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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 물가 상승률 2.4% |한우 반납 집회, 배경은?|20240703(수) 본문
손에 잡히는 경제 요점 정리 통으로 넣어드립니다~! 입 열어주세요~
2. 경제 실적 및 미래 전망
2-1. 물가동향 및 경제 전망
- 물가상승률이 감소하며 단체행동 등 소비자 측면에서 농민들의 요구사항 발생함
- 이연섭 부처와의 논의에서 내년 농업경제에 대해 논의함
- 수요가 잠깐 증가했다가 사그라들며 올 해 물가는 2.4% 상승했음
- 최근 물가상승률이 줄어들고 있으나 2~3월에는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
- (중요) 농산업은 여전히 상승률이 높으나 전체 물가상승에 기여하는 경우는 0.49%임
2-2. 금리 동향과 경제 상황
- 한국은 금리 인하가 미국보다 일찍 이루어질 수 있음
- 물가상승률만으로 볼때 아직은 물가 인하가 어렵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접근하면 소비를 자극하여 문제가 되진 않음
- 그러나 중앙은행의 물가상승 목표치가 2% 초반에서 중반으로 좁혀져 있을 경우 체감하기에 알맞게 인하하지 않는다면 문제될 수 있음
- 또한 환율 역시 신경을 먹어야 함 - 기준금리가 변하면 국제환율도 변하며 우리나라 물가의 민감도 역시 크게 느껴짐
- 지금보다 좀 더 자유롭게 변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함
2-3. 정부 부담 및 정치 상황
- 제롬 파울 의장이 '디씨 인플레이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함
- 뉴욕증시 상승과 이에 따른 정부 부담 증가함
- (중요) 대선 직전까지 금리 인하를 위해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치적 압박도 받음
-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미룸에 따라 중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영향받을 수 있음
- 가계대출은 상반기에 불과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3. 가계대출 및 한우 관련 정책 변화와 농가 지원에 관한 논의
3-1. 가계대출 증가와 그 원인 분석
- (중요) 정부 정책 대출과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함
- 금리 인하가 뚜렷한 목표를 갖게되면 시장에 야효과 전망
- 가계대출 규모가 급증하며 잔액은 1%에 불과함
- 국내 외에 많은 양의 대출이 이루어짐
- 해당 정책 변화에 따른 금리에 대한 국제 시장 반응 예상됨
3-2. 농가 협회의 한우 농가 지원 요청사항
- (중요) 농가 협회에서 요구사항은 '한우 비싼' 상황에서의 안정적 공급 필요
- 이를 위한 정부의 방안으로 중복 배분 기구 사용과 사료 구매자금 제공의 연장이 고려됨
- 경영 활동에 필요한 보조금과 자금을 확보하여 농가는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
- 그러나 이 정책 변화가 미래에는 한우 호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함
3-3. 이행안으로서 농가 협회의 목표 설정
- (중요) 타 육종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
- (중요) 새로 개척한 육종을 이용해 향후 한우 고기 판매량 유지 가능성이 존재함
- 등급이 낮은 암소를 거래업체로부터 샀다가 높은 등급의 암소를 사들이는 경우 가능성이 존재함
- 등급이 낮은 암소는 거래 처리에서 갈피를 제공함
4. 사료 가격 안정과 정부 지원
4-1. 사료 가격 안정 추진 방향
- 사료 가격 인상 시기를 결정적으로 준비 중임
- (중요) 일반적으로 대출 연장과 추가 대출 제공을 통해 사료비 안정을 시도함
- 사료 가치 변동으로 인한 농가 부담 감소를 목표로 함
- 곡물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수입 위주의 사료 수급 필요성을 설명함
- 각각의 대출은 경영비 부담 등을 대조적으로 분석하여 결정됨
4-2. 한우 가격 및 관련 사항
- 한우 가격이 과거엔 높았으나 현재로서는 이미 하락하였음을 밝힘
- 고객에게 한우 가격 변화를 알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함
- 한우 소유자를 위한 정부 지원이 존재하며, 이것을 통해 한우 가격이 더욱 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함
- (중요) 곡물 가격의 안정이 한우 가격의 주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함
- 감내할 수 없는 곡물 가격 상승률에 대해 대응방안들을 모색 중임
4-3. 소비자 가격과 산업 타결을 위한 노력
- (중요) 공급자들에게 산지 가격을 명확하게 알려주면서 직접적인 생산판매 진행을 목표로 함
- 도시별로 소매판매장을 운영하면서 독립적인 소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공유함
- 유통과정에서 생겨나는 추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임
- 우량 사례를 통한 유통 현장 개선의 중요성을 인지함
- 기술 개발, R&D 투자를 통해 상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제공하려 함
전체 스크립트는 아래에 고이 접어 보내드리오리다
화자 14
10:0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13
10:11
안녕하십니까? 이진우입니다. 우리나라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집계됐습니다. 2.4%면 숫자만 봤을 때는 금리를 내려도 될 만한 수준 같기는 한데 다만 아직도 달러화 환율이 여전히 높고 가계대출도 더 늘어나고 있어서 한국은행의 고민이 좀 깊어질 전망입니다. 잠시 후에 이 소식 좀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국회 앞에서는 이른바 한우 반납 집회가 열립니다. 한우 값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고 있는 건데 농민들의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정부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잠시 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을 만나서 함께 이야기 좀 들어보겠습니다. 7월 3일 수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시작합니다.
화자 18
11:09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13
11:12
네 오늘 우리나라 물가 뉴스는 김치형 뉴스큐레이터가 준비해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화자 18
11:18
네 안녕하세요.
화자 13
11:19
작년 6월에 비해서 올해 6월이 지난달이 물가가 2.4% 올랐다. 낮아졌네요. 작은 숫자가 나왔네요.
화자 18
11:28
그렇습니다. 이게 지난해 7월 이후에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 기록이 됐는데요. 또 조금 더 긍정적인 건 추세적으로 좀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난 1월부터 3달 연속 2%대 상승률의 물가가 나왔죠 그러니까 이게 지난해 7월에 1번 2 %대로 떨어지고 2.4% 나왔었거든요. 지난해 7월에 그리고 나서는 훌쩍 3% 거의 뭐 4%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기억해 보시면 지난해 연말에 여러 가지 과일부터 시작해서 얘기들이 좀 많았던 게 좀 떠오르실 텐데요. 그러다가 올 1월에 2.8% 물가 상승률 나오고 2~3월에 다시 3% 초반이 나왔다가, 지금 4월 5월 6월이 2%대로 조금씩 이렇게 떨어지는 모습이거든요. 그러니까 4월달이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 2.9% 상승률 5월달에 2.7% 지금 6월에 2.4%가 나왔단 말이죠. 다만 이제 품목별로 보면 약간은 상이하기는 합니다.
화자 18
12:28
농산물은 여전히 좀 높아요. 6월달에 보면 전년 같은 달에 대비해서 13.3%나 물가가 올랐으니까 여전히 농산물 쪽은 높은데 이게 농산물이 전체 물가상승에 기여하는 걸 보면 0.49%밖에 안 되거든요.
화자 13
12:45
예 평소 장바구니에서
화자 18
12:47
네, 네 아니 그러니까 수치를 인제 저희가 산출할 때 그러니까 우리가 농수산물 많이 먹으시는 분들은 체감이 크실 텐데 예 그러니까 우리가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때 반영되는 비율이 높지가 않기 때문에
화자 13
12:59
전체 100 중에 0.49를 차지한다는 뜻입니까?
화자 18
13:02
집중액 네네, 그렇죠. 그리고 이제 석유류가 조금 4.3% 올랐고 외식은 3% 정도가 올랐으니까 이런 것들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상승률이 꽤 낮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화자 13
13:17
알겠습니다. 그러면 관건은 미국도 뭐 금리를 앞으로 올리지는 않고 내리는 기회를 보고 있다는 게 우리의 컨센서스인데 네 우리나라 모두 물가가 이렇게 나오고 금리가 높아서 좀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럼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앞서서 기준금리 내릴 수 있겠냐 몇몇 나라들이 그러잖아요. 요즘 유럽도 먼저 흔하게 내렸고 어 그게 일단 관심일 텐데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화자 18
13:40
그게 인제 가장 큰 고민 포인트입니다. 그러니까 보면은 물가 상승률만 놓고 보면 아까 초반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금리를 좀 내려도 되겠나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거든요. 흔히 중앙은행들의 물가상승 목표치를 저희가 2% 초반에서 중반 정도로 보는데 까 이 정도 물가라면 체감하기에는 물가가 그렇게 많이 오르는 것 같지 않고 경제적으로 봤을 때는 가격이 조금씩 쪼금씩 올리기 때문에 소비를 좀 자극해 준다는 거예요. 까 저희가 물건값이 안오르거나 도리어 떨어지면 소비를 뒤로 미루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큰 문제 없이 물가를 올릴 만도 한다라는 건데 문제는 인제 미국하고의 금리 차겠죠. 그리고 하나는 또 환율이 되겠구요. 까 지금 우리나라하고 미국하고 기준금리 차이가 2%포인트 정도 미국이 높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근데 여기서 우리가 금리를 1단계 먼저 떨어뜨렸을 때
화자 13
14:30
금리차가 더 커진다는 거죠.
화자 18
14:32
더 커지면 이게 물론 미국이 연달아서 따라서 금리를 내릴 걸로 예상하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내리는 선제 조치를 하는 거지만 그 기간 동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고요. 두 번째는 인제 환율이 지금 계속해서 원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잖습니까? 달러당 지금 1380원대에서 어 1400원에 육박하는 환율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이 이렇게 상대적으로 금리를 내리지 않고 유지하고 있으면 이번에도 미국의 강달러가 나오는 이유가 스위스도 2번이나 내렸고 유럽 중앙은행도 내렸고 캐나다도 내렸고 했다는 것 때문에 달러가 더 비싸 보여라는 거였잖아요. 그렇다라고 하면 여기서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인제 우리가 기준금리를 내려버리면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아 이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예상도 지금 나오고 있는 거죠.
화자 13
15:22
결국은 미국 눈치 봐야 된다는 뜻인 것 같은데,
화자 18
15:26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올해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가 우리나라도 4번 미국도 4번 남았거든요. 우리나라는 7월 8월 10월 11월이구요. 예 미국은 어 7월 9월 11월 12월입니다. 약간 이렇게 교차되면서 엇갈려 있는 상황이어서
화자 13
15:43
7월하고 12월이 같고,
화자 18
15:45
네 근데 이제 고민거리는 오늘 인제 또 제롬 파울 의장이 유럽에 가서 여러 가지 발언을 했는데 디씨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썼어요. 이거는 시장에서 해석할 때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높아졌네 라고 지금 해석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뉴욕 증시는 많이 올랐는데 또 상승을 했는데 그러면서 미국이 그러면 언제쯤 금리 인상 금리 인하 조치를 할 것이냐가 결국에는 한국은행이 정책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 포인트가 될 거 같은데, 이게 약간 엇갈려 있는 데다가 대선이 11월에 껴있단 말이죠. 그래서 대선 전에는 지금 쉽게 금리 인하 결정을 못 할 거다라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어서 미국의 11월 대선이지 않습니까? 근데 11월에 만약에 기준금리 인하를 못 하고 12월에 인하할 거다 그러면 지금 사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이 기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죠.
화자 18
16:38
그렇다 보면 그 기간에 있을 여러 가지 변화에 대응이 안 되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최대한 뒤쪽으로 늦출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요. 근데 지금처럼 물가지수가 미국에서 계속 조금 긍정적으로 신호가 나오게 되면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한국은행이 쪼끔 선제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냐고 정치권의 압박도 사실 지금 남아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본다면 우리나라는 빨라야 아까 말씀드렸듯이 10월 11월쯤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있다. 또는 외국계에서는 한국이 먼저 해서 올해 3번까지도 내릴 수 있다란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거 같구요. 그리고 또 하나 포인트는 한국은행이 못 움직이는 이유 중의 하나가 가계대출입니다. 가계대출이 올 상반기에만 16조 원이 늘어났거든요. 정부는 옥죄겠다고 하는데 지금 정책대출 나가면서 16조원이나 가계대출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만약에 금리 인하를 조금 빨리 하게 되면 시장에 또 야 이제 드디어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구나.
화자 18
17:33
어 자금 조달을 좀 해야 되겠다라는 신호를 줄 수가 있어서 이 부분도 한국은행이 지금 금리 결정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화자 13
17:42
가계대출이 인제 숫자만 보면 굉장히 어우 이렇게 많이 나갔어 싶은데 어느덧 가계대출이 잔액 나간 게 천조 원이라 1%만 늘어도 10조원이에요. 전체 대출 규모가 너무 커져서 뭐 인제 한 달에 10조 원씩 늘어나는 그런 때가 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는데 그렇군요. 금리와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에서 많이 반영을 또 하고 있기도 해서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당국이 금리를 내리든 안 내리든 방향성 정해지면 시장이 알아서 먼저 또 내리기도 하고 네 그런 면도 좀 있긴 하더군요. 금통위에서 그런 고민들을 좀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잘 들었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화자 19
18:24
여러분은 지금 출근길에 경제 파트너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지를 듣고 계십니다. 손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화자 13
18:44
네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한우협회에 한우 반납 투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농가들은 한우지원법을 제정해 달라 그리고 사료 값을 내려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 입장과 고민은 뭔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연섭 과장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자 20
19:06
네 안녕하세요. 입니다.
화자 13
19:09
한우 농가들이 많이 좀 어려운 모양이에요. 대강 어떤 이야기인지 들었는데 예전에 한우 값 비쌀 때 농가들이 한우를 많이 기르기 시작해서 수급이 좀 달라져서 공급은 많고 수요는 거기에 많이는 못 따라가고 하니까 전반적으로 도매값이 내린다고 들었는데 한우 지원과 관련해서 정부는 어떤 걸 좀 준비하고 계시는 게 있으세요.
화자 20
19:32
지금 현 상황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사료 가격 문제다 보니까 저희들이 이제 한우협회에서 요구했다시피 21년에 사료 구매자금을 저희들이 지원했습니다. 근데 그거 인제 올해 내년에 도래가 되는데 그걸 상환을 연계해 주는 방안을 검토를 하고 있고
화자 13
19:53
대출을 해 주셨다는 말이군요.
화자 20
19:55
네, 네, 그렇습니다. 거기 이제 상환이 도래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했듯이 도매가격 하라고 농가가 손실을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경영을 좀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방안이 사료 구매자금으로 상환 연장하는 방안이 있고요.
화자 13
20:10
만기 연장 예
화자 20
20:11
네, 네,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이제 저희들이 공급이 과잉 상태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국민들하고 같이 소비를 시키느냐 그래서 소비촉진자금이 또 저희들이 확보를 해서 여러 방면에서 할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화자 13
20:27
소비촉진자금이라는 건 정부가 예산 마련해서 이른바 한우를 소비할 때 돈을 좀 보태준다.
화자 20
20:33
그런 말인가요? 일반적인 건 이제 자료금 한우 농가들이 모으는 자조금이 부 핵심이고요. 거기에 추가로 저희들이 23년에 230억 정도를 추가를 했고요. 올해 또 추가 확보를 하기 위해서 예산당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화자 13
20:51
돈을 좀 더 써야만 인제 한우가 좀더 팔리겠다는 말씀이군요.
화자 20
20:54
그렇습니다.
화자 13
20:56
이 정도 가지고는 농가에서는 만족하기 좀 어렵다는 반응입니까?
화자 20
21:01
여러 가지 한우협회 요구안들이 나와 있어요. 특히 인자 정부에서 암소 수매를 해달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예 이 수매 쪽은 저희들이 인제 일전에도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수매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상황을 보면 정부자금이 투입된 비용의 80프로 수준이 손실이 발생을 해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그 정책보다는 결론은 수매를 하더라도 1년 뒤에는 냉동 제품이 나와서 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의 한우 고기를 나오는 출산물량 어떻게 소비를 시키고 또 새로운 수요 창출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라 볼 수 있습니다.
화자 13
21:43
암소 수매라는 건 그럼 암소를 도축해서 정부가 고기를 냉동해서 일단 갖고 있어라 시장에 풀지 말고
화자 20
21:51
네, 네 1년 정보를 가지고 있어 달라 라는 이야기
화자 13
21:54
예전에도 그렇게 한번 해봤더니, 사들인 가격보다 정부가 팔 때 손해를 오히려 보더라 그 말씀이군요.
화자 20
21:59
그렇습니다.
화자 13
22:01
뭐 어떡하죠. 그럼 국민들의 수요는 대충 정해져 있고 물론 가격이 좀 내려가면 수요도 좀 올라오겠습니다만 공급량이 많아서 그러는 건데 이걸 뭐 나중에 쫌 한우야 천천히 자라다오 할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화자 20
22:13
네, 네
화자 13
22:15
그럼 어떻게 해야 되죠. 뭔가 예를
화자 20
22:17
네, 네 기본적인 거는 이제 소비를 확대시키려면 새로운 대체 시장을 써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수출 역시 확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암소가 좀 저등급입니다. 그래서 이 저등급을 어떻게 숙성을 해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할 수 있느냐 이런 방법도 광고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인제 수입하는 부분 업체들이 있어요. 수입력을 쓰는 업체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또 한우고기로 대체를 시켜주느냐 이런 방법들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화자 13
22:57
쉽지는 않겠네요. 수입을 해오는 업체는 저렴하니까 수입을 해올 텐데 한우를 좀 저렴하게 공급화해야 그쪽도 관심을 가질 것 아니겠습니까?
화자 20
23:05
네, 네 일단은 이제 2~3등급 쪽은 그래도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구요.
화자 13
23:15
암소가 항상 이슈가 되는 이유는 뭐예요?
화자 20
23:19
기본적으로 암소에서 인제 송아지가 생산이 되잖습니까? 그러니까 생산이 과잉될 때는 암소를 줄여줘야 송아지를 생산이 줄어서 향후 3년 뒤에 출하물량이 줄게 되는 이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감소를 예예,
화자 13
23:38
예 말씀하십시오.
화자 20
23:40
암소를 미리 감축을 시키자는 게 선사단체의 이야기고요.
화자 13
23:47
뭐 어딘가에서 그럼 팔아야 되는 도축을 해야 되는데 지금 줄이기 위해서 도축을 시작하면 역시 또 물량이 문제니까 공급물량이 네네 역시 정부가 좀 사서 쟁여둬 달라는 이야기군요. 결국은
화자 20
23:59
그렇습니다.
화자 13
24:01
뭐 이런저런 산업에 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정부가 예산으로 도와주는 게 그동안 관행이기도 하고 해서 그 요구 자체가 이상하게 들리지는 않은데 정부의 걱정은 뭐예요?
화자 20
24:12
기본적으로 이제 현 상태에서 수급상황을 보면 26년 25년 하반기 되면 정상화가 좀 들어오거든요. 근데 일부 지자체나 농가들을 보면 지금도 생산을 늘리는 농가들이 있어요. 그러면 26년에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가격은 상승을 하겠지만, 옛날엔 10년 주기로 이런 그 가격의 진폭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10년 주기가 아니라 더 빨리 올 수 있는 우려가 있거든요.
화자 13
24:47
어떤 원인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을 주시는 거지요
화자 20
24:50
생산을 늘리는 겁니다. 농가들이 생산을 늘리기 때문에 예예 송아지를 더 생산을 늘리기 때문에 그 송아지가 출하를 할 시기에 안정적으로 옛날에 들어왔는데 그 시기가 잠깐 상승한 뒤에 다시 현상황으로 돌아오는 그런 상황을 우려를 하는 거죠.
화자 13
25:09
요즘 요즘 송아지 소값이 좀 떨어지기는 했으나, 이제 그러면 다른 농민들이 다 소를 안 키울 테니 또 한 2년 후에는 많이 오를 거다 그걸 대비해서 지금 다시 또 송아지를 더 키우자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화자 20
25:22
그렇습니다.
화자 13
25:23
그럼 그런 분들한테서 계속 고기를 사들이거나 지원하거나 하면 정부 입장에서는 밑빠진 독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화자 20
25:32
네 그런 부분도 있고 섬회란 자체는 이제 어떻게 보면 낡은 정책이죠. 우리가 그때 당시에는 구제역이 첫 발생을 해서 예 그 해외 수출됐던 물량이나 그다음에 국내에서 과잉된 물량을 그때는 소매를 해 준 거고요. 그때 효과 분석을 해보니 80프로 이상이 손실이 났으니 이 80프로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게 정책적인 판단이죠.
화자 13
25:56
그 돈 쓰려면 그럼 정부는 어떤 지원 대책 등을 고민하고 계십니까?
화자 20
26:03
저희들이 아까 이야기했지만, 농가 경영 안정 측면이 있는데요. 저희들이 지금 소를 팔아도 손실을 보니 어 저희들이 축산 경영 희생자금도 있고 축산자금 대출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경영적인 측면에서 지원을 하고 있구요. 그다음에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이제 가격이 인하될 시기 상황이 되면 그 인하 유도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기 도래원 그 사료자금에 의해서 상환 연장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화자 13
26:38
결국 핵심은 대출 연장해주고 추가대출 좀 해드리겠습니다라는 거군요.
화자 20
26:42
네, 네 일단 그 부분은 사료비가 전체 경영비의 50프로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예 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화자 13
26:51
그 사료값을 좀 떨어뜨리면 농가 부담이 줄어들긴 할 텐데 그건 방법이 좀 있습니까?
화자 20
26:56
사료 가격은 저희들이 22년부터 인제 그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한 게 주 원인인데요. 기본적인 거는 저희들이 90프로 이상을 해외 수입을 하는 상황이거든요. 이 곡물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저희들이 그 농가 때 사료 가격이 인하될 수는 없는 문제고요. 최근 들어서 저희들이 이제 곡물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정부도 이제 가격관리를 강화를 해서 전년 대비 7.1프로 정도는 하락을 했는데 21년에 대비하면 17프로 정도 아직도 상승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이 부분이 굉장히 경영비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화자 13
27:38
전반적으로는 뚜렷한 대책은 없네요. 그 비료 가격도 비료가 아니라서 사료 가격도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사료군은 비싸고 한우의 생산은 많아서 타산이 안 맞으면 뭐 스스로 생산을 줄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야 시장 가격 좀 올라가죠 그런 이야기도 들리네요.
화자 20
27:56
기본적인 거는 저희들이 이 소는 기본적으로 40개월을 지나야 인자 송아지가 비우고 해서 출시장에 출하하는데 예 저희들이 19년부터 이런 상황을 관측정보를 통해서 농가들한테 계속 전파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공급을 좀 줄여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농가들은 어떤 아이 코로나가 그때 발생을 해서 일시적으로 소비가 상승하는 텀이 있었어요.
화자 13
28:28
한참 한우 가격 비쌀 때가 있었죠. 몇 년 전에 예
화자 20
28:31
줄이다가 다시 늘리는 바람에 현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화자 13
28:35
가격이 좋으니까 또 인제 기르는 분들 입장에서는 좀 하루를 더 길러서 팔고 싶으셨겠지요.
화자 20
28:42
그렇죠. 그렇죠.
화자 13
28:44
야 그럼 이거 이 요구는 좀 팽팽하겠네요. 어려우니까 좀 도와달라는 농가와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그렇게 도와드릴 수는 없습니다라는 그런 팽팽한 평선입니까?
화자 20
28:57
평행선은 아니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인제 그 한우협회에 요구하는 사항이 있어요. 한우산업지원법안을 제정하자 아까 말했던 사료 2만 마리 암소 2만 마리를 시장 격리하자 그다음에 사료 가격을 인하해 달라고 이렇게 하는데 저희들이 뭐 사료 가격은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반영을 해서 저희들이 인하를 요구를 할 거고요. 그다음에 서류구매자금 상환 연장을 저희들이 지금 재정당국하고 좀 검토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요구를 하는데 저희들이 아까 농업경영 희생자금이나 그 1인당 농가당 한 20억 정도를 지원을 저리로 해줄 수 있고요. 예 축산경영자금도 금리 2.5프로 뭐 농가당 천만 원 정도를 긴급히 지원을 했을 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화자 20
29:52
그리고 산지 가격이나 소비자 연동제를 좀 하자고 하는데 이거는 저희들이 내년 예산에 농가가 직접 식당을 살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을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하려고 그래요. 기존에 작년까지 재작년까지 지원을 해줬었는데
화자 13
30:14
유통비용을 좀 줄여보자는 말씀드리겠죠.
화자 20
30:17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농협을 통해서 또 직거래 판매장을 만들지만 생산자가 직접 하고 싶다. 해서 그 부분 예산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화자 13
30:27
직접 한우 농가들이 모여서 도시에 나와서 직접 소매 판매를 좀 해보겠다.
화자 20
30:32
네 소매도시도 있고요. 일단 지역 상권에 근거리에 있어야 자기들이 도축을 해서 거기서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고려해 주면
화자 13
30:46
저렴하게 팔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그게 안 되는 이유는 뭐예요?
화자 20
30:50
지금도 많이 하고 있구요. 더 확대하자는 이야기입니다.
화자 13
30:53
그 과정에서 정부 지원이 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까?
화자 20
30:56
기존에도 10년 동안 지원을 했었고요. 이게 작년에 사업이 끝났는데 다시 확대해 달라는 판매를
화자 13
31:02
비용을 좀 늘리는 부분
화자 20
31:04
네, 네 직거래 매장
화자 13
31:07
방송 들으시는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좀 가격이 예전에 비쌀 때보다는 내려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여전히 소비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서 왜 현지 산지에서는 이렇게 낮아졌다는 한우 가격이 이렇게 돌다 보면 또 그냥 다 예전 가격인가 즉 유통 과정에서 부풀어 오르는 유통 비용은 왜 그런가 궁금한데 어떻게 이해해야 되겠어요.
화자 20
31:32
근데 기본적으로 도매가격이 저희들이 산지 가격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소비자 가격 연동이 안 됐다고 그러는데 여 저희들이 인제 소비자 가격은 소매 판매 가격을 소비자 가격이라고 하고 있구요. 소비자들이 느끼는 거는 식당에서 먹을 때 이 가격이 안 떨어졌다는 것을 체감하실 것 같아요. 일단 소비자 가격은 저희들이 전년에 비해서 등심 기준으로 보면 10프로 이상 점 부위가 다 떨어졌고요.
화자 13
32:00
시장 마트에서 파는 소고기 가격은 충분히 반영이 되고 있다는 말씀이죠.
화자 20
32:03
예 그렇습니다. 다만 이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등급이나 부위는 꾸준히 찾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게 높게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 소비자들은 구매 빈도가 높으니까 아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거를 느낄 수가 있는 거죠.
화자 13
32:22
습니다. 전반적으로 듣다 보면 그래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싶은 생각은 드는데 또 품목별로 보면 쌀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나 혹은 다른 농사하는 분들의 측에 지원하는 것이나 한우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나 이게 품목별로 좀 다르다는 느낌은 들어서 정부가 어떤 고민의 결과로 그렇게 나오는지는 조금 더 다름의 시간을 한번 갖고 다시 좀 큰 이야기를 좀 해봐야 되겠어요. 예 잘 들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현섭 과장이었습니다.
화자 21
32:54
이런 게 있을까? 원리금 보장되는데 만기 땐 가산 금리 복리 이자도 주는데 분리과세까지
화자 22
33:00
너무 이상적이지
화자 21
33:02
미래에서 증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인투자용 쿠프채
화자 22
33:05
너무 이상적인데 현실 미래에셋 증권 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 가자
화자 21
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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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9
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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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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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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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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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21
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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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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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21
34:21
불에 안 타니까 화재보험료도 절감되겠네
화자 9
34:24
그럼 그라소리니까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인체에 무해하기까지
화자 21
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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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9
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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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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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13
35:28
네 저희는 내일 아침 8시 30분에 다시 모여서 경제 뉴스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진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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