카드사는 아니고 2번 피지사가 우선적으로 책임을 집니다. 그러니까 지금 민원이 카드사로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 원래는 이제 피지사가 자기네 능력으로 갚아주고 그런 것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이나 이런 데 지급 보증을 끊거나 아니면 담보를 받거든요.
화자 12
13:11
어르든 간에 보증선 게 피쥐군요.
화자 21
13:13
그렇습니다. 그리고 피지도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 뭘 담보로 맡겨라 당신네들을 뭘 믿냐 해서 지금 다시 결제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팀원에 요구하는 게 현금담보를 일정 부분 해라 라고 하는데 에 당연히 이제 뭐 정산대금도 미지급해주고 있는데, 현금담보를 맡길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요게 개선 뭐 어쨌든 해결될 때까지는 중간에 소비자들이 돈을 돌려받을 곳은 없다
화자 12
13:36
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PG가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군요.
화자 21
13:40
네 그리고 피지는 쇼핑 저 쇼핑몰에서 다시 받아야 되구요. 그리고 또 하나 막혀있는 게 지금 은행의 선정산자금 대출도 막혔습니다. 이게 뭐냐하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판매자들 있죠. 이 판매자들은 물건 판매되고 나면 티몬 위메프 이런 데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매출채권이 생기잖아요. 100만 원 물건 팔았으니까 티몬한테 난 100만 원 받을 수 있어 그런데 정산이 다음달 다다음달 이뤄지다 보니까 당장 현금이 급하면은 그 100만 원짜리 채권을 은행에다 맡기고 돈을 빌립니다. 현금을 그러면 현금을 바로 쓸
화자 12
14:10
수가 있겠죠. 협력업체들 물건 납품은 없고
화자 21
14:12
그렇습니다. 그러면은 이제 은행 같은 곳에서는 판매대금을 아예 위메프나 티몬으로부터 바로 받는 구조예요. 어 그렇게 대신 받아가지고, 빌린 돈을 상환하고 이런 구조인데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이게 막 편리하죠. 그래서 요걸 선정산자금 대출이라고 별도의 대출 상품이 있는 건데
화자 12
14:31
가서 마 나 은행이 먼저 준 돈은 1~2달 있다가 팀원이 보내주고 은행에 갑니다.
화자 21
14:35
그렇게 해서 대출 상환이 끝나는 거죠. 근데 지금 일부 은행은 티몬하고 UMFO에 대해서 선정산자금대출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화자 12
14:42
당연히 그렇겠죠.
화자 21
14:43
그러니까 뭐 자영업자들 같은 경우에는 매출채권을 갖고 있어도 이게 돈이 되지는 않는다라는 거죠. 야 근데 요런
화자 12
14:48
그런데 미리 병사는 받아 가셨고 팀원한테 돈 받으려고 기다리던 은행은 팀원이 돈을 안 줘서 돈을 못 받으면 그러면 그냥 은행에 손해죠 은행이 떠나는 겁니까?
화자 21
14:57
담보로 맡은 물건 무슨 문 우리가 집 주택 담보 대출을
화자 12
15:01
해도
화자 21
15:02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 돈을 못 갚으면 갚으세요. 갚으세요. 그러다가 그 집을 담보로 맡은 집을 경매로 넘기거나 하잖아요.
화자 12
15:10
그러나 경매를 넘겼을 때 그 빌려준 돈을 다 못 받게 되면 결국은 따라다니면서
화자 21
15:16
네 달라고 하죠. 네 근데 그 따라다니는 비용과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 가지고 이걸 또 싸게 팔아넘기기도 하는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시간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 담보 자체가 가치가 없어진 건지는 위메프나 티몬 이쪽에 좀 상황을 자세하게 들여다봐야지 알 수 있습니다.
화자 12
15:32
근데 쭉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니 이게 이 동네 온라인 쇼핑몰 특히 이 업계에서는 상 거래 관계가 계속 연쇄 체인으로 연결되다 보니까 이 사람한테 돈 받아야 또 내가 저 사람한테 돈 주고 하는 과정에서는 먼저 돈 받고 나중에 주고 뭐 하는 거래가 완전히 관행이라서 그게 빨리빨리만 이어지면 괜찮은데 이 티몬이나 웨이프오나 특히 이런 곳은 1달 후에 돈 줄게요 2달 후에 드립니다. 이런 게 관행이라 중간에 남의 돈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을 거 아니겠어요.
화자 21
16:05
그렇습니다. 기간도 길고요. 금액도 크고
화자 12
16:08
다만 이게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면 그냥 원래 관행이 그런 거야라고 하는 건데 원래 장사가 물건 띄어오구 쿠팡이
화자 21
16:14
그렇죠.
화자 12
16:15
사실 쿠팡도 상장하기 전에는 야 저 돈 지금 저거 나 어느 날 쿠팡이 문 닫으면 저거 다 줄 수 있는 돈이야 이상한데 라는 소문이 계속 돌았었잖아요.
화자 21
16:25
지금 그리고 이 사태도 큐텐이 상장을 준비하는 큐 익스프레스 지금 온라인 쇼핑몰을 한 5~6개 정도 인수해 가지고 몸집을 키우고 있는데, 그걸 전부 다 큐 익스프레스라는 물류회사를 통해 가지고 유통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그걸 상장시키면은 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던 모든 걸 여길 통해서 할 수 있으니 꽤 큰 자금이 들어올 것이다. 이 상장시킨 후에 근데 상장 시도가 실패한 다음부터 이제 문제가 크게 터진 것 같습니다.
화자 12
16:53
그래서 예전에도 머지포인트라고 해서 미리 돈 내고 포인트 쌓아놓고 계시면 다른 데 이런 곳 저런 곳에서 쓰는데 굉장히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요거 알뜰입니다. 돈만 먼저 결제하세요. 라고 했다가 나중에 내 돈 어디 갔어가 된 상황이 있었잖아요. 이렇게 남의 돈 먼저 받아서 갖고 있으면 이거 본인들 회사 운영비로 쓰지 말고 어딘가에는 좀 안전한 곳에 보관을 해두게 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화자 21
17:22
그 이후로 법이 보완됐는데 요게 좀 다릅니다. 머지포인트 사태의 핵심은 상품권이었어요. 그러니까 당시에는 머지 플러스라는 업체에서 자신들의 제휴사에서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아 머지 포인트라는 상품권을 발행을 한 거죠. 전자상품권인데 우리가 백화점 상품권은 해당 백화점이나 계열사에서만 쓸 수 있지만 이 머지포인트는 제휴된 2만여 개의 업체에서 쓸 수 있으니까 훨씬 더 폭이 넓었고 심지어 할인을 뭐 20프로 30프로 해주다 보니까 100만 원짜리 불 뭐 상품권을 70만 원 80만 원 살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 인기를 끌었는데 그렇게 해 가지고 받은 돈을 돌려막기 하다가 결국엔 문제가 생겨가지고 머지포인트 구매한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아직까지도 복구가 안 됐습니다. 근데 이때 논란이 됐던 게 뭐냐하면, 머지플러스라는 업체를 전자금융업으로 볼 것이냐의 문제였어요. 전자금융업은 대표적으로 우리가 네이버 페이나 카카오페이 이런 간편결제식 지원 업체를 전자금융업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곳은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그 업체에 페이를 충전할 수 있죠.
화자 21
18:19
우리들 머릿속엔 그냥 페이나 포인트나 똑같은데,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면 그런데 그런 곳들은 지금 전자금융업은 금융당국의 까다로운 어떤 규제를 받고 일정 부분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되는데
화자 12
18:32
미리 충전해 놓은 거는 미리 따로 별도로 보관 해야지 그 회삿돈이랑 섞어서 놓지마 하는
화자 21
18:38
그렇습니다. 네 그런데 상품권 업 같은 경우는 이런 예치금 보관에 대한 아무런 규제가 없어요. 당시에 그래서 머지플러스라는 곳이 우리는 상품권업 이다. 그럼 이게 전자금융업이 아니다라고 주장을 했었는데 이후에 이제 이런 비슷한 사고 발생할 수 있으니까 전자금융업법이 개선 개정되면서 어 이런 곳들도 이제 넣자 그래서 예치금을 50% 이상은 안전하게 보관하자 요렇게 법이 조금 강화되긴 했는데 이 시행이 9월 15일입니다. 올해 예 올해 9월 15일이고 내용도 주로 보자면은 그 선불 충전금의 50% 이상은 은행 같은 곳에 맡겨놓고 또 안 되면 지급보증 같은 걸 가입을 해야 되고 예 그래서 그런 선불 충전금도 은행이나 뭐 국채나 지방채 안전한 거에만 넣어야 되고 그런 식으로 발행업체에 대한 규제 위주로 법이 강화가 됐기 때문에 요번과는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
화자 12
19:26
빨리 좀 시행됐으면 미리미리 체크할 수 있었던 얘기이기도 하고 1번은 지금 이번에 티맨 리모프는 상품권도 아니고 페이먼트도 아니니까 그렇습니다. 이건 이 법이 시행됐어도 이건 관리 못합니다라는 얘기인데 예예 이게 상품권이든 페이먼트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남의 돈 먼저 받아서 다음 사람한테 주기로 하는데 이 중간에 갖고 있는 이 기간이 긴 업체들은 네 길지 않더라도 일단은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그 업계에서도 서로 믿고 거래하는 게 아니겠어요. 근데 상품권인지 페이먼크인지를 따져서 이거는 되고 이거는 안되고 하고 쇼핑몰들은 또 다른 걸로 취급을 하면 개념이 같은데,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포인트가 같은데, 이거는 안 건 이거 상품권 아니라서 특허 못 했네요. 라고 하면 그렇죠. 이게 어떻게 해요. 그거를
화자 21
20:15
지금까지는 그런 게 문제가 안 돼 왔기 때문에 머지포인트 외에는 일반적인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이런 것들을 예측하지 못했는진 모르겠지만은 어쨌든 구조적으로 원리는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 법이 시행됐다고 해도 티몬이 발행한 티몬 캐시라는 게 있어요. 이거 같은 경우에는 적용해서 어느 정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데, 아 다른 상품권 유통 문제는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티몬이 자체적으로 발행한 거 말고 다른 업체를 통해서 상품권을 판매하고 정산 대금을 지연시킨 거 이거는 사각지대에 있어요. 예를 들어서 여러 업체에 온라인 상품권을 판매하는 에이 라는 업체가 티몬이나 위메프에 입점해서 물건을 그 상품권을 판다 그러면 티몬은 여기서 판매하는 상품권에다가 할인 프로모션을 걸어둡니다. 그럼 소비자들은 여기에서 커피 쿠폰 뭐 치킨 쿠폰 이런 것들을 싸게 살 수가 있는 거죠.
화자 12
21:02
포인트였잖아요.
화자 21
21:03
그런데 이제 머지포인트는 직접 발행을 한 거고, 이거 같은 경우에는 상품권을 발행하는 업체가 입점해서 그래서 여기서 이제 사각지대를 노렸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하면 당장의 소비자들은 그 쿠폰을 가져가는 건 좀 다르죠 차이가 있는데, 책임을 중간에 그럼 누가 지느냐 에이라는 업체 상품권을 중간에 판매한 업체들이 고객이 이제 치킨 사먹고 커피 사먹고 하면은 그 돈을 대신 지불해 줘야 되거든요. 근데 정산대금은 1달 뒤에 받기로 되어 있으니
화자 12
21:30
중간에 뜨는 거죠.
화자 21
21:31
그렇습니다. 이 업체가 부도가 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제때 정산을 해주지 않게 되면 좀 정산 시기를 늦추면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돈 여유자금은 훨씬 더 늘어나는 거고, 그래서 이 상품권 판매를 굉장히 활발하게 했던 것 아니냐
화자 12
21:45
이런 게 문제가 되면 이런 구조법 없애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는데, 사실은 그동안 수십 년간 길게 보면 100년 넘게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사업이라는 게 다 이런 구조로 맞물려 갔지 그럼 그러니까 공사하고 공사대금 못 받고 인테리어하고 인테리어 대금 못 받고 어떤 회사 무너지면 줄줄이 하청업체들 다 못 무너지고 하는 게 이래서 그런 거긴 해요. 네 그래서 이런 구조 외상거래 자체를 하지 말라는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은행도 BIS 미율이니 뭐 하면서 저 은행이 어떤 상태인지를 늘 알려주는 신호라는 게 있잖아요. 근데 그러니까 사람들이 많이 쓰는 쇼핑몰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외상거래 하지 말라고 막을 수야 없겠지만, 저기는 어느정도 정산이 지연되고 있고 현재 상황에서 캐시플로우가 좀 이상하다 라든가 네 그런 걸 주기적으로 알려주게 해야
화자 21
22:33
그런 법이 보완이 돼야 될 것 같고, 그걸 이제 규제하려고 움직임이 생기긴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좀 파악이 어려운 업종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행업 같은 경우에는 이제 우리가 냉장고를 샀다 그러면 냉장고가 들어왔고 판매대금은 지불이 됐는데 이분한테 돈이 들어오고 안 들어오고 업체에 이 정산이 지연되는지 안 되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잖아요. 근데 여행업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여행사가 이미 결제를 하고 항공권 예매하고 숙박 예매하고 이걸 다 갖춰놨단 말이죠. 그리고 정산 대금이 지급됐는지 안 되는지 알 수 있는 건 여행이 출발해야 됩니다. 출발되고 나서 한참 후에 1달 2달 후에 알 수 있는데, 지금 그래서 여행 업체가 문제가 된 게 이미 6월에 출발한 여행 상품도 대금을 결제를 못 받았는데 7월에 출발할 여행 8월에 출발할 여행도 돈을 다 결제를 한 거죠.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출발한 다음 마지막에 끝나고 나서 몇 달 있다가 알 수 있는
화자 12
23:22
내가 낸 여행 비용은 지금 누구 손에 있는지 모른다
화자 21
23:24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실시간으로 파악이 또 어려운 거고요. 사실 이제 이런 법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플랫폼법 최근에 쿠팡 때문에 뜨거운 이슈가 됐었죠. 요거 국회에서 여러 의원들이 발의하고 있는데, 제가 그 법들 다 찾아보니까 입점 점포로부터 받는 수수료 앱상에 노출되는 방식 입점 제한 이런 것들이 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간혹 일부 법안에서 판매대금을 40일 이내에 지급해야 된다. 요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요거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아직 크게 심각하게 인식을 못 하다 보니까 1줄 정도로만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 그래서 비슷한 플랫폼 업체는 결혼위험
화자 12
23:59
누가 책임지는지를 잘 봐야 되고 그동안 우리가 소비자들이 카드 수수료니 피지 수수료니 쇼핑몰 수수료니 냈잖아요. 저게 왜 받아갔지라고 생각하는 게 이런 사고 나면 물어주라고 받아 가는 거니까 누가 어떻게 보상을 하는지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손사구 큐레이터가 갖고 오신 반도체 기업들 물 부족 뉴스도 이것도 큰 뉴스인데 시간이 많지는 않으니 좀 잘 요약해서 전해주세요. 물이 부족해서 반도체 못 만들어요.
화자 22
24:26
당장 그런 건 아니구요. 이제 구조적으로 봤었을 때 물 부족이 계속 있기 때문에 여러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는데, 이 상태가 이제 개선되지 못하면 잠재적으로도 이것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라는 거고, 이게 이제 어디에 드러나냐면 에스케이하이닉스가 1년마다 1번씩 공개하는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라는 게 있어요. 여기에서 이제 7개 항목이 있는데, 환경 복원에 관한 항목 기후변화 대응 파트에서 이제 이런 물부족 상황을 드러낸 거거든요. 이제 세계자원연구소에서 제시하는 물 스트레스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스트레스를 따지는 기준을 갖고 에스케이 하이닉스의 국내 사업장들을 분류를 해 봤더니, 이제 청주사업장 같은 경우는 높다 라는 뜻의 하위 가 나왔고요. 뭐 경기도 이천 또 중 아 우시도 있군요. 중국 우시 같은 경우는 미디엄 하이 좀 1단계 사진
화자 12
25:17
높은 게 나쁜 거예요. 좋은
화자 22
25:19
스트레스가
화자 12
25:19
스트레스가 높다 물이 자꾸자꾸 부족하다 늘 목마르다
화자 22
25:23
그렇습니다. 근데 눈에 띄는 곳이 청주인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 하이 작년엔 미디엄 하이였거든요. 높아진 건데 이 지역이 좀 그 팩을 가동하는 데 있어서 좀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작년부터 처음으로 외부 하수처리 재 이용 수를 지금 도입을 했거든요. 어 이렇게 이 정도 상황까지 된 겁니다.
화자 12
25:48
좀 지저분한 물이라도 식히는 데는 쓸 수 있으니까 그거라도
화자 22
25:51
갖다 쓰자 그걸 이제 물론 이제 깨끗하게 처리를 하죠. 근데 기존에는 외부 강이나 지하수 같은 자연수를 사용을 했는데 이것만으로 부족하니까 외부물을 가져와서 정화해서 쓴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화자 12
26:03
반도체 회사들이 여기저기 다른 나라의 공장 세울 때도 주변에 용수 있는 데가 넘버원이다. 일단
화자 22
26:09
그럼요 인프라를 따지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은 용수랑 전력 공급이 안전하게 아 안정적으로 이제 이뤄지느냐인데 청주가 주목받는 게 이 지금 에스케이 하이닉스가 HBM 때문에 굉장히 잘 나가잖아요. HBM을 이제 차세대 에이치비엠 공정이 지어지는 장소예요. 그러기 때문에 이제 내년까지 거의 다 HBM이 생산물량이 다 완판된 상태인데 청주 펫이 혹시나 물 부족 때문에 원활하게 펫 가동이 제대로 안 되면 이런 공급 일정이 다 지금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겁니다.
화자 12
26:43
이게 지구온난화 때문에 비가 올 때는 많이 오는데 대기에서 흡수하고 머금고 있는 물의 양이 훨씬 많아서 네 비가 안 오는 기간이 예전보다 더 길어졌고 내릴 때는 한참 세게 퍼붓는데
화자 22
26:57
부었다가 또 한참도 안 하고
화자 12
26:58
허브 물을 다 담아두면 괜찮은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
화자 22
27:02
물론이죠. 소실되는 물들이
화자 12
27:05
떠내려가는 거고, 나머지는 물이 없고
화자 22
27:07
그래서 이제 물을 1번 쓰잖아요. 그걸 그냥 내보내는 게 아니고 또 다시 가공해주 재이용하기도 하고 예 하수처리된 물을 또 들여오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들이 강구되고 있습니다.
화자 12
27:19
박 작가님이 준비해 오신 수출 기업들은 수출을 해서 물건 배달해 줄 배가 요즘 부족하다
화자 23
27:25
아 그렇습니다.
화자 12
27:27
그 이건 또 무슨 얘기예요. 왜 그런
화자 23
27:29
일단은 최근에 파나마 운하랑 수에즈 운하에 좀 문제가 있어 가지고 배들이 잘 못 다니니까 컨테이너 운임 모른다는 소식을 몇 번 전해 드렸는데 이제는 배 자체를 못 구하고 있어요. 상황이 더 안 좋아진 거죠. 중국에서 작년 말부터 공장을 많이 돌리고 있거든요. 경제 좀 살리겠다고 소비가 안 되니까. 남는 물건들 지금 다 저가로 판매 수출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해외 국적의 선사들 입장에서는 그냥 중국 들리면 배 다 채울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굳이 부산항은 안 들리고 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부산항에서 수출품을 실어 나를 배를 못 구하고 있는 거구요. 물론 우리나라 국적 선사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걸로는 수출 물량이 감당이 안 됩니다. 그리고 근데 한국하고 중국을 제외한 다른 바닷길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뭐 뉴욕에서 네덜란드 왔다 갔다 하는 막 그런 바닷길들 고런 것들은 지금 요새 해상 운임이 좀 내려가고 있는데, 반면에 부산에서 나가는 것들은 해상운임이 오히려 올라요. 장 때문에 작년 평균보다 3.5배 더 올랐습니다.
화자 23
28:22
그리고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면요 대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선사들하고 장기계약을 맺어놨기 때문에 큰 타격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근데 중소중견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단건당권 계약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렇게 강건 계약을 하는 곳들은 배를 더더 못 구하고 있고 고하더라도 이미 운임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상품 경쟁력이 가격에서 좀 떨어질 수가 있죠.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문제가 나오고 있는 건데 딱 3년 전 이맘때도 요런 문제와 똑같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도 문제다 그랬는데
화자 12
28:49
코로나 때
화자 23
28:50
그렇습니다. 그때도 중국 업체들이 워낙 많이 운임을 부르다 보니까 못 구했는데 지금도 그래요. 근데 여전히 해결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자 12
28:59
사업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요. 그죠 쇼핑몰에 팔면 물건대금 회수가 안 되고 수출이나 해보려고 하면 배가 없고
화자 10
29:08
물도 부족하고요.
화자 24
29:12
부장님 실장님 부장님
화자 10
29:15
선생님 일은 오래 했지만, 연금 관리는 왕초보 퇴직금 목돈 어떡하지
화자 3
29:20
퇴직연금 IRP 믿을 곳은 미래에셋증권 퇴직금 키우기 절세 인출 연금 포트폴리오까지 연금은 미래다 미래에셋증권
화자 10
29:30
원금손실 유인 및 투자 전 설명 청취 매일의 사무실 활기찬 업무로 시작하다
화자 3
29:36
코팅 제본 재단 손쉽고 편리하게 중요한 자료는 깔끔하게
화자 10
29:41
탄탄한 제품력으로 인정받은 현대오피스가 사무기기 전문 브랜드 페이퍼프렌드로 경쟁력을 높여갑니다.
화자 3
29:48
현대오피스 사무기계 전문 브랜드 세상이 스마트해지는 사이 우리는 어두워졌는지도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도록 환인이 함께 하겠습니다.
화자 24
30:06
사랑해
화자 3
30:11
환인제야
화자 25
30:13
이 음악을 듣고 하던 일을 잠시라도 멈췄다면 이 소리를 듣고 잠시라도 설레였다면 당신의 리니지 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롭게 쓰일 당신의 이야기 신서버 말하는 섬 오픈 리니지 엠 12세 이용가
화자 16
30:33
화재가 나도 불에 타지 않는데
화자 10
30:35
판넬에 사용한 단열재가 그라수리니까
화자 16
30:39
불에 안 타니까 화재보험료도 절감되겠네
화자 10
30:42
그럼 그라 소리니까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인체에 무해하기까지
화자 16
30:47
건축용 단열재는 그라스
화자 10
30:49
샌드위치 판넬도 그라수울 판넬
화자 26
30:52
여기는 성공을 인쇄하는 비저 하우스입니다. 광고의 산도 디자이너도 없으시다구요. 지금 피저스를 만나보세요. 명함 현수막 판촉물도 오케이 매출 올라가나요? 피저스로 성공입니다. 역시 비저스가 홍보 에이스네 내 일의 힘
화자 4
31:13
트럭도 금호로 버스도 금호로 튼튼한 타이어 금호로 기억해요. 타이어는 금 호금호 케이트
화자 3
31:28
프리미엄 보증까지 트럭버스타이어는 금호 KTS로
화자 27
31:32
삶의 무게가 제아무리 버거워도
화자 28
31:36
함께여서 당당한 사람들
화자 27
31:38
잠시 후 9시 5분
화자 28
31:40
여성시대가 이어집니다.
화자 12
31:47
예 저희는 내일 아침 8시 30분에 또다시 찾아와서 경제 뉴스 재미있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진우였습니다. 들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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