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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손에잡히는경제)-건산연 하반기 전망 “집값 1.8 하락”|드디어 발표된 애플 AI 향한 시장 평가|20240612(수) 본문

투자공부

손경제(손에잡히는경제)-건산연 하반기 전망 “집값 1.8 하락”|드디어 발표된 애플 AI 향한 시장 평가|20240612(수)

Young_Glog 2024. 6. 12. 23:01

손에 잡히는 경제

손에 잡히는 경제 요점정리

1. 2024년 주택 시장 전망과 관련한 논의

1-1. 경제 뉴스와 건설산업연구원의 주택 가격 전망
 -  2024년 전국 주택 가격 예상 하락률 1.8%
 -  주택 가격 하락 예상은 부동산 시장 심리와 정부 대책 반영
 -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가격 차이 존재
 -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미 신고를 돌파, 하락 걱정
 - (중요) 건설산업연구원, 하반기 가격 하락 예상

1-2. 주택 시장의 지방과 서울의 차이 및 특성
 -  지방 주택 시장, 연간 3% 가격 하락 예상
 -  지방의 가격이 1.8% 올랐다면, 서울의 가격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중요) 서울과 지방의 주택 거래량의 큰 차이 존재
 -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증가하고 지방은 여전히 불안
 -  미분양 주택 가구, 지방 지역에서 더 많음

1-3. 2024년 주택 시장 전망과 실상황
 -  2024년 말 주택 거래량과 현재의 실 상황 비교
 -  2024년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작년보다 2배 많음
 -  지방의 주택 거래량은 계속해서 낮음
 - (중요) 2024년은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면, 서울의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
 -  하지만 지방의 가격이 더 크게 하락한다면, 주택 시장이 악화될 수 있음.

2. 애플의 인공지능 활용 전략

2-1. 기준금리와 부동산 시장 동향
 -  기준금리가 빠르게 떨어질 가능성은 적음
 - (중요) 정부의 금리 전망은 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함
 -  반면 부동산 시장은 기준금리와 별개로 빠르게 반응함
 -  애플의 전략과 관련된 시장 반응은 엇갈림을 보임

2-2. 애플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  애플이 통화 녹음 기능을 도입함
 - (중요) 애플의 인공지능이 통화 녹음한 내용을 자동으로 학습함
 -  이 기능은 사용자의 기본 설정으로 활용됨
 -  애플이 보안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함

2-3. 애플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
 -  애플이 자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함
 - (중요) 애플 인공지능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함
 -  애플이 오픈AI의 GPT 인공지능을 활용함
 -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애플의 인공지능 서비스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3.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와 애플의 AI 전략

3-1.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와 생성형 AI
 -  2013년에 시작된 시리라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기술적 성장을 논의함
 -  인공지능의 기반 기술인 딥 러닝에서 생성형 AI로 기술 발전을 이어나감
 -  생성형 AI는 2017년에 구글에서 공개된 트랜스포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함
 - (중요) 트랜스포머 기능이 말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특징인 알고리즘
 -  생성형 AI는 AI가 사람의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맥락을 파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춤

3-2. 애플과 오픈 AI의 AI 기술 협력 전략
 -  오픈 AI는 애플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능 강화 및 개인 정보 수집에 활용
 -  애플은 인공지능의 자체 개발을 포기한 것처럼 보이는데, 오픈 AI와의 협력을 통해 스몰 랭귀지 모델 개발을 준비
 -  오픈 AI는 애플의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편리함을 제공
 - (중요) 애플은 오픈 AI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서, 자신들의 플랫폼 사용자의 빅 데이터를 계속 확보

3-3. 오픈 AI의 개인 정보 보호와 경영 전략
 -  애플은 오픈 AI의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에도 개인 정보를 제한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짐
 -  이는 사용자의 정보를 제조사로부터 보호하고, AI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함
 - (중요) 오픈 AI는 사용자의 정보를 꼭 필요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략을 채택함
 -  이를 통해, 오픈 AI는 자신의 서비스 제공과 기술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의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함

4. 애플의 AI 기능 업데이트와 영어 서비스 시작

4-1. 애플의 AI 기능 업데이트
 -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에 스마트 기능 추가
 - (중요) "온 디바이스 AI" 기능 구현, 고집한 것이 아님
 -  "온 디바이스 AI"는 애플의 AI 개발을 바탕으로 함
 -  속상한 분들은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겠지만,
 -  주가는 다음 날 새벽에 큰 폭으로 상승함

4-2. 애플의 AI 클라우드 서비스 계획
 -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며, 특히 LLM을 위한 데이터 센터 설계 중임
 -  좀 더 강력한 AI 가속기, 애플이 자체 설계한 엠투라는 칩을 사용할 계획임
 - (중요) 애플은 단순히 서비스와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라, 칩을 직접 만드는 전문가임
 -  그래서 애플이 특정 기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나타남

4-3. 애플의 AI 기능의 활용 가능성
 -  아이폰 등 기기에 처음부터 AI 기능을 구현한 것과 달리,
 -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에게 고급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음
 -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특히 좀 더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사용자 입장에서는 애플의 온 디바이스 AI 기능이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
 -  애플이 첫 발표하고 나서의 주가 반등은 이런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

5. AI 스마트폰의 도입과 발전

5-1. AI 스마트폰의 등장과 기능
 -  AI 스마트폰은 딥러닝, 챗봇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
 -  사용자의 일상적인 활동을 녹음하여 답변을 제공함
 -  기존 서비스의 완성도는 아직 부족하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  애플 갤럭시와 아이폰은 삼성의 AI 기술 도입이 아직은 미흡함
 - (중요) 갤럭시와 아이폰의 AI 기능은 대체할만큼의 성능이 아님

5-2. AI 스마트폰의 발전을 위한 삼성과 퀄컴의 역할
 -  2022년에 삼성은 AI 스마트폰의 가능성을 잠시 힌트를 줬음
 -  퀄컴은 AI를 이용한 칩제조 업체로서,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성을 보여줌
 -  AI를 적용한 칩은 전력 소모가 적으며, 성능 또한 X86 계열 칩보다 우수함
 - (중요) 퀄컴의 칩은 강력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어, AI 성능이 더 좋음

5-3. AI 스마트폰의 미래와 기대
 -  AI 스마트폰은 현재 기술적인 한계와 배터리의 문제로 인해 실제로 사용하는 시간은 제한적임
 -  퀄컴의 칩이 들어가는 스마트폰은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  AI 스마트폰의 발전은 앞으로의 디바이스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
 - (중요) AI 스마트폰의 개발은 성능 혁신과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  디바이스의 발전은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을 가능하게 할 것임

6. 컴퓨팅 시장의 전환과 AI 동향

6-1. OS 업체와 컴퓨팅 시장의 변화
 -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기반으로 암 기반 칩을 적극 지원함
 - (중요) 각종 칩셋의 발전으로 기존 OS에서 암 기반 OS로의 전환이 필요함
 -  암 기반 칩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와 IP 없음
 -  미디어텍이 암 기반 AP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칩셋 변화에 따른 것

6-2. 암 기반 칩셋의 변화와 그 결과
 -  기존 X86 기반 칩셋이 암 기반 칩셋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시간이 필요함
 -  전환 과정은 노하우와 IP 상실을 포함하며 조직의 내부 논의 과정을 거침
 -  모바일과 웹 혁명 등 기존 기득권 버리고 창조하는 기업이 이기는 경향이 있음
 - (중요) 각 기기마다 AI를 탑재하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됨

6-3. 5G와 자율주행차의 출현
 -  5G 네트워크는 자체 칩셋에 덜 의존하는 구조를 지원함
 -  멀티 엑세스 에지 컴퓨팅에서 지연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함
 - (중요) 자율주행차는 컴퓨팅 지연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칩셋 고도화 필요함
 -  디바이스에서 지연을 처리하면 서비스 지연시간 단축 가능함

7. 인공지능의 중요성과 향후 경제 전망

7-1. 인공지능의 중요성 및 향후 경제에 대한 영향
 -  인공지능은 이제 사실상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인공지능의 경쟁은 빅테크 업체들 간에 진행됨
 - (중요) 인공지능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범용 인공지능인 아티피셜 제너럴 인텔리전스를 구현해야 함
 -  인공지능은 국가가 플레이어인 시대가 됨
 -  인공지능 시대에서, 모든 국가가 자체적인 AI 시스템을 개발해야 함

7-2.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경제적 측면
 - (중요) 인공지능은 향후 10~20년 내 자신의 GDP 성장률의 10~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인공지능의 수용도가 높은 국가는 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밖에 없음
 -  국가는 인공지능 없이는 식민지화되는 위험을 겪게 될 것
 -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국가가 주도하는 AI 개발이 필요하게 됨

7-3. 인공지능에 대한 수용성과 국가별 차이
 -  인공지능의 수용성이 높은 국가는 인공지능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짐
 -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질 것
 -  국가가 자국 기반의 AI를 개발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님
 -  자국어 기반의 AI 개발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해당 국가의 데이터셋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함

8.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기업 전략

8-1.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  인공지능 시대로의 전환에 기업들이 적응하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함
 -  기업의 적응력이 살아남는 힘을 보여주는 동네 만두집 사례를 들었음
 - (중요) AI 시대로 넘어가며 기업들이 살아남는 건 기술보다도 특정 분야에 대한 능력과 창의력임
 -  AI 시대에는 특정 분야에 뛰어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구별될 것으로 예상됨
 -  기업들이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

8-2. AI와 관련 기술 분야의 경쟁 상황
 -  AI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기술 분야별 경쟁 상황을 논의함
 -  전 세계적으로 AI LLM 파운데이션, AI칩 설계 및 생산 등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뛰어남을 밝혔음
 -  이에 비해, AI 서비스 개발 및 앱 개발 등에서는 세계적으로 보유 인원이 적음
 - (중요) 이런 점을 고려하여 AI 시대에 앞서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함
 -  앞서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짚음

8-3. 스마트폰 시대와 AI 시대의 차이
 -  인공지능 시대에는 이미 많은 분야에서 이미 잘 작동하는 기업들이 있음을 지적함
 -  이로 인해,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기업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음
 -  사람의 가치는 그 영역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함
 - (중요) 스마트폰 시대와 AI 시대에도 창조적인 사람들이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함
 -  기업이나 개인이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고 AI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함

 

손경제 전체 스크립트 (대본)

화자 1 00:09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2 00:19
안녕하십니까? 이진우입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 연간 1.8%쯤 하락할 거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종부세 폐지를 비롯해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 요즘 논의되고 있지만 이미 가격 수준이 너무 좀 높은 데다가 금리 인하가 자꾸 늦춰지는 영향 때문이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 소식 먼저 짚어보겠구요. 애플이 주도하는 세계 개발자회의 WDC 2024에서 애플이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한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오픈 AI의 첫 GPT를 통해서 애플의 음성 비서 시디를 좀 더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애플이 스스로 개발한 인공지능이 아니라 외부 파트너의 힘을 빌린 것을 두고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잠시 후에 에 HSL 파트너스의 이형수 대표님과 함께 함께 자세한 얘기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조금 전이죠.

화자 2 01:16
전국 어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킬로미터 지역에서 진도 4.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께서는 낙하물과 여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6 10일 수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화자 1 01:4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화자 2 01:43
네 오늘의 경제 뉴스는 김치형 뉴스 큐레이터가 준비해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화자 3 01:48
네 안녕하세요.

화자 2 01:49
네 경제 뉴스들 중에서 사실은 제일 귀가 번쩍 열리는 네 음 뉴스들 중의 하나가 이 집값 관련한 것 같아요. 오르든 내리든 뭐 어쨌든 우리는 집을 갖고 있거나 곧 살 예정이거나 다 그렇잖아요. 음 안 그러면 좀 기다렸다 사더라도 다 이제 세입자여야 되니까.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는데 건설산업연구원이라고 하는 곳은 종종 집값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곳이에요. 예 그런데 올해 연간 1.8% 하락을 예상했다.

화자 3 02:20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부동산 관련 뉴스가 귀가 확 열리긴 하는데 또 제일 안 맞는 뉴스가 또 부동산 전방 관련 뉴스이기는 합니다. 이게

화자 2 02:28
잘 안 맞으니까 이제 또 귀도 열리고

화자 3 02:30
시장 논리가 잘 딱딱 들어맞지만, 다른 것들과 달리 부동산 시장은 심리도 많이 작용하고 정부의 대책도 있고 막 그래서요 근데 어쨌든 이 건설산업연구원 쪽에서 전국의 주택 가격이 연간으로 보면 1.8% 올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치를 내놨는데요. 일단은 전국 주택가격은 올 4월까지 0.5% 정도 지금 하락해 있습니다. 연간으로 1.8% 하락할려면 여기서 하반기에 조금 더 빠져야 되잖아요. 그래서 하락 폭이 상반기보다는 하락 근까 하반기에 조금 더 나올 수 있다라는 전망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예 다만 인제 지방과 서울의 온도 차가 좀 클 것으로 봤는데요. 수도권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주택 가격에 큰 하락이 없는 보합권이 올해 유지될 걸로 봤지만 지방이 연간 한 3% 정도의 가격 하락을 지금 예상하고 있거든요.

화자 2 03:22
예 근데 올해가 인제 절반쯤 지났는데 이거는 그럼 새롭게 전망하는 겁니까? 아니면 기존 전망치와 관련한 뭔가 수정 발표인 거예요.

화자 3 03:32
이게 한 저 반기마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시장 전망 세미나 같은 걸 하거든요. 그래서 지난 연말께 전망해 놓은 게 있습니다. 까 지난 연말께 2024년 전국 주택 가격을 한 2%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했거든요. 그 수치하고 비교해보면 작년 연말에 제시한 거보다는 조금 긍정적으로 변했다. 이렇게 볼 수는 있는데, 그 이유는 정부가 내놓은 뭐 여러 가지 뭐 대출 근까 특례대출들이 조금 있잖습니까? 최근에는 인제 신생아래든지 아니면 신혼부부와 관련된 특례대출 뭐 이런 것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런 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좀 받쳐준 걸로 지금 얘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인제 주택 매매와 관련돼선 그렇고 다만 전세 시장은 조금 다를 걸로 봤는데요. 전세 가격은 상승세가 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까 주택매매 우리가 지금 가격이 떨어지니까.

화자 3 04:27
살려는 사람들도 어 조금 더 떨어질 수 있겠어라는 심리가 있을 테고 팔려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빠지는 않기 때문에 좀 지켜보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 보니 주택매매 수요가 도리어 전세수요로 빠져나가면서 전세 시장의 강세는 계속 가격을 밀어 올릴 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봤구요.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면 2~3년 뒤에는 주택시장의 가격이 조금 많이 오를 수 있다. 또 이렇게 보는 전망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화자 2 04:52
건설산업연구원의 전망 중에 뭔가 공급 부족이 좀 있는 지역이 있을 거라는 얘기겠죠. 그렇습니다. 2~3년 후에 갑자기 수요가 늘어날 것 같아요. 라는 예언을 하기는 어려울 테니까.

화자 3 05:03

화자 2 05:05
이게 공급 부족이라는 게 이게 참 빨리 해서도 안 되지만 공급이 부족하대 부족하다 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하면 수요에 불이 붙어 가지고

화자 3 05:14
그렇습니다. 이게 심리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어서

화자 2 05:16
심리를 자극할 수 있어서 사실은 공급을 좀 잘하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근데 요즘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쫌 그 이른바 조금 비싼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들썩들썩하고 이미 신고가를 돌파하기도 하고 그런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데 이건 지엽적인 이야기다 전국적으로 보면 그런 얘긴가 봐요.

화자 3 05:34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뉴스가 전해질 때 아무래도 서울 중심의 특히 강남 중심의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는 얘기가 많이 전해지다 보니까 어 이거 뭐 오른다는데 왜 또 전망이 하락한다는 게 나오지라고 생각하실 수는 있는데요.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서울 핵심 지역을 제외하면 사실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지방은 특히 미분양이 좀 심각할 정도죠 그러니까 일단 주택 거래량으로 우리가 시장이 좀 좋아지냐 나빠지냐를 볼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거래량을 보면 서울과 지방을 나눠보면 확실히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서울은 주택 거래가 좀 늘어나는 모습이 보여요. 그러니까 지난해 12월에 서울이 한 달여간 한 4천여 건 정도 주택 거래가 일어났거든요. 근데 이게 올 4월 기준으로 7900건까지 올라왔습니다. 만 건은 안 되지만 그래도 작년 연말에 비하면 하면 거의 2배 가량 거래량이 올라온 거죠. 근데 이걸 전국 주택 거래 건수로 보면 서울이 포함된 거거든요.

화자 3 06:32
서울이 포함된 걸로 보면 여전히 연말부터 연초까지 한 4만 건에서 5만 건 사이를 왔다 갔다 거린단 말이죠. 근데 연말에 비해서 전국 주택 건수가 조금 올라오긴 했는데 이걸 서울이 늘어난 걸 제외하고 보면 거의 똑같다라고 봐야 되기 때문에 거래나 이런 걸 봤을 때 지방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라는 거구요. 특히 미분양은 4월 기준으로 지금 7 1997가구 정도로 통계가 나오는데요. 전월에 비해서 그러니까 3월에 비해서도 7천여 가구가 늘어서 5개월 연속 지금 미분양 가구가 늘고 있고요. 특히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게 중공업 미분양 주택이지 않습니까? 이거는 뭐 전국 기준으로 지금 4 12900가구니까 한 만3천 가구 정도 되는데 이게 지금 6~9개월째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경남 대구 전남을 중심으로 조금 미분양 악성미분양이 많은 상황입니다.

화자 2 07:27
서울에선 멀수록 미분양이 많고 사실상 좀 서울만 들썩들썩하고 있고 같은 시장으로 보기에는 좀 이상하다

화자 3 07:35
그렇습니다.

화자 2 07:36
계란 흰자와 노른자처럼 좀 다른 시장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집값은 뭐 좀 더 올랐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있고 좀 안정됐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나눠져 있습니다만 이렇게 지난해 말에 전망했던 것보다는 조금 좀 하락률이 떨어지는 걸로 예상한다는 거 그리고 주로 서울 지역에서나 그냥 보합권일 것이다라고 한다는 건 하반기로 가거나 이제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좀 부동산 가격은 서울 중심으로는 오르는 쪽으로 예상하는 게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화자 3 08:10
일단은 한국건설연구원이 내년도 상황도 올해나 뭐 비슷할 거다 이렇게 전망을 했고요. 다만 핵심은 금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기준금리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아무래도 부동산은 돈을 빌려서 거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예 그게 인제 하나고요. 그거와 더불어서 정부가 정책을 어떻게 이게 펼치느냐가 여기에 가속도를 붙일 수는 있는데, 일단 전망은 금리가 그렇게 가파르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내년도 비슷할 거다 이렇게 전망은 나왔습니다.

화자 2 08:40
갑자기 급등할 가능성은 좀 희박하다라는 그 정도로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죠 김치형 뉴스큐레이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자 3 08:48
네 감사합니다.

화자 2 08:49
애플이라는 회사는 보통 이 IT 관련 업계 전시회 하는데 잘 안 나가고 본인들이 뭔가 발표할 게 있으면 본인들이 아예 전시회 박람회 포럼을 직접 개최합니다. 이번에도 애플이 항상 매년 발표하는 음 WTC 2024라고 하는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애플의 전략이 새롭게 발표가 됐는데 시장의 반응은 좀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일단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우리는 일단 이게 궁금하니까 자세한 이야기를 에 HL HSL 파트너스의 이형수 대표님과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화자 3 09:25
네 안녕하십니까?

화자 4 09:26

화자 2 09:27
이번에는 애플이 이런저런 기능들을 추가한 것 같기는 한데 시장의 반응은 좀 왔다갔다 하는 거 같고, 일단은 제 저의 귀에 번쩍 뜨이는 기능은 1 들어갔어요. 녹음기능 통화녹음 음 지금까지는 무슨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애플은 인제 앞으로도 안 할 거야.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도입됐네요.

화자 4 09:50
네 결국 AI라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결국 이 녹음이라는 기능을 채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화자 2 10:01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려면 통화 녹음도 해야 된다.

화자 4 10:05
네 맞습니다. 어 왜

화자 2 10:06
왜요 왜 그게 무슨 연결고리가 있어요.

화자 4 10:08
이제 인공지능이라는 게 모든 이제 어떤 그 기반 기술이 생기면 적용되는 어떤 순서들이 보통 비슷한데요. 예전에 우리 무선 통신이라는 기술이 처음 생겼을 때 처음 보면 음성 먼저 되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투지 통신이 되면서 결국 이제 문자라는 텍스트를 이제 올리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쓰리지가 되면서 이미지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것들 포지가 되면서 실시간 스트리밍이 되고요. 그리고 이제 5G가 되면서 가상현실에 접속을 하잖아요. AI라는 인프라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제 텍스트 우리가 프롬포트라는 것들을 이제 채취 비티한테 입력을 하면 텍스트를 쭉 뽑아줘요

화자 2 10:48
말로 답을

화자 4 10:48
,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뭐 이미지를 뽑아주죠 텍스트를 넣으면 달리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이미지를 뽑아주구요. 그리고 이제 올 연말에 나오는 게 소라 라는 동영상이죠. 그리고 이제 이게 막 굉장히 임팩트가 있는 서비스가 된다. 그러면 결국 가상현실로 갈 건데 이런 것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AI는 기본적으로 데이타를 학습을 해야 돼요. 어 근데 이제 텍스트를 학습하는 거는 크게 문제가 없죠 네 웹에 굉장히 많은 데이터들 있잖아요. 그리고 이미지도 굉장히 웹에서 많이 확보를 할 수 있는데, 결국 이제 AI라는 게 이제는 멀티 모달 어려운 용어인데요. 그러니까 사람의 오감처럼 예 시각 청각 이제 뭐 이런 것들을 다 배워야 됩니다.

화자 2 11:34
그동안 AI가 데이터로 학습하는 게 주로 텍스트 데이터였는데 이제는 이미지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 이런 걸 다 학습을 해야 성능이 강화되니까.

화자 4 11:46
, 네 맞습니다.

화자 2 11:47
그 말은 그럼 애플 아이폰으로 통화 녹음을 하면 통화 녹음한 것 아니면 통화녹음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알아서 그쪽에서 녹음이 돼서 그것의 애플의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데 앞으로는 자동적으로 활용될 거다 그런 말이에요.

화자 4 12:03
아마 이게 정확한 어떤 권리관계가 어떻게 설정이 될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어요. 표준이라는 게 아직 없거든요. 그렇지만 아마 비정형 데이터 이게 어떤 특정 누구의 데이터라는 거는 알 수 없는 방식으로 해서 예 데이터 학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화자 2 12:20
야 그동안은 녹음 기능 좀 넣어달라고 그렇게 그렇게 제가 애원을 했었는데 안 넣어줄 때는 무슨 프라이버시가 중요하고 법이 중요하고 이런 얘기 하다가 본인들이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하니까 이런 표현 어떤지 모르겠으면 낼름 도입해서 이제 그거 갖고 갖다 쓴다는 거예요.

화자 4 12:39
네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자 2 12:42
그 말은 평소에 우리가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내용까지도 다 알아서 녹음해서 인공지능 학습을 써야 할 만큼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고 싶다는 뜻일 수도 있겠네요.

화자 4 12:55
네 맞습니다. 이게 AI라는 기술 자체가 너무 빠르고 경쟁 강도도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뭔가 업체들이 좌고우면할 수 있는 지금 상황이 아닙니다.

화자 2 13:06
알겠습니다. 그 말은 그럼 제가 한 며칠 전에 친구랑 야 이번 주말에 어디 만나서 우리 저 동창들이랑 만나서 뭐 술 1잔 하자 이런 통화 내용을 했다면, 그걸 이미 다 녹음해서 인공지능을 학습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야 내일 토요일인데 우리 저 친구들을 어디서 만나기로 했지 한때 시리한테 물으면 을지로 3가 땡땡호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답을 준다는 얘기네요.

화자 4 13:28
그런 거를 좋아하는

화자 2 13:29
다 듣고 있구 녹음하고 외우고 있다가

화자 4 13:32
, 네 맞습니다. 결국 우리 영화 아이언맨에 보면 자비스라는 AI 서비스가 나오잖아요. 그게 이제 에이전트 AI 라는 서비스인데 어 결국은 인제 그런 컨셉으로 가고 싶어 하는 건데 이제 당장 구현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은 아닌 거죠. 근데 이제 그런 것들을 하려면 나의 캘린더라든지 나의 이메일이라든지. 아니면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앱들의 계정들이 있잖아요. 거기를 AI가 접근할 수 있도록 다 허용이 돼야 되는 거죠. 예 근데 그런 것들은 근데 반드시 또 정보 보안에 리스크들이

화자 2 14:02
그러게요 비서한테 물어보면 뭐든지 다 알면 편하긴 한데 그렇게 할려면 내 이메일이건 혹은 나한테 들어오는 모든 것들을 다 비서한테 오픈을 해야 아는 거잖아요.

화자 4 14:12
, 네 맞습니다.

화자 2 14:13
그러면 그러니까 인제 비서인데 조용히 비밀을 지켜 넣어 사람 하나한테는 그렇게 우리는 꼭 비밀 지키는 거야. 하는 거지만 이걸 애플이 다 알고 있으면 이거 보안 이슈도 있을 것 같은데요.

화자 4 14:27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에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정보 보안이었고요. 기존에 인제 우리 생성형 AI라는 서비스를 쓰면 모든 데이터들이 클라우드에 저장되거든요. 예 뭐 이제 아마존 웹 서비스라든지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같은 이런 인제 그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는데 애플은 이런 이제 에이전트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제3자에다가 이런 정보들이 흘러갈 경우에 비정형 데이터라고 하지만 특정을 할 수 있는 또 AI가 역산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애플의 자체 데이터 센터를 꾸려서 거기에만 이제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을 하고요. 그리고 여기 접근할 수 있는 거는 애플하고 사용자밖에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화자 2 15:11
네 저희는 애플도 못 믿겠다는 건데

화자 4 15:13
근데 근데 고 애플은 관리는 해야 되니까요?

화자 2 15:17
걱정은 말아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개인 정보들이 그쪽으로 갈 수가 갈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 서비스 해주려면 특히 개인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해주려면 그 얘기군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애플이 도입하는 인공지능이 애플이 그동안 자체 개발했던 실이라는 인공지능 쓰는 게 아니라 그거 포기하고 오픈 AI CHAT GPT를 가져다 쓴다고 되어 있어요. 그 말은 뭘까요? 그러면 오픈 AI의 인공지능을 가져다가 애플 휴대폰에 심는다 그런 뜻이에요.

화자 4 15:48
, 그렇게 볼 수 있고요. 시리라는 이제 AI 서비스 자체가 2013년에 시작이 된 거거든요. 어 그런데 이제 그때 AI 기술의 주류는 이제 딥 러닝이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데요.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생성형 AI라는 기술은 2017년에 구글이 공개한 트랜스포머라는 알고리즘 기반으로 다 만들어져요 약간 좀 내용이 어려운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그 이전 트랜스포머 이전과 이후가 뭐가 다르냐면 AI가 사람의 말에 맥락을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다 프로세싱해서 처리를 하다 보니까 우리는 이제 사람 이야기할 때 보면 아 오늘 날씨 좋죠. 뭐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결국 본론은 그 다음에 오잖아요. 그거를 AI가 이해하기 시작하는 게 트랜스포머라는 알고리즘이구요. 어 그 기술이 안 되는 겁니다. 시디는 그렇기 때문에 말귀를 잘 못 알아듣죠

화자 2 16:41
그래서 구형실이는 사실상 포기하고

화자 4 16:44
, 네 맞습니다.

화자 2 16:44
이번에는 오픈 AI의 인공지능을 갖다가 애플이 갖다 쓴다 그런데 이 오픈 AI는 그거 돌릴려면 뒷단에서 뭐 칩도 많이 필요하고 전기도 많이 필요해서 이게 공짜가 아닐 텐데 애플 휴대폰을 쓰는 사람들은 일단 이 기능을 표면적으로는 공짜로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누군가가 뒤딴에서 돈을 낸다는 건데 오픈 AI는 그럼 이걸 왜 애플한테 줬을까요? 팔았을까요?

화자 4 17:12
일부 돈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정확한 어떤 계약관계는 공개를 안 하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아마 오픈 AI가 애플한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결국 빅 데이터일 겁니다. 그러니까 사용자에 대한 빅 데이터가 제일 중요한 거고요.

화자 2 17:29
내가 쓰는 이메일 내가 쓰는 문자 카톡 혹은 통화내용 이런 거

화자 4 17:33
네 그게 왜 중요하냐면요 지금 AI 기술이라는 거는 컴퓨팅 파워 그러니까 엔비디와 GPU 많이 넣어놓고 그리고 빅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넣으면 선형적으로 계속 좋아져요 예 근데 이제 어디까지 좋아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화자 2 17:51
그 어제 통화 내용이나 그저께 통화내용이나 사실 거기서 거길 테고 그거는 대충 더 거기서 거긴데 그걸 억지로 계속 먹일수록 그래도 더 똑똑해져요

화자 4 18:00
네 맞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빅데이터를 계속해서 모으고 있고 그걸 통해서 데이터 트레이닝 학습이라는 걸 하고 있거든요.

화자 2 18:08
그 원리는 알겠는데 이제 그만큼 모았으면 다 마찬가지 아니냐는 얘기죠 오늘자 통화 내용을 1번 더 넣는다고 해서 그게 뭐 그렇게 새로운 내용들이 들어있을까 싶어서요

화자 4 18:19
뭐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런데 AI라는 거는 실시간으로 전 세계 많은 빅 데이터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화자 2 18:24
그러면 우리가 사적으로 쓰는 다양한 정보들을 오픈 AI는 그거 갖다가 자기 인공지능 강화하는 데 쓰고 그 대가로 우리는 오픈 AI가 만든 인공지능을 편리하게 쓰는 그런 거래관계가 애플의 아이폰을 중심으로 벌어질 것이다. 앞으로

화자 4 18:42
, 뭐 그렇게 보면 굉장히 불편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어 근데 실제로 지금도 스마트폰을 쓰면 상당수의 빅 데이터 우리 사용자 데이터들은 이미 빅테크들한테 쌓이고 있습니다.

화자 2 18:54
음 그 무슨 말이에요.

화자 4 18:55
이미 상당 부분의 빅데이터는 이 데이터 센터에 쌓이고 있다.

화자 2 19:00
제가 쓰는 휴대폰이 삼성 폰이든 애플 폰이든 그게 다 제조사로 간다는 뜻이에요.

화자 4 19:06
그 서비스 업체들은 그런 사용자에 대한 빅데이터를 계속해서 모으고 있구요. 예 그런 데이타 어떤 관리에 많은 투자들을 하고 있습니다.

화자 2 19:15
음 그렇군요. 이미 털리고 있는데, 뭘 새삼스럽게 갑자기 개인정보 얘기하냐? 그런 뜻이에요.

화자 4 19:21
, 뭐 쉽게 이야기하면 그럴 것 같습니다.

화자 2 19:24
알겠습니다. 그럼 애플은 인공지능의 자체 개발을 포기한 건가 보네요.

화자 4 19:29
아직까지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진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단 시간을 버는 것 같구요. 이제 오픈 AI하고 협력을 해서 그러니까 애플도 AI 모델이 있기는 있어요. 그런데 지금 필요한 거는 LLM이라고 하는 라지오 랭귀지 모델 예 굉장히 다재다능한 AI는 없는 거구요. 굉장히 소규모의 모델 우리가 이야기하는 온 디바이스 AI 혹은 인제 스몰 랭귀지 모델이라고 하는데 어 스몰 랭귀지 모델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거고요. 근데 이제 LLM이란 모델이 당장 만들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픈 AI 하고 협력을 할 것 같구요. 점차적으로 이제 내재화를 할 거 같은데, 스마트폰 시대도 과거에 보면 처음엔 이제 애플이 구글 맵이 없어 가지고 구글맵을 쓰다가요 점점 더 인제 이런 어떤 지도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나서는

화자 2 20:17
자기네 맵을 만들었었다

화자 4 20:19
맞습니다. 그런 수순일 것 같은 같습니다.

화자 2 20:22
그런데 이거는 인공지능은 어떤 게 제일 좋은지 그 좋은 녀석이 세상 다 먹는 인공지능이 될 것 같은데, 뭐 우리 저 인터넷 포털도 그랬잖아요. 그런데 남 그럼 오픈 AI는 아직은 남인데 남을 계속 자기네 고객 데이터로 먹여 살리면서 키워주면서 내꺼는 따로 준비한다. 그런 전략에

화자 4 20:42
그런데 전폭적으로 다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보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라는 그런 컨셉을 내놓은 것도 우리 사용자 데이터를 온전히 주지는 않을 거야. 그러니까 이제 오픈 AI도 이거를 또 알아서 잘 챙겨가야겠죠.

화자 2 20:58
일각에서는 처음에는 이렇게 공짜로 주지만 요걸 잘 사용하거나 더 많이 사용하는 고객들은 따로 돈을 과금하도록 해서 그거를 오픈 AI랑 나눠먹는 근데 그런 비즈니스 모델을 둘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는 해석도 하시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오픈이 안 돼있는 모양이군요.

화자 4 21:16
네 아직 디테일한 서비스에 대한 어떤 계획은 안 나왔는데 그런 서비스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화자 2 21:23
이름은 오픈 AI인데 왜 오픈을 잘 안 해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테슬라의 CEO도 머스크도 야 이런 거라면 GPT4 들어있는 애플 아이폰 우리 회사 직원들을 못 쓰게 할 거야. 각 어떤 비밀이 샐지 어떻게 알아 사실상 도청장치들이 돌아다니는 거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화자 4 21:47
네 맞습니다. 그게 테슬라도 사실 이 어떤 AI 쪽에서 위너가 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걸 또 온전히 또 경쟁사한테 특히나 한때 자기가 설립했던 오픈 AI한테 이걸 내주기는 싫었던 것 같습니다.

화자 2 22:07
언제쯤 시작한답니까 요 서비스는

화자 4 22:09
일단 이번에 IOS18이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제 될 것 같은데, 아마 늦여름이나 가을쯤에는 서비스가 본교가 될 것 같습니다.

화자 2 22:19
예 남은 인터뷰는 조금 더 이어서 저희가 유튜브 연장 방송에서 좀 할 테니까. 잠깐 기다려 주시고요. 저희는 여기서 곧 마무리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그 전북 부안 인근에서 일어난 지진은 진도가 4.7로 발표됐는데 4.8로 상향했고 어 발생지가 내륙인 데다가 진원의 깊이도 좀 8킬로미터로 얕아서 안전에 특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네 오늘 소리잡힌 경쟁 여기서 좀 마무리하죠. 고맙습니다. 네 저희는 내일 아침 8 30분에 다시 모여서 또 경제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진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애플의 차세대 전략에 대해서 오늘 HSL 파트너스의 이형수 대표님과 함께 자세히 들어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또 좀 이어지는 인터뷰를 계속 좀 이어가 보죠.

화자 2 23:11
조금 전에 이번에 애플이 내놓은 기능 중에 제일 눈에 띄는 건 인공지능 기능이 매우 강화된다. 그리고 그 목적으로 또는 그 덕분에 통화 녹음도 될 것 같다 얘기까지 해주셨고 그게 오픈 AI라고 하는 인공지능 회사 그거를 갖다 쓰는 이제 그런 방식이 될 거고, 그 사이에 우리의 개인정보는 줄줄 셀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는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해주셨어요. 일단은 뭐 얼마나 신기한 서비스가 될지는 와서 써봐야 될 텐데 언제 이게 그럼 이 기능이 언제 업데이트돼서 쓸 수 있다는 거예요.

화자 4 23:45
네 이제 지금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건데요. 인제 아이폰 같은 경우는 IOS 18 그리고 이제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이제 아이패드 OS 18 그리고 이제 맥 같은 경우는 이제 세콰이아라는 이제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제 성능 기능들이 점점 구현이 될 거고요. 그리고 이제 이게 모든 기기에 그러니까 구형기기에 전부 쓸 수는 없어요. 예 어 그래서 이제 지난 우리 가을에 작년에 나온 아이폰 피프팅 시리즈가 있잖아요.

화자 2 24:15
15 15
아이콘 15

화자 4 24:16
15
시리즈가 4개의 모델로 나왔거든요. 기본모델이 있고 디스플레이가 좀 더 큰 플러스 모델이 있고 그리고 프로 모델이고요. 프로 맥스 4개 모델이 있습니다.

화자 2 24:27
엑스는 화면 프로 중에 화면

화자 4 24:28
큰 거 네 맞습니다. 제일 카메라도 제일 좋은 거 쓰고요. 그런데 이제 작년 나온 모델 중에는 프로하고 프로 맥스가 AP 라고 하는 두뇌칩이 3나노 기반으로 설계가 된 겁니다.

화자 2 24:41
정교하게

화자 4 24:42
네 맞습니다. TSMC 3나노 이제 그 공정으로 된 건데 여기부터 지원이 돼요. 그러면 작년에 산 아이폰도 기본 모델하고 플러스는 안 됩니다.

화자 2 24:53
그럼 아이폰 14 13 12 11 이거는 안 되고 네네 15 중에서도 프로 이상만 되고

화자 4 24:58
, 네 맞습니다.

화자 2 25:01
아 이거 우리 처음에 살 때는 이렇게 차별 둘 줄 모르고 아유 프로나 뭐나 그냥 얼마나 내가 더 쓰겠어요. 이렇게 넘어갔는데 이걸 뒤늦게 이런 식으로 기기의 차별을 두구 업데이트를 하는군요.

화자 4 25:12
어 그렇죠. 왜냐하면, 이 온 디바이스 AI라는 기능 자체가 우리 우리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자체적으로 굉장히 많이 연산을 해야 되거든요. 예 그러면 반도체 기본적인 성능 그리고 전성비 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화자 2 25:28

화자 4 25:28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한 건데 속상하신 분들은 좀 안타깝네요.

화자 2 25:33
언제 언제 그럼 가능해요.

화자 4 25:37
이게 이제 아마 올 가을쯤에 업데이트가 될 걸로 지금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자 2 25:41
네 올가을부터 우리나라도 그럼 똑같이 비슷한 시기에

화자 4 25:46
일단 이번에 서비스 자체는요 영어서비스만 먼저 지원이 되고요. 일단 이제 순차적으로 외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것 같은데, 애플은 한국어 서비스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신경을 쓰는 회사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마 뭐 세 번째 정도 순번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화자 2 26:06
뭐 다 내년 봄쯤

화자 4 26:08
어 뭐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자 2 26:12
보통 이 정도 기능이 가장 눈에 띄는 걸로 다른 언론에서도 소개는 되더군요. 그러면서 아유 별거 없네 라는 반응도 있고 야 이게 얼마나 특별한 거일 텐데 기대가 커 라는 반응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엊그제 일이지만 이 대표님께서는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판단하세요.

화자 4 26:30
일단 이제 그 엔지니어들 일단 이제 굉장히 얼리 어댑터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 게 없었어요. 왜냐면, 기존의 애플이 언론상에서 미리 어떤 알려진 소스들하고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그 성능보다 좀 더 못 했습니다. 일단 뭐 어이 미리 인제 귀뜸 해준 내용들보다는 쫌 더 못했는데 그런데 이제 그래서 첫날 발표하고 나서는 주가가 1.9% 빠졌어요. 주가가 근데 또 다음 날 어제 새벽에는 많이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생각해보니까 그런 거죠. 이제 일단 얼리답터들이 보기에는 뭐 별게 없는데 이게 어 새로운 하드웨어 디바이스가 필요해지는 거죠. 이 기능을 쓰려면 그러면 어 그동안에 구형 아이폰 저 같은 경우도 아이폰 투엘브 프로맥스를 쓰고 있거든요. 굳이 뭐 바꿀 이유가 없었는데 어 이제는 온 디바이스 AI 기능을 좀 써보고 싶은데 라고 해서 이제 좀 바꿀 수 있는

화자 2 27:27
아이폰 16이 나오면 사람 구형 쓰던 사람들도 다 바꿀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화자 4 27:33
, 네 맞습니다.

화자 2 27:34
그래서 다시 한번 매출이 튀어 올라갈 거다 라고 보는군요.

화자 4 27:38
그런 기대감이 이제 어제 밤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렇군요.

화자 2 27:44
발표된 내용들이 이것저것 또 추가로 있을 텐데 보시기에는 또 어떤 특징들을 이번에 담고 있습니까? 애플의 신제품 내지는 앞으로의 애플의 계획 전략을 들여다보면

화자 4 27:54
결국 이제 애플도 그 결국 AI라는 게 범용 AI 우리가 이제 이야기하는 초지능 아티피셜 제너럴 인텔리전스 라는 거를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OS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존에 우리가 이제 오퍼레이팅 시스템이라고 하면 특정 디바이스 특정 기기에 제한된 건데 AI라는 거는 사실 세상을 움직이는 OS가 될 수 있거든요. 여기서 이제 애플도 어 이거를 시작으로 우리도 이 1자리를 차지하겠다라는 생각인 것 같고요. 그게 가능한 거는 결국 이 스마트폰 피씨 이런 것들을 통해서 어 단순히 인제 오에스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반도체 설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태계같이 수직 계열화하고 있는 회사가 뭐 애플 제외하면 거의 없거든요.

화자 2 28:43
우리는 칩만 만들고 어제는 인공지능만 만들고 어제는 또 그거 갖다 서비스하고 그러고 있는데, 애플은 칩부터 다 만든다.

화자 4 28:49
, 네 맞습니다.

화자 2 28:49
인공지능만 살짝 지금 빌려온 거다

화자 4 28:52
그렇죠. 지금은 뒤쳐져 있지만 빠른 속도로 우리가 추월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구요. 예 그리고 이제 실제로 이런 것들을 위해서 많은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애플이 아이 클라우드 같은 경우는 아마존 웹 서비스를 많이 썼거든요. 예 근데 이번에는 자체 데이터 센터를 통해서 이제 프라이빗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겠다. 라고 했고 그리고 이제 LLM 라지유 랭귀지 모델을 위해서 이제 그 어떤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데 어 뭐 물론 엔비디아 칩을 쓰긴 쓸 것 같애요. 애플도 그런데 어 애플이 설계한 엠투라는 칩이 있거든요. 지금은 이제 엠포까지 나왔는데 어 그 엠투 울트라를 기반으로 서버용 AI 가속기를 적용하겠다. 이런 것들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화자 2 29:34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도 시작한다. 애플이

화자 4 29:37
, 뭐 전반적으로 다 하는 건 아니고 아주 특정 기능에서는 본인들의 클라우드를 가지고 가겠다. 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화자 2 29:44
그렇군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도 24부터는 인공지능 기능이 꽤 강화됐다고 지난번에 이야기를 하던데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인공지능 기능을 비교하면

화자 4 29:58
일단 이제 애플은 아직 컨셉만 나왔고 안 써 봤으니까 어 이야기를 할 수는 없는데 일단 삼성도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이제 카오스라는 그 자체 생성형 AI 모델이었구요.

화자 2 30:09
생각보다라는 말은 얼마나 기대했느냐에

화자 4 30:12
맞습니다. 그러니까 삼성에 그렇게 큰 기대가 없었던 것 같고요. 이제 저같은 인제 얼리어댑터들은 크게 기대가 없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그리고 어 삼성 방송에서 발표하는 내용에 따르면 의외로 그 AI 기능 온디바이스 AI 기능들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상시적인 사용 이런 어떤 리텐션이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비율이 의외로 60% 70%대로 높은 수준인데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 이 서클 투 써치라고 이미지에다가 동그라미를 그리면요 펜으로 그리면 그걸 검색해 주는 기능이 있어요.

화자 2 30:46
고게 머니 이렇게 어 사진 찍어놓고

화자 4 30:49
그렇죠. 굉장히 스마트했던 게 이제 단순히 가우스만 자기네들 AI 모델만 고집하지 않고 서클 투 써치 같은 경우는 구글 서비스입니다. 그 구글의 재미나이 나노라는 AI 서비스를 통해서 구현이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제 포토 그러니까 사진 쪽에서 뭔가 다들 자동으로 이렇게 어떤 고쳐주고 이런 것들 기능은 꾸준하게 쓰는데 이제 중요한 거는 이거죠. 우리가 기대하는 거는 온 디바이스 AI를 통해서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뭔가 나올 거다

화자 2 31:19
이거 없으면 나는 안 돼

화자 4 31:21
네 맞습니다. 우리가 뭐 쉬는 시간 있으면 끊임없이 유튜브를 보거나 아니면 텔레그램을 보거나 카카오톡을 하거나 그래서 계속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과 공기처럼 계속해서 쓰는 서비스들 있잖아요. 예 그게 AI 쪽에서도 뭔가 나올 거다라고 기대를 했는데 사실 애플이 그런 부분을 좀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던 것 같고요. 그래도 애플이니까. 쫌 더 완성도 있게 기존에 알려진 서비스지만 쫌 더 매끈하게 나올 거야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화자 2 31:48
그래서 아직은 신기하기는 한데 꼭 이거 없으면 못살 만큼은 아니야.

화자 4 31:52
그렇죠. 신기한 정도죠

화자 2 31:54
유튜브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화자 4 31:56
그렇죠.

화자 2 31:56
뭐 굳이 뭐 티비 보면 되지 이게 뭐야? 싶었는데, 오늘 저희는 유튜브 하고 있잖아요.

화자 4 32:02
, 그렇죠.

화자 2 32:04
삼성의 인공지능 폰 역시 그 기능은 내 이메일 내가 검색한 거 내가 갔던 이런저런 사이트들 다 자기가 알아서 학습하고 통화내용도 알아서 녹음해서 인식하고 있다가 답을 해주고 같은 기능이에요.

화자 4 32:18
아직까지 그 정도 에이전트 AI라고 하는 기능인데요. 네 그 정도는 아직까지 아닌데 왜냐하면, 삼성 같은 경우는 OS를 안드로이드 걸 쓰잖아요. 예 그리고 이제 뭐 인제 칩은 자체 설계를 하긴 하지만 결국 이제 퀄컴의 AP를 또 많이 쓰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다 분절화 되죠. 네 그래서 어플처럼 이렇게 수직 계열화하고 있지 않으면 이렇게 접근하는 데 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플도 어떻게 보면 전부 다 삼성이 만든 건 아니잖아요.

화자 2 32:47
그래서 기능의 절대 수준은 좀 떨어지나 전체적인 평가는 그래도 삼성은 의외로 괜찮고 애플은 더 좋은 거 내놨는데도 생각보다는 실망스럽다

화자 4 32:57
그렇죠. 기대치가 다르네

화자 2 32:59
처음에 갖고 있던 기대치가 정말 다르군요. 이제 갤럭시와 아이폰은

화자 4 33:04
, 네 맞습니다.

화자 2 33:05
알겠습니다. 또 어떤 내용들을 좀 우리는 이번 발표에서 알아두면 좋습니까?

화자 4 33:11
일단 이제 우리 하반기 시장을 주도하는 키워드는 온 디바이스 AI입니다.

화자 2 33:17
온 디바이스 AI가 뭐죠 다시 한번 정의를 좀 내려주세요.

화자 4 33:20
우리 그 AI라고 하면 지금은 어떻게 보면 서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잖아요. CHATGPT 라는

화자 2 33:26
어딘가에 하여튼 연결을 해야죠

화자 4 33:28
,

화자 2 33:28
내 피씨에 있는 게 아니라

화자 4 33:30
그렇죠. 우리 CHAT GPT라든지 아니면 구글의 재미나이 같은 그런데 굉장히 성능이 뛰어난 서비스들이고 요게 이제 2022 11월이 어떤 AI 혁명이라는 시작점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AI 혁명을 통해서 사실 엔비디아라는 회사가 거의 10배 주식 시세가 났던 거구요. 어 그 싸이클이 지금 1 8개월째 거의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거는 이제 서버 인프라 사이클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 결국 이게 사이클이 좀 더 강하고 지속이 되려면 이게 결국 우리 디바이스단으로 내려와야 되는데 사실 이 AI 라는 어떤 기능 자체가 가장 가장 적합한 디바이스가 스마트폰이나 피씨인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디바이스가 나오기에는 좀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뭐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든지. 네 그런 데 올라가면 더 좋겠죠.

화자 4 34:22
AI
라는 게 그런데 아직까지 그렇게 보급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까 결국은 기존에 우리가 쓰던 스마트폰 하고 PC 하고 좀 더 다른 AI PC AI 스마트폰에 대한 컨셉들이 필요한 건데 그거에 대한 포문을 이제 애플이라는 회사가 6 10일날 인제 WWDC 라는 행사를 통해서 힌트를 줬고요. 그리고 또 한 회사의 입을 봐야 됩니다. 이제 퀄컴이란 회사인데요.

화자 2 34:45
거기는 칩 만드는 회사죠

화자 4 34:47
네 맞습니다. 우리 이제 칩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엔비디아도 원래는 칩 만드는 회사였잖아요. 태생은 원래 칩을 만드는 회사지만 지금은 사실상 플랫폼 회사라고 봐야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칩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이제 서버 클라우드 그리고 이 칩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심지어 시뮬레이션까지 다 제공해주는 어떤 계속해서 종횡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퀄컴이라는 회사도 기존에는 우리 안드로이드 기반 OS 기반의 모바일 칩만 하던 회사였었거든요.

화자 2 35:20
휴대폰에 들어가는 칩 만드는 회사였죠 통신칩 그중에서도

화자 4 35:24
그런데 이제 지금 퀄컴이라는 회사를 왜 새로 재조명을 하냐면 이 회사가 이제 기존 윈도우 웨스

화자 2 35:30

화자 4 35:31
그 우리 PC OS에 들어가는 칩셋을 이제 본격적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피씨나 서버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칩은

화자 2 35:40
인텔 아니면 AMD 뭐 이런 정도였죠

화자 4 35:42
좀 더 약간 고급스럽게 이야기하면 X86 계열이라고 하잖아요.

화자 2 35:46
그건 정치 용어구요.

화자 4 35:51
X86
아키텍처라고 하는데요. 네 그거 기반으로 만들어진 칩들이 기존의 인텔하고 AMD 칩인데 지금 퀄컴이

화자 2 35:59
콩칩이 들어가요

화자 4 35:59
퀄컴 칩은 암 아키텍처 기반으로

화자 2 36:03
RRM
이라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 업체가 원래는 모바일 폰용으로 주로 설계했는데 그거를 그 아키텍처를 가지고 와서 퀄컴이 만든다.

화자 4 36:13
네 퀄컴이 이제 윈도우 OS용 칩을 만든

화자 2 36:17
갑자기 그러면 인텔 에이엠디 거보다 그게 더 좋은 이유 좋은 부분은 뭡니까?

화자 4 36:21
그동안에는 굳이 이런 반응이었어요. 굳이 좋은 게 뭐예요? 이런 거였죠 근데 이게 AI가 들어가면서 달라져요 그러니까 AI라는 건 굉장히 많은 연산이 필요하고요. 전기를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전성비라고 하죠. 전력 대비 성능이라고 하는 것들에서 보면 기존의 X86 계열 칩보다는 암 기반의 칩들이 훨씬 더 좋습니다. 요게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어떤 세트를 내놓는 게 있잖아요. 서피스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뭐 태블릿 피씨나 피씨 같은 것들을 내놓는데 같은 제품에다가 인테리어 칩도 써보고 그리고 이제 퀄컴의 스냅 드래곤 엑스 엘리트라는 차세대 칩을 가지고 적용을 해보니까 AI 성능이 퀄컴 칩이 50% 이상 좋다. 이렇게 인제 나타나고 있거든요.

화자 2 37:06
성능이 더 잘 발휘돼요. 전기를 적게 먹어서 배터리 저 빨리 닳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화자 4 37:13
그거 자체가 성능이 좋은 겁니다. 네네

화자 2 37:16
성능은 비슷한데 배터리를 적게 잡아먹으니까 좋은 거다

화자 4 37:20
일단 성능 동일성능으로 전기를 적게 먹는 게 좋은 거죠.

화자 2 37:24
근데 우리는 이미 이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처럼 들고 다니는 거 많이 쓰니까 그게 매우 중요할 거다라는 말이군요.

화자 4 37:31
네 맞습니다. 이게 사실은 우리가 PCC 돼서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그러니까 스티브 잡스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여기에 있거든요. 기존에 그 인텔 칩을 쓰면 기존에 있는 어플들을 그대로 쓸 수가 있잖아요. 근데 이 인텔에다가 그때 찾아가서 스티브 잡스가 니네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저전력 칩을 줘라고 했더니, 이제 그걸 가지고 애플 아이폰은 그러니까 시제품이었겠죠. 거기다 올려봤더니, 배터리가 3시간밖에 안 가는 거예요.

화자 2 38:00
그 인텔이나 AMD 입장에서도 그 칩은 어차피 PC에 꽂는 거고, PC는 전선을 전원을 연결하는 건데 굳이 전기 적게 먹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당연히 그런 생각 했겠죠.

화자 4 38:13
그렇죠. 그리고 이제 아이폰을 이렇게 많이 팔릴지도 몰랐고 지금 똑같은 지점인 것 같아요. 온 디바이스 AI라는 기능은 나왔는데 예 이거를 계속해서 사용한다. 상시적으로 가동한다 그러면 우리 스마트폰에서 매개 변수가 굉장히 작은 모델을 한다고 해도 배터리가 3시간밖에 안 갑니다.

화자 2 38:30
그러니 앞으로는 퀄컴이 만드는 전기 적게 먹는 칩 이게 많은 기기에 도입이 될 거다

화자 4 38:37
, 그렇죠.

화자 2 38:38
퀄컴 주식 많이 올랐어요.

화자 4 38:40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제 OS 업체의 어떤 스탠스 입장이 굉장히 다른데요. 윈도우를 OS를 하는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잖아요. 굳이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윈텔 동맹이라고 할 정도로 윈도우하고 인텔 동맹이라고 할 정도로 인텔 칩에 우호적이었고 그리고 암 기반 칩을 위해서 그러면 암 기반의 칩을 윈도우 OS에 적용하면 또 이 기반으로 앱들을 다 개발 해야 되거든요. 별도로 네 그니까 예전에

화자 2 39:09
누가 봐요. 팀이 바뀌면

화자 4 39:10
네 그 왜냐면, 칩이 지원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그걸 기반으로 또 앱을 개발해야 되는데요. 굉장히 번거롭잖아요. OS 업체 입장에서는 그래서 그동안 굳이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완전 달라졌어요. 윈도우즈 온 암이라는 이제 컨셉으로 이제는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암 기반의 생태계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암 기반의 칩들이 우리 윈도우 OS로 많이 들어와라고 하고 있는데, 거기서 가장 눈에 띄는 회사가 퀄컴이라고 볼 수 있구요. 이제 미디어택 같은 회사들도 굉장히 여기서 네 나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화자 2 39:45
미디어텍은 그거 만들어주는 회사입니까? 그럼

화자 4 39:47
미디어텍은 이제 대만의 AP 업체인데요. 뭐 그 중저가용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 까 두뇌칩을 주로 하는 회사인데 예 어 이 회사도 인제 피씨 쪽으로 많은 관심을

화자 2 39:58
쏟고 있죠. 그런데 거기도 ARM이라는 설계업체가 설계한 칩이에요.

화자 4 40:03
아미 제공하지는 해주는 아키텍처라고 하는데요.

화자 2 40:06
호텔 에이엠디도 얼른 그 회사 가서 설계도 받아와야 되겠네요. 그러면 되는 거 아닙니까

화자 4 40:10
맞습니다. 정확하게 이제 지금 보고 계신데요.

화자 2 40:13
네 돈 주면 하는 거지

화자 4 40:15
그런데 이제 그게 단순히 쉽지가 않아요. 기존에 X86 계열 기반으로 칩을 설계하던 회사들이 암 기반으로 넘어가는 게 사실 시간이 필요한 거고요. 그것도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거고, 그리고 이제 기존의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IP들이 사실 필요 없어지잖아요.

화자 2 40:32
일단은 그게 문제예요.

화자 4 40:32
,

화자 2 40:33
기존에 그거 하던 조직들이 내부에서 회의하면 아직은 암 할 때가 아닙니다. 부터 시작해서 헷갈리게 만들죠

화자 4 40:40
그렇죠. 이 스마트폰 시대가 됐을 때 사실 네이트라는 1등 메신저를 가지고 있던 에스케이가 카카오한테 밀렸던 이유가 어 1년에 우리 문자 매출만 2천억 3천억 나오는데 이거를 공짜로 해줘 왜 줘 이런 거죠.

화자 2 40:55
우리가 만들었다가 SK 텔레콤에 문자 서비스 요금 못 받게 되면 어떡하냐?

화자 4 41:00
그렇죠. 그러니까 네이트를 안 밀어주는 거죠. 근데 그 틈을 가지고 이제 카카오가 무료로 문자 서비스를 하면서 그게 인제 1등 메신저가 된거죠.

화자 2 41:10
어디까지를 경쟁자로 보느냐가 참 많이 달라요. 그죠

화자 4 41:14
맞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헤게모니라고 하는 우리가 흔히 혁명이라고 하는 거는 이제 월드 와이드 웹이든 모바일 혁명이든 AI 혁명이든 여기서는 인제 기존의 기득권 버리고 어떤 파괴적인 창조를 만들어내는 회사들이 결국 위너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자 2 41:29
방송국들도 티비 있고 라디오 있으면 됐지 굳이 유튜브 왜 해 하다가 지금 뒤늦게 들어와서 난리잖아요. 우리 맞습니다. 덕분에 그래서 대표님하고는 길게 인터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알겠습니다. 온디바이스 AI라고 하는 내가 갖고 있는 휴대폰이든 피씨든 노트북이든 그 기계에 인공지능이 돌아갈 수 있는 칩과 하드웨어가 같이 돌아가는 게 필요하다 는게 트렌드인 모양이네요.

화자 4 41:56
그게 이제 온디바이스 AI 컨셉인데요. 사실 그 용어에 좀 과잉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니까 그게 컨셉은 맞아요. 그러니까 통신 끊겨도 이 기기 자체에서 AI가 구현되는 게 맞는데요. 실제로 지금 대부분의 온디바이스 AI라고 하는 서비스들은 네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뭐 애플도 마찬가지죠 왜냐면, GPT라는 건 결국 서버 클라우드에서 지원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기존에는 온전히 서버 클라우드에서 100% 컴퓨팅 파워

화자 2 42:25
서버랑 연결만 내 기기가 되어 있으면 잘 쓸 수 있었던 거고, 사실은 그게 유행이었잖아요. 이제는 내 기기는 다 깨끗하게 비우고 통신망만 빠른 걸로 해서 저쪽에서 다 계산하고 온 거를 내가 잘 받아먹기만 그걸 클라우드라고 부르고 그랬던 게 엊그제인데 이제 다시 내 쪽으로 갖고 오는 게 또 트렌드라는 거예요.

화자 4 42:46
그쵸. 일부를 이제 가져오고 오면 뭐가 좋아지냐면 지연이 적어지죠 그러니까 막 나는 빨리 써

화자 2 42:55
서비스 배달 안 받아도 되니까.

화자 4 42:57
맞습니다. 뭐 빨리빨리 이 서비스를 쓰고 싶은데 예 이게 통신이 느리거나 아니면 서비스가 몰리면 어 사용자들이 몰리면 굉장히 느려지잖아요. 그런 것들을 이제 우리 디바이스에서 일부 담당을 해주면 그런 지연들이 굉장히 빨라지게 되는 거구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AI 온디바이스 AI에서 중요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그게 자율주행차거든요. 예 자율주행차라는 게 결국 인지판단 제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서 작동이 되는데 그 판단이라는 부분에서 AI가 작동을 해야 되는데 서브 클라우드에 왔다 갔다 오면 이게 몇 초의 지연이 있잖아요. 근데 0.몇 초의 지연으로 인해서 사고가 나 버리잖아요. 그러면 주변에 우리 통신 장비 어떤 도로 주변에 있는 요걸 멀티 엑세스 에치 컴퓨팅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데다가도 AI 기능을 일부 갖다 놔야 될 수도 있죠.

화자 2 43:46
그거 한 4~5년 전에 대표님도 들으셨겠지만, 5G 나올 때 그래서 우리가 5G를 해야 되는 겁니다라고 하면서 5G는 그것 되게 빠르기 때문에 그냥 자체적으로 무슨 칩 같은 거 안 갖고 있어도 되고 통신만 하면 돼요. 우리는 이제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살게 됩니다라고 5년 전에 전문가들이 나와서 그 설명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는데, 거짓말이었네요. 그럼

화자 4 44:08
그게 이제 전반적으로 잘 작동하는데 운전이라는 건 사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중에서 천분의1 만분의1 가능성이 결국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네 그런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 자동차 자체의 칩셋을 고도화하고 그리고 이제 엣지 컴퓨팅 쪽에서 멀티엑세스 엣지 컴퓨팅에서도 이런 지연들을 줄여줄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한 거죠.

화자 2 44:33
자동차는 생명을 걸어야 되는 거니까 그건 그렇다 쳐도 휴대폰에서 그거 물어보는 거 예를 들면 지난번에 동창들 어디서 만나기로 했지 그 거시기가 어디야라고 할 때 바로 그 거시기를 찾아내는 그 기능을 굳이 0.5초만에 찾아내야 되고 1초 걸리면 안되고 그럴 일이 있어요.

화자 4 44:53
우리는 그럴 것 같은데요. 실제로 그게 몇 초의 지연 때문에 사용자들은 갈아탑니다. 서비스를

화자 2 45:00
아 어디가 빨리 해주는

화자 4 45:01
네 맞습니다.

화자 2 45:02
그쪽으로 가니까

화자 4 45:03
맞습니다. 그 영접 몇 초 우리는 인지도 잘 못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것 때문에 굉장히 서비스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자 2 45:12
애플이 신제품 개념을 발표할 때마다 몇 번은 그동안 혁신이 없었다 새로운 게 없다. 이런 반응이 많았는데 대표님 말씀 들어보니까 이번에는 꽤 괜찮은 거 나온 것 같아요라는 뉘앙스네요. 그렇게 이해하면 돼요.

화자 4 45:24
그렇죠. 이제 우리는 눈높이가 이미 챗GPT나 구글 제미나에 가 있는데, 결국 이거는 사용자 그 H 디바이스의 관점이고 결국 내후 소비재거든요. 그러니까 이 내구 소비재인데 이걸 가지고 사람들이 돈을 낼까 안 낼까 이게 중요한 건데 결국 낸다는 쪽에 또 무게중심이 실리는 것 같아요.

화자 2 45:47
어떻게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그 인공지능은 진짜 제일 좋은 인공지능이 전 세계 지배할 거야. 지금은 뭐 메신저 서비스도 각 나라마다 다 다르고 그게 별 게 아니니까 포털도 다 다르잖아요. 어디는 구글 쓰고 우리나라 네이버 쓰고 또 어디는 위 CHET 쓰고 뭐 다 그렇게 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인공지능은 진짜 좋은 제일 좋은 거가 제일 좋은 거기 때문에 그거 하나가 전 세계에 다 먹을 거다 그거 안 갖고 있는 나라와 갖고있는 나라는 전혀 이제 달라지게 될 걸 이런 얘기하시는 분이 있던데 맞습니다. 줄려는 얘기죠

화자 4 46:22
어 저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예 왜냐하면, 이제 결국 AI를 개발한 업체들 경쟁의 층위라고 하면요 어 이 상위에서 하는 경쟁들은 빅테크들이 하는 경쟁은 그게 맞아요. 그러니까 ADI를 누가 제일 먼저 구현하느냐 그래서 아티피셜 제너럴 인텔리전스라고 하는 범용 인공지능 초지능 그러니까 모든 영역에서 사람을 뛰어넘는

화자 2 46:45
우주 대마왕 인구

화자 4 46:46
,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다재다능한 이 친구가 좋은 마음을 품으면 인제 아이언맨의 자비스가 되는 거고요. 이 친구가 약간 나쁜 마음을 먹으면 터미네이터에 스카이넷이 되는

화자 2 46:56
그리고 전 세계를 지배하는 그거 누가 만드느냐 경쟁

화자 4 46:59
맞습니다. 그 경쟁이거든요. 어 그런데 이제 그 경쟁에서도 중국은 어쨌든 디지털 만리장성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아마 별도의 AI 기능이 될 거구요. 그 외에는 아마 전 세계가 어떤 뭐 미국 AI 업체 몇 군데서 이 세상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이제 또 AI 중에서도 굉장히 특화된 서비스들이 필요하잖아요. 의료라든지 아니면 바이오라든지 특정 영역에서 또 특정 데이터를 가지고 하는 AI들이 필요한데 그런 것들은 지금 리눅스처럼 어 지금 메타플랫폼스가 제공해주는 라마라는 모델이 있어요.

화자 2 47:37
옛날 페이스북

화자 4 47:38
뭐 예

화자 2 47:39
그렇게 했어.

화자 4 47:40
그 회사가 만든 이제 AI 모델이 있는데, 그거는 오픈 소스처럼 누구나 가져가서 자기들 마음대로 고쳐서 쓸 수가 있어요. 개발할 수 있어요.

화자 2 47:49
오픈 AI처럼 여기로 들어와라 하는 게 아니라

화자 4 47:52
오픈 AI는 오픈 AI인데 오픈돼 있지 않아요.

화자 2 47:54
말만 오프닝

화자 4 47:55
네 맞습니다.

화자 2 47:56
제일 폐쇄적인 거

화자 4 47:57
그렇죠. 클로즈드 AI인데요. 거기는 그러니까 이름만 그런 거고, 실제로 챗GPT는 굉장히 폐쇄적입니다. 서비스 자체가 근데 이제 라마는 누구나 리눅스처럼 가져가서 개발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는 또 나름의 특화된 모델들 그리고 우리 소버린 AI라는 컨셉들이 나오잖아요. 국가별로 AI를 또 해야 되잖아요.

화자 2 48:18
이거는 AI 없으면 다른 나라 식민지 된다는 콘서트

화자 4 48:21
그렇죠. 이게 디지털 식민지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쪽에서는 이제 라마 같은 모델들을 가지고 개발하는 이제 어떤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화자 2 48:32
어때요 이거 국가에서 만들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까? 아니면 뭐 유럽도 다 구글 쓰잖아. 그냥 다 그런 거지라고 넘어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까?

화자 4 48:43
일단 AI라는 거는요 우리 우리 세대에서 지난 우리 2번의 혁명 테크 혁명을 겪었잖아요. 90년대 2천년대 초에 월드 와이드 웹 그리고 2010년대 모바일 혁명을 겪었는데 그때하고 지금 AI 혁명이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여기 있어요. 어 그때는 국가라는 어떤 주체가

화자 2 49:03
장벽이 없었죠.

화자 4 49:04
맞습니다. 연결만 해주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지원해 주고 서비스가 매끈하게 되도록 연결만 지원해 주면 되는 건데 AI는 국가가 플레이어입니다. 음 국가가 국가 자체가 플레이어예요.

화자 2 49:16
왜 어떤 면에서

화자 4 49:18
왜냐하면, AI라는 게 지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보시면 아시겠지만, AI 드론이 지금 무인 로봇을 지금 폭파시키고 이런 것들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예 원래는 AI나 로봇은 사람을 해하면 안 되잖아요. 그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잖아요. 근데 전쟁에서는 그런 게 없죠

화자 2 49:35
네 당연히 그걸 위해서 제작되고 설계 됐을 테니까. 맞습니다.

화자 4 49:39
뭐 이번에 뭐 중동 전쟁에서도 결국 그 AI가 사람을 해치고요. 예 어 그러니까 이게 AI라는 것 자체가 국가 무기 기술하고 직결이 돼요. 미국이 죽어라 중국 반도체를 제재하는 게 결국 중국의 AI가 겁나는 거거든요.

화자 2 49:55
앞으로는 전쟁도 AI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 건데 그런 좋은 훌륭한 AI는 다른 나라에 안 줄 거다

화자 4 50:03
왜냐하면, 다른 나라한테 의존을 하게 되면 우리가 끌려서 다니게 돼요.

화자 2 50:08
미국의 GPS가 그렇더군요. 우리 저 운전하는 내비게이션에 쓰는 GPS는 오차가 좀 큰 거라서 뭐 그 정도 오차면 운전하는 데는 큰 불편은 없지만, 그 정도까지는 미국이 공개하고 인공위성이 하는 걸

화자 4 50:21
그런 식의

화자 2 50:22
정교한 거는 미군들만 쓴다고

화자 4 50:25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또 한 측면은 이제 경제적인 측면인데요. 이제는 점점 더 경제 발전 우리 GDP 성장률이라고 하잖아요. 예 그런 것들이 향후 10년 안에 AI GDP 성장률에서 미치는 영향이 어 10~20%까지 높아져요 예 전 세계 경제성장률에서 그러면 거기서는 AI 수용도가 높은 국가들은 더 발전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러면 국가가 그동안 기업들한테 맡겨놓고 열심히 잘해 봐 좋은 거 미국 서비스 써 이렇게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자국 기반의 AI를 만들 필요가 있는 거죠.

화자 2 50:59
그러니까 AI 수용도가 높은 거 하고 즉 이 요즘 현대사회도 인터넷 수용도 모바일 스마트폰 수용도가 높은 나라가 다양한 생산성 향상도 되고 혁신도 구현하죠. 그건 맞지만,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내지는 이걸 다 자국에서 만들어야 된다는 얘기는 안 하잖아요. 써버린 스마트폰 이런 얘기는 없죠 그런데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역시 인공지능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단체나 커뮤니티나 국가가 앞서간다는 말은 이해가 되는데 그럴 때 인공지능은 오픈 AI나 뭐 저 이런 거 안되고 자국 거가 있어야 한다는 컨셉은 다른 거라서 꼭 그래야 하는 건 원하면 지금 빨리 만들어야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

화자 4 51:42
아니잖아요. 그렇죠. 왜 그러냐면 이 생성형 AI라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라지 랭귀지 모델이잖아요. 그럼 자국어 기반으로 돼야지 훨씬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미국의 LLM에 의존하면 당연히 영어 기반의 데이터 학습이 많이 되어있을 거고, 모든 게 영어 중심으로 돼있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자국어 기반의 UI UX가 되지 않으면 AR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보는 거죠.

화자 2 52:09
이따가 우리말 훈련시키면 안 돼요.

화자 4 52:11
그런 걸로는 좀 데이터셋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그렇게 만약에 데이터셋이 부족하면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 부작용들이 많이 생겨요 거짓말을 합니다. AI가 예 그래서 최대한 많이 자국어 기반의

화자 2 52:26
개발을 해야 된다.

화자 4 52:27
, 네 그런 것들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화자 2 52:28
것과는 달리 옛날엔 그냥 번역만 해서 돌리면 똑같은 거였는데 음 그런 차이가 있군요. 조금 전에 인공지능 수용성 우리가 이제 인공지능 AI에도 익숙하고 적응하고 심지어 활용해야 된다. 지난번 인터넷이 도입됐을 때 인터넷에 적응 못 했던 기업들 쓰러지는 거 봤지 스마트폰 나왔을 때 거기에 제대로 적응하면 금방 부자 되는 거 봤지 인공지능도 그렇게 될 거야라는 얘기로 들려서 그 말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인공지능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돼요. 우리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에는 그래서 개인 블로그도 열심히 만들어보고 SNS도 열심히 하고 다 사람들이 다 거기서 홍보하는 거니까 뭐 만두집도 그런 걸 잘해야 돼 라는 컨셉이었었는데 인공지능 시대에 동네 만두집은 뭘 좀 잘하면 됩니까? 그럼

화자 4 53:21
사실 동네 만두집이 AI 시대에 살아남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지금 우리는 보고 있죠. 국내 1위 기업이 AI 시대에 휘청거리는 걸 보고 있습니다.

화자 2 53:33
샘성 그와 관련한 칩을 못 만들고 있어요.

화자 4 53:37
, 네 맞습니다. 이런 AI에 편승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어떻게 갈리는지 사실 지금은 인제 이게 뭐 개인의 삶에도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사실 우선순위로 보면 이 AI 시대 국가 그리고 AI 시대에 기업들이 어떻게 생존할지가 더 지금 어떻게 보면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정답이 없습니다. 이거는 세계의 어떤 석학을 갖다 놓고 물어봐도 이거는 뾰족한 해답은 없는데요. 어쨌든 지금 이 경쟁에서 최대한 따라붙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미국에 비해서 기술이 많이 떨어지고 뭐 중국에 비해서도 기술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한국이라는 국가 그리고 한국 기업들의 포지션이 썩 나쁘진 않아요. 생각보다 왜 그러냐면 전 세계에서 우리 LLM이라고 하는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하는 국가가 굉장히 많을 것 같잖아요. 근데 전세계 4개밖에 없습니다. 미국하고 중국하고 이스라엘하고 우리나라 4개밖에 없고요.

화자 2 54:35
그 인공지능을 만드는 회사가

화자 4 54:37
그렇죠. 이 초거대 AI 모델이라고 하는

화자 2 54:39
우리나라에선 어떤 회사가 그거 하고 있어요.

화자 4 54:46
뭐 그 채취액피티나 구글 제미나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모델을 할 수 있는 나라도 전 세계에서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구요. 예 그리고 이 AI 서비스를 보고 이제 칩을 설계를 하고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 3개밖에 없어요. 네 미국하고 중국하고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포지션 자체가 나쁘지 않구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 어플리케이션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세트 스마트폰도 있고 PC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뭐 이런 데다가 활용을 할 수 있는 산업들을 쥐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거 여 이건 안 되는 거야라고 해서 포기해야 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따라붙어서 거기서 틈을 만들어서 네 우리가 그래도 선두권에 포함되는 국가 돼야 되겠죠. 기업들이

화자 2 55:31
포기하기에는 너무 해놓은 게 많다 우리는

화자 4 55:33
맞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들이 많구요. 그러니까 미국만 쳐다보면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데요. 그래도 우리보다 훨씬 못한 국가들 기업들도 뒤에 많으니까요? 잘 활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화자 2 55:44
인공지능 시대에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는 저는 뭘 어떻게 준비하면 됩니까? 그 조언 좀 해주고 가세요.

화자 4 55:50
제가 보기에는 AI 시대에서도 우리 이진우 진행자님은 잘 살아남으실 것 같애요. 왜냐하면, AI 시대가 냉정한 거는요 S급 하고 A급은 다 먹어요. 근데 이제 비급 이하부터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왜요 왜 위너 택시 잇 올입니다.

화자 2 56:07
AI
시대에 아니 유튜브 시대는 안 그렇던데요.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활동을 하던데요.

화자 4 56:14
그렇죠. 네 그분들도 특정 영역에서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인 것 같고요.

화자 2 56:19
시대가 오면 누구나 좋은 콘텐츠 좋은 프로그램에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되니까. 그렇죠. 한 사람이 다 먹는다.

화자 4 56:27
그래서 좋은 IP를 가진 기업 사람의 가치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화자 2 56:33
저는 그러니까 그럴 때 다른 방송국으로 가면 되고 여기 있는 분들은 어떡하냐는 것이구요.

화자 4 56:38
잘 이끌어 주셔야죠

화자 2 56:43
결국 궁극의 서비스들은 마찬가지로 될 텐데 동네 만두집은 만두 잘 만들면 될텐데 사람들이 그 만두집이 거기 있다는 것을 어떻게 발견하고 찾아내고 입소문이 나고 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다.

화자 4 56:57
그렇죠. 네 아마 이게 결국은 사람 사는 거거든요. 어떤 사람의 어떤 생각들 그리고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서 결국 AI 시대도 그쪽으로 펼쳐지는 거기 때문에 어 거기에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쫌 더 어 창조적인 사람들이 기회를 잡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화자 2 57:18
네 애플이 새로 발표한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도 시작해서 국가발전 전략까지 HSL 파트너스의 이형수 대표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자 4 57:31
네 감사합니다.

화자 2 57:34
예 저희는 유튜브 연장 방송도 여기서 마무리하고 또 내일 아침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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