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로그 - 영상을 글로 만든 블로그 :)

[손경제] MS 클라우드발 IT대란|역대급 극한 호우..배경은?|20240722 (월) 본문

투자공부

[손경제] MS 클라우드발 IT대란|역대급 극한 호우..배경은?|20240722 (월)

Young_Glog 2024. 7. 22. 21:54

글요블 손경제를 글로보는 시대!

요약 정리부터 봐주세요~



1. 보안업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

1-1. 보안업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갈등
 -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와 충돌함
 - (중요)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 마비가 발생하고, 피해 규모가 매우 컸음
 -  850만 대 이상의 컴퓨터가 이 문제로 인해 복구 중이며, 이에 따른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됨
 -  이는 MS가 개방형 설계를 고집했으며, 이를 통해 보안 취약성이 있었음을 보여줌

1-2.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대응
 -  피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업체의 도움을 받아 점차 보안 프로그램을 개선하려 함
 - (중요)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도움을 받아 업데이트를 진행함
 -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보안 업체의 개발 업무가 일부 진행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여전히 보안 취약성이 존재함
 -  M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방안을 찾아야 함

1-3. 보안업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보안 방안을 개발하고, 보안업체의 도움을 받아 개선 중임
 - (중요) 그러나 MS의 보안 대응은 여전히 취약하며, 이는 보안업체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협력 관계를 악화시킴
 -  또한,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모델에도 변화가 필요함
 -  이러한 문제는 보안업체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의 관계와 보안 업계에 미칠 영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됨

2. 소프트웨어 보안

2-1. 보안 소프트웨어 분쟁
 -  2004년부터 반독점 조사받으면서 윈도우 접근 권한을 부여하라는 명령을 받음
 -  윈도우 코드는 마이크로소프트만 알고 있으면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짐
 -  독점이 문제가 되면, 다른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도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함
 -  애플은 MS와 같이 개발자에게 커널 접근 권한을 부여하지 않음
 - (중요) 보안 소스 코드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검수하고 도장을 받아야 함

2-2. 클라우드 보안
 -  클라우드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침
 -  MS,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등 3사가 클라우드 시장을 독점하고 있음
 -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 3사가 보안 업체에 많은 돈을 쓰고 있음
 -  클라우드가 분산되지 않으면 보안사고 시 파장이 큼
 -  이번 사태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시도가 새로이 나타남

2-3. 우리나라의 대응
 -  우리나라는 국내 은행이나 거래소 같은 곳은 자체 서버를 이용하고, 정부는 클라우드를 사용함
 -  우리나라를 포함한 러시아, 중국도 미국 제재로 보호받음
 -  우리나라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해 안전했다는 장점이 있었음
 -  예상욱 교수는 극한 호우 현상을 설명함
 -  극한 호우는 시간당 50밀리 이상의 강수량이 내리는 현상으로, 이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큼

3. 지구 온난화와 극한 호우의 연관성

3-1. 지구 온난화와 극한 호우 발생
 -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면 대기에 에너지가 투입됨
 - (중요) 공기의 순환도 및 열대지방의 대기 순환에 변화가 일어남
 -  극한 호우 발생의 원인으로 전선상의 대기 순환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여름철에 습한 공기가 내려와 대기 순환에 영향을 미침
 -  이 과정에서 극한 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3-2. 극한 호우의 영향과 변화
 -  극한 호우 발생의 빈도가 500년에 1번으로 급격히 증가함
 - (중요) 동아시아 지역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대기 상태 변화가 영향을 미침
 -  이 과정에서 관측되지 않던 대기 순환 변화가 확인됨
 -  대기 순환 변화가 극한 호우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와 연결됨
 -  지구 온난화에 따른 지구의 활성화로 인한 대기 흐름도 변화

3-3. 극한 호우 대비책과 필요성
 -  전 세계적인 노력을 통해 극한 호우와 극한 폭우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함
 -  각 나라마다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함
 - (중요) 한국에서도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재수정된 대기 순환 요측 시스템이 필요함
 -  전반적인 대기 순환 요측 시스템 재수정이 필요함
 -  그러나 급격한 탄소 중립 실현과 같은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함

4. 극한 호우와 대비 시스템

4-1. 극한 호우의 원인과 대비 시스템
 -  극한 호우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대기 순환 변화 때문임
 -  과거에는 단순히 오는 비만 문제로 대비했지만, 현재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옵션을 줘야 함
 - (중요) 피해 방안이 과거에는 1~2가지였다면, 현재는 2~3가지 정도로 옵션을 제공하여 대피 시스템을 정비해야 함
 -  예보는 비슷하게 잘 맞추지만,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는 어려움
 -  경보체계가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되어야 함

4-2. 경보체계의 변화와 시험 범위
 -  지구온난화로 인한 경보체계의 업그레이드가 출제 경향과 시험 범위 증가로 이어짐
 -  옵션을 줘도 피해 방안을 늘려야 하므로, 경보체계의 정비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늘어남
 -  고위도, 중위도 지역의 지면 변화로 인해 기존 순환도 고려해야 함
 -  경제적으로는 에어컨, 가습기 등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해 피해가 커질 것임
 -  장마의 길이와 불규칙성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4-3. 장마의 변화와 그 영향
 -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최근 10년간 변동 폭이 커짐
 -  장마 강수량이 매년 새롭고 다르게 변함
 -  지구온난화로 인해 출제 경향과 시험 범위가 바뀌고 있음
 - (중요) 장마의 길이와 불규칙성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짐
 -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구온난화를 고려해야 함

 

***전체 스크립트

더보기

화자 1
00:06
네 오늘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입니다만. 수도권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예보가 있고요. 남부지방은 폭염이 지금 예고되어 있죠. 더위와 비 모두 조심하셔야 되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자 김종배 시선 집중 본방 모두 마무리하고요. 저는 유튜브 연장 방송으로 이어갑니다. 고맙습니다. 

화자 2
00:42
GTXC로 강남까지 10분대 예정 추진 중인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에 인덕원 동탄선 호계역까지 더하다 

화자 3
00:51
사십오 층 천칠십이 세대 랜드마크로 찾아옵니다.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화자 2
00:57
1599 9399 대우건설과 함께하는 사회종합 건설 

화자 4
01:02
MBC 건축박람회 많은 관람객과 최고의 마케팅을 자랑하는 MBC 건축 박람회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캔텍스에서 개최됩니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 주택 리모델링 조경 등 건축과 주택에 관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는 박람회에 많은 관람 바랍니다. 동화전람 

화자 5
01:22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화자 6
01:24
어떨려 한 번은 더 줘야 할 텐데 

화자 5
01:28
근데 난 다 재미있던데 좋았어. 무조건 한 번은 터뜨린다 완전 폼 미쳤다 

화자 7
01:35
매일 오후 4시 5분 

화자 5
01:36
정선이 뭐 집중하자 

화자 7
01:39
지금은 라디오 시대 제이비 여름휴가 계획 있으세요. 

화자 1
01:46
저는 산에 가려구요. 아침 시사계 백두대간이죠. 김종배의 시선 집중 위에 올라서 탁 트인 세상을 둘러보세요. 

화자 7
01:55
저는 바다가 좋아요. 여름바다처럼 시원한 성지영의 뉴스박사상은 평일 낮 12시 30분 유튜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화자 8
02:04
더운 여름에는 집콕이 최고입니다. 권순표의 뉴스 아이킥에서 에어컨처럼 냉철한 시사 들려드리겠습니다. 

화자 9
02:14
올 여름도 MBC 표준 FM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 시사와 함께 하세요. 

화자 10
02:22
대한민국 인구의 5% 이주 배경을 지닌 250만 명 이상이 함께 살고 있는 우리 그 속에 우리 친구들이 있습니다. 승원이와 농구 대결을 좋아하는 모히브 

화자 2
02:34
왜요 농구 진짜 잘하죠. 그런데 저는 못 넘어요. 뭐래 내 입에 수신자였어. 

화자 10
02:38
하늘이와 떡볶이를 먹으며 수다를 즐기는 카리나 얘요 얘 매운 거 진짜 잘해 

화자 11
02:44
먹어요. 진짜 어렵냐 전혀 

화자 10
02:46
민승이와 편의점 가는 걸 좋아하 는 윤수도 

화자 11
02:49
윤수 다른 점이요. 뭐 있냐 글쎄 

화자 10
02:52
우리에게 중요한 건 우리 모두 친구라는 사실 우리는 모두 우리입니다. 공익광고협의회 

화자 12
03:01
지금 시각은 8시 30분입니다. 

화자 13
03:1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14
03:26
안녕하십니까? 이진우입니다. 지난주에 IT 블랙아웃 사태가 있었죠. 전 세계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마비됐습니다. 한 보안업체의 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 체계와 충돌하면서 벌어진 일이라는데 공항 은행 병원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IT 시스템들이 일제히 먹통이 됐습니다. 우리 사회가 초연결사회였고 그 초연결사회의 취약성이 여전히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자세히 들어보겠구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현상을 극한 호우라고 부르는데 올여름엔 이른바 극한 호우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확률적으로는 수십 년에 1번씩 이런 일이 벌어지곤 할 수는 있다는 건데 올해만 벌써 극한 호우가 45차례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화자 14
04:20
어찌된 일인지 뭔지 이유가 뭔지 잠시 뒤에 예상욱 한양대 에디카 해양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7월 22일 월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시작합니다. 

화자 13
04:43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14
04:46
네 오늘의 경제 뉴스는 송현서 서울신문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화자 15
04:51
네 안녕하세요. 예 

화자 14
04:52
IT 먹통 사태 어떻게 된 일이에요. 일단 왜 발생했는지부터 좀 설명해 주시죠. 

화자 15
04:58
네 지난주에 발생했던 이 마이크로소프트발 아이티데라는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프로그램이 MS 윈도우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겁니다. 이 문제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기기 수백만 대가 동시에 블루 스크린 현상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사회와 사회와 경제 전반이 마비가 됐는데요. 지금 MS가 추산한 바로는 피해를 입은 컴퓨터가 850만 대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수치로 따지면 전 세계에서 OS로 이제 윈도우를 사용하는 컴퓨터의 한 1% 정도 그러니까 1%라고 하면 되게 적은 수치인데 1%만으로 지금 이런 마비사태가 왔다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큰 거죠. 

화자 14
05:39
보안 프로그램은 우리 피씨에서도 무슨 백신이니 뭐니 하면서 다양하게 쓰는 건데 

화자 15
05:44
네, 네 

화자 14
05:44
개인용 피씨보다는 이른바 기업용 피씨에서 쓰는 보안 서비스에서 뭔가 실수를 좀 해서 

화자 15
05:53
네 보안 서비스에 그 보안 회사가 배포한 프로그램 안에 코드 하나가 잘못되어 있었고, 예 그걸로 인해서 이제 충돌이 발생한 거죠. 네 그래서 이번에 뭐 1%라고 하기에는 뭐 너무 피해가 컸고 규모로 봤을 때에도 사상 최악의 사이버 보안사고입니다. 현재는 국내를 포함해서 전 세계 공항 시스템이 대체로 복구는 됐는데요. 워낙 여러 분야에 걸쳐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완벽히 이제 다시 복구되는 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미국 현지에서는 컴퓨터 수백만 대를 수동으로 고쳐야 되는 상황이고요. 이마저도 순차적으로 진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정상화까지는 최대 몇 주가 걸릴 것이다. 이런 예측들이 나옵니다. 

화자 14
06:34
보안 프로그램 깔 때는 한꺼번에 깔렸을 텐데 요게 잘못된 거다 보니까 일일이 위 세척 다 다시 해야 

화자 15
06:42
맞습니다. 

화자 14
06:43
그런 얘기 

화자 15
06:43
네 한꺼번에 어떤 프로그램 하나로 이걸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나마 좀 피해 규모가 적었던 우리나라는 이제 어제가 되어서야 일부 국적의 저비용 항공사 IT 서비스가 정상화되면서 국제선이 정상 운영이 됐는데 문제는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는 비행기들이 계속 연착이 되거나 혹은 지연이 되면서 여전히 공항에 머물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화자 14
07:08
예 보안 프로그램 이걸 쓰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를 사용하는 모든 피씨들이 다 이런 일이 벌어졌겠죠.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갑자기 유명해졌어요. 어 이게 그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럼 이른바 하청업체 내지는 협력업체인 거예요. 

화자 15
07:27
네 협력업체인 겁니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이제 계약 관계에 있는 보안 업체인 거거든요. 

화자 14
07:32
이번 프로그램은 당신들이 좀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라 

화자 15
07:35
네 맞습니다. 그리고 보안 프로그램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 있구요. 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클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이 업데이트를 보안 플로우 플랫폼인 팔콘에 자신들의 업데이트 적용을 할 때 이게 지금 윈도우랑 충돌이 나면서 다운이 됐잖아요. 중요한 컴퓨터 시스템의 충돌이나 중단을 막기 위해서 만든 소프트웨어가 오히려 그 시스템을 다운시켰던 겁니다. 그러면 MS는 왜 이런 클라우드 스트라이크 같은 보안업체를 끼고 윈도우를 운영하고 있을까? 이런 걸 알아봤더니, MS가 수십 년 전에 윈도우를 개발하면서 개방형 설계라는 걸 선택을 해요. 그래서 개발자가 윈도우 OS의 커널이라고 부르는 이 컴퓨터 운영체제 핵심이 되는 구성 요소까지 깊숙하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이제 열린 설계를 한 거죠. 이런 방식이 사실 굉장히 좀 세세하고 자세하게 윈도우 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라는 장점은 있습니다. 

화자 14
08:33
인도에서 잘 돌아가게 

화자 15
08:34
그렇죠. 잘 돌아가게 

화자 14
08:35
잘 돌아가면 사람들은 PC를 점점 더 많이 쓸 거고, 그런 윈도우도 점점 더 많이 팔릴 

화자 15
08:39
네 MS를 점점 더 많이 쓰게 되는 거죠. 근데 동시에 이 MS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컴퓨터는 개방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범죄단체 해킹도 쉬워질 수 있다.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MS 소프트웨어가 보안에 취약하다라는 지적들이 있었던 거예요. 근데 보안은 계속 취약하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클라우드 스트라이크 같은 보안업체를 계속 끼고 가야 하는 현재 시스템이 된 겁니다. 그럼 MS는 이런 취약점을 몰랐느냐 그게 아니겠죠. 알고 있었는데도 개방형을 계속 고집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있었어요. MS가 2009년에 유럽연합하고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거든요. 정확히는 2004년부터죠 당시의 반독점 조사를 받으면서 이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한테 자사와 동일한 수준의 윈도우 접근 권한을 부여해라 라는 그런 명령을 일종의 든 겁니다. 

화자 14
09:29
윈도 코드를 여러분 마이크로소프트만 알고 있으면 이런저런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만들어야 되잖아. 

화자 15
09:37
문제가 발생할 때도 니네만 해결 할 수 있잖아. 

화자 14
09:39
그거 다 그게 독점이다. 다 오픈해라 그렇게 해서 오픈하고 MS가 아닌 다른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도 만들 수 있게 

화자 15
09:48
그렇죠. 그래서 여러 보안 업체들이 접근할 수 있게끔 한 거죠. 근데 참고로 이번 대란 상황에서 애플오에스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했죠. 

화자 14
09:57
앞으로는 폐쇄적이기로 유명한 곳이니까. 

화자 15
10:00
그래서 애플은 이런 이제 MS처럼 개발자한테 커널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요. 

화자 14
10:08
그러니까 이런 보안 소스 코드를 업데이트 한 게 있으면 제대로 업데이트했는지 이번처럼 실수한 게 있는지 아닌지 실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검수를 하고 도장을 받고 오케이 해줘야 업데이트가 되고 그래야 되는 거고, 애플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개방성이냐 아니면 안전성이냐 이걸 가지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거군요. 1%의 피씨만 문제가 생겼는데 그 하필 그 1%가 전 세계 중요한 서비스 다 하는 거였나 봐요. 

화자 15
10:37
네 그리고 정확히는 사실 이게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저희가 요새 많이 쓰는 기술이죠. 클라우드라는 기술 이 기술이 사실 전 세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봐야 되거든요. 왜냐면, MS나 아마존 웹서비스 같이 일정 금액을 내고 공간을 빌려서 사용한 하는 게 클라우드인 거잖아요. 근데 문제는 이 클라우드가 분산을 해놔야 되는데 분산이 되어있지 않다 보니까 이런 보안사고가 1번 발생하면 파장이 굉장히 큰 겁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이제 그 업데이트 대상도 역시 클라우드였거든요. 그래서 2024년도 1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보면 아마존 웹 서비스가 31% 엠에스가 25% 구글 클라우드가 11% 이렇게 3사가 약 70%를 독차지하고 있었구요. 시장 규모도 굉장히 빠르게 이게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 3사가 보안 업체에 굉장히 많은 돈을 쓰고 있어요. 

화자 15
11:34
왜냐하면, 그만큼 클라우드라는 게 사실 보안을 이렇게 잘 보호해주기가 데이터를 그만큼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 이제 또 서비스 복구를 사칭해서 가짜 웹사이트에 접근을 하게 한 다음에 클릭을 하게 해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새로운 피싱 시도를 주의해야 된다. 이런 지금 주의보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화자 14
11:57
우리나라는 그래도 피해가 좀 적은 편이었죠. 

화자 15
12:00
네 적은 편이었어요. 왜냐하면, 국내 은행이나 거래소 같은 데는 자체 서버를 좀 이용을 해왔고요. 정부는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지켜야 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 물리적 망 분리라고 하는데 

화자 14
12:12
평소에는 이거 너무 우리나라만 까다롭다고 매번 그렇게 입이 튀어 나온 거였는데 가끔 이럴 때 또 진가를 발휘하네요. 

화자 15
12:19
네 역설적 네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걸 사용했기 때문에 훨씬 조금 안전하게 지나갔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자 14
12:26
러시아도 그 제재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못 써서 이번엔 안전했다. 

화자 15
12:32
네 중국도 미국 제재 때문에 뿔나 가지고 자체 기술 개발했다가 역설적으로 보호받았다. 

화자 14
12:38
빨리 좀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서울신능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자 15
12:42
감사합니다. 

화자 16
12:48
여러분은 지금 출근길에 경제 파트너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지를 듣고 계십니다. 손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화자 14
13:08
올해 장마는 잘 관찰하신 분이면 이상하게 옆 동네에서는 비가 안 오는데 이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인제 그런 일이 종종 나타나는구나 하는 걸 혹시 느끼실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걸 갑자기 시간당 많은 비가 특정 지역에 쏟아지는 현상을 극한 호우라고 불린다는데 장마철에 뭐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에는 기상학자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이상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국기상학회 기후변화 특별위원장인 예상욱 교수와 함께 요 얘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화자 17
13:43
맞아요. 

화자 14
13:43
예 극한 호우라고도 전문가들도 같이 그렇게 부르는 거죠. 

화자 17
13:49
호우 또는 극한 폭우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화자 14
13:52
올해 특히 그게 그런 게 좀 많은 것 같은데, 그렇습니까? 실제로 

화자 17
13:57
네, 그렇죠. 뭐 100미리 이상의 어떤 시간당 100미리 이상의 비 예 이런 것들이 다른 해더래도 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 더 특별히 자주 

화자 14
14:06
잦았다. 이거죠. 가끔 그렇게 내리기도 하는데 어떤 해에는 그렇게 안 내리고 넘어가고 어떤 해는 내리기도 하는데 너무 자주 일어난다 그게 뭔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시간당 50밀리 이상 쏟아지면 극한 호우라고 분류 한다고 하는데 네네 이게 예전에 어떻게 있었나 보니까 뭐 100년 200년에 한 번씩 그렇게 오는 정도였다고 해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화자 17
14:35
글쎄요 그니까 정말 어려운 질문이기는 한데 

화자 14
14:38
아 몰라요. 

화자 17
14:40
그러니까 정확한 이유는 뭔가 좀 더 자세히 연구를 해봐야 되겠지만, 가장 저변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지구온난화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결국 대기 온도가 올라가고 그럴 때에 대기 중에 대기가 뿜을 수 있는 수증기량이 근본적으로 증가를 하게 돼 있거든요. 이게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특별히 그런 지구온난화가 되면 이렇게 강수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 순환도 변화가 되거든요. 대기순환의 어떤 

화자 14
15:10
지구가 뜨거워집니다. 

화자 17
15:11
그렇죠. 지구가 뜨거워지면 그 공기 흐름이 변하게 

화자 14
15:15
공기도 따뜻해질 것 같은데, 

화자 17
15:16
공기가 따뜻해짐과 동시에 공기가 따뜻해지니까 수증기를 많이 품을 수 있고 또 하나는 뭐냐면 

화자 14
15:24
듯해진 공기에는 수증기가 더 많이 들어 

화자 17
15:25
맞습니다. 예예 또 하나는 그 공기의 흐름 자체가 변할 수 있어요. 

화자 14
15:30
그건 왜 그래요. 

화자 17
15:31
그러니까 우리가 뭐 물이 끓을 때를 생각하면 물이 끓으면 막 불이 막 이렇게 막 이케 막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이렇게 막 끓잖아요. 그런 현상처럼 지구의 대기도 대기 순환도 공기가 더워지면 예전과는 다른 어떤 단순한 움직임을 보이는 거죠. 

화자 14
15:50
그거 쪼끔 올라갔을 텐데 그 차이가 그렇게 크게 움직임의 변화를 갖고 와요. 

화자 17
15:55
구 전체 온도가 조금 올라갔지만 지구 전체를 생각하면 굉장한 에너지가 지금 대기에 투입이 되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공기의 흐름도 지금 순환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요. 

화자 14
16:09
열대지방에 가끔 관광으로 여행가면 오전에 맑았다가 갑자기 또 1시간 동안 비 아우 진짜 하늘에 구멍 뚫렸나 할 정도로 내리다가 또 한 또 1시간 안에 그냥 또 다 사라지는 이른바 스콜이라고 불리는 그것도 열대 지방이 더우니까 이른바 조금 전에 표현하셨던 대로 공기가 끓어서 그래요. 하는 일이 그래서 벌어지는 거군요. 그럼 그게 우리나라도 인제 종종 벌어진다 그 말이군요. 

화자 17
16:34
고런 경우하고는 지금 현재 장마하고는 약간 좀 다른 게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서 장마 같은 경우에는 정체 전선이 있기 때문에 전선상에서 어떤 대기 순환의 변화 같은 것들이 같이 합쳐져서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런 극한 호우 요런 것들이 일어나고 있는 특별히 올해 같은 경우에 제가 좀 주목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이 고위도 지역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막 우리나라 포함해서 동아시아 쪽으로 상대적으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좀 잘 내려오는 그런 어떤 순환 패턴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화자 14
17:06
북쪽에서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 

화자 17
17:08
맞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고 여름이니까. 당연히 이제 열대 쪽에서 습한 공기가 올라오니까 이 2 서로 완전히 서로 다른 성질의 공기가 맞닥 때리게 되면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그런 극한 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형성이 되는 거죠. 

화자 14
17:27
그게 예전에는 안 그랬다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숫자를 보니까 올해 군산에서 시간당 145미리 쏟아진 그게 빈도로 보면 한 200년에 1번 작년에 서울에 쏟아진 시간당 140일은 500년에 1번 정도 내리면 맞다. 500년이면 임진왜란도 500년 안 됐잖아요. 그러니 야 이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지네, 

화자 17
17:50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거는 어떻게 보면 자연적인 변동성 500년 만에 1번 200년 만에 1번 이런 것들을 어떻게 자연적인 변동성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인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태는 결코 자연적인 변동성으로 설명 

화자 14
18:05
뭔가 새로운 뭔가가 우리나라에 발생했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 덩어리가 장마전선과 만나서 생기는 일 같다 

화자 17
18:16
그런데 그런 어떤 대기 순환의 변화가 결국에는 지구온난화와 연결이 돼 있다는 거죠. 

화자 14
18:23
그래서 찬 공기 내려오는 것도 지구온난화예요. 

화자 17
18:25
아 저는 그렇게 

화자 14
18:26
겨울이 그래서 추워졌죠 시베리아 찬바람이 그대로 내려오는 게 뭔가 이렇게 띠가 풀려서 그렇다면서요 

화자 17
18:32
현재 여름이 어떤 그 고위도 지역에 지면의 상태 또는 북극지역의 어떤 얼음 요런 것들이 지구온난화가 되면서 급격하게 변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위에 있는 대기 흐름도 영향을 받아 가지고 변하고 있어요. 그런 영향 때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까지 과거의 경험하지 못했던 관측되지 못했던 그런 대기 순환 요런 것들이 관측이 되면서 올해 같은 경우는 어떤 극한 호우 극한 폭우 이런 것들을 유도하게 되는 거죠. 

화자 14
19:05
이거는 그럼그럼 내년 내후년 계속되겠습니다. 지구가 다시 차가워지지 않는 한 

화자 17
19:11
저는 지구가 계속 더워지는 한 극한 호우 극한 폭우의 빈도수는 증가할 거라고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어요. 

화자 14
19:20
이건 그럼 우리가 뭘 노력하고 뭘 해서 될 일이 아니네요. 그냥 뭐 그냥 받아들여야 되는 운명인 거네요. 

화자 17
19:27
운명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좀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노력을 해야죠 

화자 14
19:31
우리만 해선 될 건 아니고 

화자 17
19:33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뭐 탄소 중립이라든지. 이런 어떤 전 세계적인 노력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거고, 거기에 우리나라도 반드시 동참을 해야 됩니다. 

화자 14
19:43
이게 기후 변화 때문에 여기저기 가뭄 홍수 장마 뭐 이런 게 많아지고 있다는 거를 듣기는 했는데 우리나라는 원래 날씨가 그리 만만한 날씨가 아니라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것만큼 우리나라가 기후변화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었잖아요. 장마철에 특히 인제 요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건데 이거는 그럼 뭐 그냥 전 세계가 같이 노력해야 되는 거고, 전세계가 또 같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피할 수 있는 건 아닌데 그럼 뭘 좀 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화자 17
20:20
그렇죠.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 어떤 피해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뭐냐면 삽시간에 또는 순식간에 요런 키워드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시간당 100미리라는 거는 거의 하늘에서 양동이로 붓는 것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는 겁니다. 필요가 없죠 

화자 14
20:41
의미가 없죠 

화자 17
20:41
그러니까 그릇은 저 정도의 비가 오니까 이게 피해가 과거처럼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거예요. 

화자 14
20:49
물이 안 빠지겠는가 

화자 17
20:50
순식간에 또는 삽시간에 그러니까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고 대비할 수 없는 어떤 그런 어떤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니까 어떤 이전과는 다른 어떤 피해 양상을 보이는 거죠. 

화자 14
21:02
물 빠지는 것도 다 그냥 시간당 한 30~40미리 오는 걸로 맞춰놓고 고 정도 비오면 빠지게 설계해 놨을 텐데 하수구 직경도 그럴 거고, 전부 다 다 구멍 크기도 그럴 거고, 

화자 17
21:13
그렇죠. 

화자 14
21:13
다 뜯어고쳐야 되네 안 그러면 비 올 때마다 물난리겠는데요. 

화자 17
21:17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어떤 대비체계 어떤 경보체계 이런 것들을 최근에 어떤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가지고 완전히 재수정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화자 14
21:31
기후 연구하시는 분들은 이거 바꾸셔야 됩니다라고 말 편하게 하시지만 그거 토목 공사 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그거 어떻게 한꺼번에 바꾸냐고 땅 다 다시 파고 하수구 다 다시 깔아야 되는데 

화자 17
21:42
그니까 뭐 바로 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어떤 그런 어떤 계획이 필요한 거죠.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화자 14
21:52
그럼 우리나라 말고 요 위도 때에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경험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그렇죠. 요런 여름철 집중호우를 

화자 17
22:00
우리나라뿐만 동아시아 지역 그러니까 뭐 말씀드릴 수도 있으시겠지만, 중국의 최근에 토네이도가 발생했거든요. 어 그거는 어떤 기상학적으로 볼 때에는 굉장히 상상할수 없는 현상이에요. 그러니까 중국의 남부 지방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화자 14
22:18
그건 왜요 있을 수도 있죠. 그 넓은 중국 땅에 뭐가 안 일어나 

화자 17
22:22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메커니즘이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과거에는 그런 조건이 형성되지 않았거든요. 네, 네 

화자 14
22:31
그건 왜 발생하는 건데 동아시아에서는 안 생겼어 

화자 17
22:34
그러니까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요건들이 일단 굉장히 어떤 기상학적인 조건이 딱 들어맞아야 되는데 저도 정확한 거는 저도 잘 뭐 살펴봐야 되겠지만, 그런 어떤 이전에 없었던 그런 어떤 사건들은 분명히 그 이변에는 

화자 14
22:53
뭔가 변화가 있어서 그렇다 

화자 17
22:54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화자 14
23:00
그럼 우리나라에선 또 무슨 다른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거군요. 이런 집중호우 극한 호우 말고도 

화자 17
23:06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별로 좋지 않은 시나리오기는 한데 

화자 14
23:12
교수님은 교수님 댁에 뭐 좀 특별한 것 깔아놓은 거 있죠. 예상하기 이 자리에서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떤 걸 좀 우리는 그럼 예상해야 되겠습니다. 

화자 17
23:23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어떤 순간적으로 내리는 어떤 극한 폭우 요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전면적으로 어떤 사회 전체적으로 어떤 대비 시스템 요런 것들이 좀 재고를 해야 되고 고런 것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화자 14
23:43
예를 들면 어떤 걸 좀 먼저 바꿀까요? 

화자 17
23:46
기본적으로는 어떤 대비체계죠 그리고 경보체계 우리가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재 어떤 대비체계 경보체계들은 과거의 어떤 30미리 시간당 50 

화자 14
23:57
비 온다니까 우산만 갖고 다니면 되지여서 아 이거 이제는 비 오면 일단 큰 피해 생길 걸로 각오하고 움직여야 된다는 갑자기 쏟아진 

화자 17
24:07
그러니까 어떤 그런 어떤 피해였던 방안들이 과거에는 1~2가지였다면 지금은 2~3가지 3~4가지 정도로 일부러 옵션을 줘 가지고 국민들이 그런 것들 잘 대피할 수 있도록 고런 어떤 시스템 그런 정비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화자 14
24:25
예보는 뭐 비슷하게 잘 맞습니까? 그래도 집중호우 옵니다 하면 집중호우 오는 걸 텐데 그거는 맞추기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화자 17
24:33
근데 저도 인제 기상학자로서 또는 기후변화하는 연구자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출제 경향이 바뀌었다. 요렇게 말씀 

화자 14
24:46
시험 문제를 그리워하는 

화자 17
24:46
예 시험 문제를 비유하면 그리고 봐야 될 참고서가 너무 늘어났다 시험 범위가 너무 늘어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근데 경 출제 경향이 바뀌고 시험 범위가 늘어나면 잘 못 맞추잖아. 성적이 잘 안 나오잖아요. 

화자 14
25:00
예상 못 했던 일이 벌어지죠 

화자 17
25:02
그렇죠. 똑같은 원리예요. 지금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지구온난화라는 경향 때문에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고 우리가 고려해야 될 죄송합니다. 고려해야 될 여러 가지 어떤 요소들이 첨가되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고위도 중위도였던 대기 순환 예전에 어떤 열대 순환만 고려했더라면 현재는 고위도 중위도 지역의 지면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상태가 이런 순환들까지 다 고려해야 되니까. 봐야 될 참고서양 공부해야 될 시험 범위 예 이런 것들이 확 늘어난 거죠. 

화자 14
25:34
경제적으로는 에어컨 가습기 이런 제품 수요 더 늘어날 것 같고, 더 비 많이 오고 피해가 커진다는 걸 테니까. 

화자 17
25:42
맞습니다. 예 

화자 14
25:43
장마가 더 길어지기도 하나요? 아니면 장마가 불규칙해지거나 

화자 17
25:47
저는 2개 다 요소가 가능하다고 생각되거든요. 2022년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장마 2020년 같은 경우엔 장마 기간이 한 54일로 가장 길었고 그리고 현재 한 최근 10년 동안의 장마 강수량을 보면 변동폭이 굉장히 컸어요. 변동 폭이 커진다 요게 또 지구온난화가 가져다주는 큰 어떤 결과 중의 하나고요. 

화자 14
26:08
변동 폭이라면 

화자 17
26:10
뭐 작년하고 올해의 어떤 장마였던 강수량의 크기 

화자 14
26:16
매년 장마가 다 항상 새롭고 다르고 

화자 17
26:19
맞습니다. 다양하고 맞습니다. 예 저희가 예측하기가 더 힘든 거죠. 그러면 

화자 14
26:26
알겠습니다. 일단은 저희는 준비부터 좀 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져 있는지는 잠시 후에 조금만 더 여쭤볼게요 네네 

화자 17
26:33
예 부장님 실장님 

화자 2
26:37
이사님 일은 오래 했지만, 연금 관리는 왕초보 퇴직금 목돈 어떡하지 

화자 18
26:43
퇴직연금 IRP 믿을 곳은 미래에셋증권 퇴직금 키우기 절세 인출 연금 포트폴리오까지 연금은 미래다 미래에셋증권 

화자 2
26:53
원금손실 유인 및 투자 전 설명 청취 매일의 사무실 활기찬 업무로 시작하다 

화자 19
26:58
코팅 제본 재단 손쉽고 편리하게 중요한 자료는 

화자 18
27:03
깔끔하게 

화자 2
27:04
탄탄한 제품력으로 인정받은 현대오피스가 사무기기 전문 브랜드 페이퍼프렌드로 경쟁력을 높여갑니다. 

화자 19
27:11
현대오피스 3옥에게 

화자 18
27:13
전문 브랜드 

화자 20
27:14
페이퍼 프랜드 

화자 21
27:15
세상이 스마트해지는 사이 우리는 어두워졌는지도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도록 환인이 함께 하겠습니다. 

화자 22
27:29
하늘 환하게 

화자 21
27:34
환인제야 

화자 23
27:36
이 음악을 듣고 하던 일을 잠시라도 멈췄다면 이 소리를 듣고 잠시라도 설레였다면 당신의 리니지 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롭게 쓰일 당신의 이야기 신서버 말하는 섬 오픈 리니지 엠 12세 이용가 

화자 24
27:56
화재가 나도 불에 타지 않는데 

화자 2
27:58
판넬을 사용한 단열재가 그라스 우리니까 

화자 24
28:02
불에 안 타니까 화재보험료도 절감되겠네 

화자 2
28:04
그럼 그라스 소리니까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인체에 무해하기까지 

화자 24
28:10
건축용 단열재는 그라스 

화자 2
28:12
샌드위치 판넬도 그라수울 판넬 

화자 25
28:15
여기는 성공을 인쇄하는 비저 하우스입니다. 광고의 산도 디자이너도 없으시다구요. 지금 피저스를 만나보세요. 명함 현수막 판촉물도 오케이 매출 올라가나요? 피저스로 성공입니다. 역시 비저스가 홍보 에이스네 내 일의 힘 

화자 20
28:35
삶의 무게가 제아무리 버거워도 

화자 26
28:39
함께여서 당당한 사람들 

화자 20
28:41
잠시 후 9시 5분 

화자 26
28:43
여성시대가 이어집니다. 

화자 14
28:50
좀 더 남은 이야기는 손 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조금만 더 이어가겠고요. 저는 내일 아침 8시 30분에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이진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자 18
29:34
진우의 손에 잡히는 

화자 14
29:37
여름철에 비가 올 때마다 우리 사회가 대비한 수준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비가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바람에 막아 놓았던 뚝이나 뭐 파 놓았던 하수구나 다 이제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을 우리가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이걸 극한 호우라고 하고 원인을 지구온난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