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한국은행
- 파운드리
- 남궁민작가님
- 미국주식
- 손경제요약정리
- 알리발
- 대출 규제
- 글로보는손경제
- SK하이닉스
- 아이폰
- Shortcut
- 배당주
- 단축어
- 짭에어태그
- 그린벨트 해제
- 손경제
- 엔비디아 실적
- 주택 공급 대책
- 금리 인하
- 재건축 촉진
- 금리 정책
- 서울집값
- 손경제플러스
- 엔화 가치
- 경제공부
- 장마
- 이진우기자님
- 부동산 시장 동향
- 손에잡히는경제
- 박정호교수님
- Today
- Total
영글로그 - 영상을 글로 만든 블로그 :)
손경제(손에잡히는경제)-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성공|동해 가스전의 가능성과 리스크|20240610(월) 본문
손경제(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1. 이진우의 경제 스페스 엑스와 화성 이주
1-1. 스페이스 엑스의 혁신과 성공
- 스페이스 엑스는 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 기존에 한번 쏘아 올리고, 지구 궤도에서 좌고 나가는 로켓을 혁신적으로 4번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 (중요) 100톤을 태워 보낼 수 있는 초대형 우주선을 개발함
- 관광객이나 팀을 한꺼번에 수송 가능
- 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재활용 기술 개발
1-2. 스타십의 무거운 로켓과 화성 이주 계획
- 스타십은 슈퍼헤비라는 이름의 하단부와 스타십이라는 이름의 위단부로 구성됨
- 스타십의 하단부와 위단부 모두 지구 궤도를 완벽하게 벗어나 우주로 나가는데에 성공
- (중요) 스타십이 화성까지 착수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미지수
- 일론 머스크는 화성 이주와 화성에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우주 급유 실험을 계획함
1-3. 화성 이주의 어려움과 기대
- 화성으로의 출발과 착수에는 약 2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초대형 우주선을 개발함에 따른 기술적 장벽 존재
- 연료실에 대한 공간 문제로 처음부터 연료를 많이 채워 보낼 필요가 없음을 강조
- 200톤 규모의 화물 수송 가능, 약 30억 원에서 4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2. 동해 석유 매장량과 그 발견 가능성 분석
2-1. 동해 석유 매장량의 소개
- 동해 안의 석유 매장량이 35억 배럴에서 140억 배럴로 추정됨
- (중요) 이 석유 매장량이 발견되면 세계적인 석유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
- 석유공사와 함께 다양한 시추를 진행하였으며, 석유 매장량이 발견되지 않았던 리스크를 높게 봄
- 미지의 석유 매장량이 발견되면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함
- 석유공사의 석유 매장량 분석에 따르면, 발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2-2. 석유공사의 대응과 발전
- 석유공사는 과거에도 석유 매장량 발견을 위한 시추를 진행하였음
- (중요) 가격 변화에 따른 1973년 제4차 중동전쟁부터 78년 이란 혁명까지 석유의 가격 폭발을 볼 수 있음
- 석유공사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가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며,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시추 지점을 결정함
- 아마 과정은 외부 전문가에게도 넘겨주며, 그 결과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 함
- 석유공사의 탄성파 조사 데이터는 기밀로 보관되어야 함
2-3. 석유공사와 그 동해 석유 매장량의 미래 전망
- (중요) 동해의 석유 매장량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은 리스크를 높게 보았다는 증거임
- 아마 과거의 시추에서 발견되지 않은 흔적이 나온 경우,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좀 더 신뢰도가 높음
-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발견된 석유 매장량은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함
- 아마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발견된 석유 매장량은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함
- 아마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발견된 석유 매장량은 과거의 실패 경험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함
3. 석유탐사와 가스전 개발
3-1. 석유탐사 및 가스전 비유량 추정
- 가이아나와 리우 amphibians 리사 유전에서 발견된 석유의 총 매장량이 120억 배럴로 추정됨
- 각 유전에서 채굴 가능한 석유의 비율은 대략 30% 정도로 예상
- (중요) 매장량이 확인되면 실제 상업적으로 채굴 가능한 숫자가 될 수 있음
- 각 유전에서 발견된 석유의 예상 매장량이 크게 변동 가능
- 최근 석유 매장량 추가 갱신이 있었음을 고려해 평균값으로 봤을 때 2001년 추정치와 큰 차이 없음
3-2. 시추과정과 프로젝트 전략
- 현재는 7개의 탐사지점에서 시추가 진행 중
- 시추 시점에 따라 프로젝트의 순서와 무게를 결정하는 단계에 있음
- 시추 결과에 따라 가용한 자료를 분석하는 단계를 거친 후 시추 지점을 정함
- 각 시추 결과는 심해 광고의 전문성과 중요성을 증명해 줄 수 있음
- (중요) 첫 번째 시추 결과가 대략적으로 전체 프로젝트의 비중을 결정함
3-3. 우드사이드의 철수와 시장 반응
- 우드사이드는 손 털고 철수한 석유회사로,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이 있음
- 심해 광고 탐사의 성공 확률이 20% 정도로 낮아서 낙관적인 시장 반응이 있음
- 그러나 심해 광고 탐사의 방향성이 맞고 확률이 크다면, 철수 이유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 있음
- 심해 광고의 탐사 자금이 투자 금액의 비율이 충분히 높았다면 철수 선택 가능
- 손 털고 나가는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음
4. 석유탐사와 판단의 불확실성
4-1. 사업 판단에 따른 경험과 관점의 차이
- 오드사이드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석유공사와 컨설팅함
- 우드사이드는 다른 전략적 판단에 따라 탄성파 데이터를 철수하고 석유공사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이후에 획득한 물리탐사 자료에 심층 해석을 함
- (중요) 제3자 지오사는 컨설팅하는 회사이며, 우드사이드와 다른 관점을 가짐
- 우드사이드는 불확실한 데이터를 보고 비관적으로 판단하였을 가능성이 있음
- 경험치가 많은 우드사이드가 메이저 석유회사에서 살벌한 조직을 이겨내고 30년 이상 머무른 실력을 가진다고 평가
4-2. 유전의 발견 확률과 판단의 불확실성
- 석유가 실제로 발견될 확률이 20%인데, 이는 작은 숫자지만 그 당시 판단 시 최근 남미 가이아나 유전을 포함해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임
- (중요) 다양한 판단에 따라 유전의 발견 확률은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될 수 있음
- 가야나 16%라는 숫자는 내부에 있는 분들의 도출이며, 다양한 석유공사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했을 때 같은 판단이 나오지 않음
- 경험치가 많은 우드사이드가 도출한 판단이 수렴할 수는 있으나 아직은 불확실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야 함
4-3. 포트폴리오에 따른 투자 유치의 차이
- 기업의 포트폴리오와 썬크코스트에 따라 투자 유치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 대기업과 소기업이 서로 다르게 판단하며, 이는 각기 다른 전략을 가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발생
- 유전에 대한 판단의 차이와 동일하게, 투자 유치에도 관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 투자 유치의 경우 불확실성을 감안해야 하며, 각 파트에서 제시한 7개의 포인트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반영
5. 심해 유전 탐사와 개발의 리스크 및 비용
5-1. 심해 유전 탐사의 중요성과 불확실성
- 심해 유전 탐사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석유가스를 개발하는 과정 설명함
- 유망 구조를 갖고 있지만 그 확률을 보장할 수 없음을 인정함
- (중요) 탐사 단계에서는 불확실성이 매우 크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
- 석유가스전 개발에 드는 비용이 크므로, 기업들은 이를 단독으로 취하는 대신 컨소시엄을 형성함
5-2. 심해 유전 탐사의 파트너십 형성과 이슈
- 메이저 기업들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심해 탐사를 함께하기 위해 파트너를 찾는다 함
- (중요) 가이아나의 사례를 통해 파트너 찾기의 어려움과 시간이 절실함을 드러냄
- 탐사 비용 부담과 생산 지분 비율을 통해 앙골라 등의 국가가 돈을 지원하고 지분을 얻으려는 경우 설명함
5-3. 심해 유전 탐사의 비용과 이익 분배
- 심해 탐사의 기본 비용과 추가될 파트너십 형성 등에 따른 비용을 계산함
- 탐사가 성공적이라면 이익을 어떤 비율로 분배할지 설명함
- 국가가 돈을 지원하고 지분 비율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경우 설명함
6. 석유공사의 석유탐사 사업과 그 시사점
6-1. 석유공사의 석유탐사 사업 계획과 그 중요성
- 석유공사가 향후 7개 석유탐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음
- (중요) 석유탐사는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사업으로, 본사의 신중한 판단이 중요함
- 석유공사의 석유탐사는 기술력 향상과 경제성 확보라는 바람직한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음
- 석유는 현재와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는 그에 따른 경제성이 담보되지 않아 석유의 위치를 상실할 수 있음
- 석유탐사 사업은 국가적인 관점에서 보면 필요하고, 석유공사의 본연의 업무 범위에 속함
6-2. 석유탐사 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
- (중요) 석유탐사 사업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은 투자자나 파트너사의 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가능성이 높은 파트너사를 찾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음
-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비율을 요구하는 파트너사가 찾아오면, 비용 분담과 세금 절약 등의 이점이 생김
- 파트너사 선택이 이루어지면 석유탐사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 특히, 파트너사 선택이 이루어지면 석유탐사 사업의 리스크 부분을 분담할 수 있음
6-3. 석유공사의 석유탐사 사업 추진 상황과 미래 전망
- 석유공사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호 의사결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협상이 이루어짐
- (중요) 석유탐사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의 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음
- 향후 석유공사는 석유탐사 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석유공사의 석유탐사 사업은 시험과 투자, 그리고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질 것임
- 석유공사의 석유탐사 사업은 국가적 관점에서 보면 필요한 계획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석유의 시장 변동성 때문에 투자 대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전체 스크립트 (대본)
화자 1 00:1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안녕하십니까? 이진우입니다. 지난주에 스페이스 엑스의 초대형 우주발사체 스타십이 지구 궤도를 비행하고 무사히 돌아오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 스타 스페이스 엑스의 스타쉽은 여러 번 재활용할 수 있는 로켓이어서 이번에 성공은 화물을 100톤 가까이 실어 나르는 초대형 우주선도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겁니다. 우주 시대를 향한 기대감이 더 고조되고 있는데, 이 소식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의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대왕고래를 두고 다양한 기대와 의문이 함께 일고 있습니다.
화자 1 00:58
성공 가능성 20%는 어떻게 계산된 수치인지 그리고 최대 140억 배럴에 이른다는 매장 추정치는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기대해야 하는지 좀 모호한 부분이 많은데 잠시 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최경식 교수를 모시고 자세히 좀 들어보겠습니다. 6월 10일 월요일 손에 잡히는 경제 시작합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네 오늘의 경제 뉴스는 이상은 기자 한국경제신문 이상은 기자가 준비해 오셨습니다. 그렇죠. 어서오십시오.
화자 2 01:39
안녕하세요. 예
화자 1 01:40
스페이스 엑스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말고 인제 투잡을 뛰는 회사죠 그 회사는 우주선이 예전에는 한번 쏘아 올리고 나서 그냥 바다에 빠지면 안녕했었던 건데 이번 그거는 쓰고 쓰고 또 쓰고 하면서 비용을 절감한 그런 혁신이 있었던 회사인데요.
화자 2 02:00
굉장히 큰 혁신이었죠.
화자 1 02:03
이게 인제 또 1번 성공적으로 귀환한 거예요. 그동안 여러 번 실패가 있었는데,
화자 2 02:09
네, 그렇습니다. 예 이거 이번에 쏜 것이 굉장히 우주의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었어요. 그게 여러 번 만에 성공을 했는데 네 번째 시도만에 성공을 한 건데요. 이번에 성공한 것은 어떤 거냐면 굉장히 큰 무거운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 중에 가장 무거운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고 그 로켓에는 이론상으로는 인류가 한꺼번에 100명 정도까지 탈 수 있는 또 화물로 싣는다면 100톤까지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우주 교통수단을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교통이라고 하는 것을 왔다 갔다 하는 거잖아요. 말씀하셨듯이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이것이 우주의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우리가 드디어 할 수 있게 된거죠.
화자 1 02:53
관광버스 2대 분의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다는 거네요.
화자 2 02:57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금 적게 들리지만 맞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사람을 태운 우주선이 유인 우주선이 지구 바깥으로 나간 적은 많이 있었죠. 우리가 뭐 달에도 보냈고 많이 했는데 예 우주선을 보낼 때 지금까지 태운 사람 수는 대개 생각해보면 몇 명 정도였습니다. 5명 정도 태우면 많이 태운다 이런 거였는데 이게 갑자기 100명 단위가 되면 팀을 보낼 수가 있게 되고
화자 1 03:19
수학여행 갈 수 있는 거죠.
화자 2 03:21
그럴 수 있죠. 예 그리고 관광객을 태울 수가 있게 되고 그럼 이제 비용 문제도 상당 부분 또 해결이 가능하고 이런 여러 해법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자 1 03:29
근데 이게 조금 무겁다는 이유로 그게 그렇게 어려웠나 봐요.
화자 2 03:32
그렇습니다.
화자 1 03:33
기왕 커다란 로켓 안에 5명이 타나 100명이 타나 별 차이 없는 거 아니야. 어차피 로켓 무게가 무거우니까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화자 2 03:41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무거운 로켓을 쏠 때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으로 장벽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지금까지 해보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예를 들면 이제 로켓과 일단 1단부하고 2단부가 분리될 때 그게 잘 분리가 돼야 되고 또 그 다음에 점화가 잘 돼야 되고 또 자세를 제어해야 되고 이런 것들을 이 과정에서 상당히 좀 변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능은 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날려봤을 때는 스타십도 3번인가 실패를 하고 3번 동안 실패를 하고 이번에 네 번째 99% 성공했다. 약간은 약간은 실패한 부분이 있었어요. 날개에 불이 붙었거든요. 그랬기 때문에 100%라고는 안 했지만, 사실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99% 성공이라고 했습니다.
화자 1 04:23
이거는 말씀하신 대로 또 그리고 그 로켓을 재활용해야 되니까. 이른바 착지까지 완벽해야 되는 거예요. 그죠 2단 뛰기 성공하고 그냥 내려오면 안되는 거고, 근데 그게 됐다는 거죠.
화자 2 04:36
잘 됐다는 건데요. 네 이 스타십이 얼마나 무거웠냐면 하단부는 슈퍼헤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그 위에 올려놓은 우주선을 스타십이라고 부르는 건데 이걸 다 합해서 높이가 120미터입니다. 높이가 120미터면 아파트로 치면 한 1층에 3미터 정도 되니까. 40층짜리 아파트 그 정도의 높이가 되는 거구요. 그리고 무게로도 질량으로 따졌을 때 5천 톤 그리고 이거를 이제 엔진에 불 붙여서 바깥으로 집어던지는 힘으로 따지면 7590톤 이 정도가 되는 진짜 무거운 겁니다. 근데 그것이 힘을 받아서 우주로 나간 것이고. 또 지금 말씀하셨듯이 이게 분리가 잘 되고 그다음에 다시 잘 돌아와서 착지까지 지는 이제 땅에 오는 거니까 착지이고 바다에 도착했기 때문에 착수라고 합니다.
화자 1 05:22
바다로 떨어지는
화자 2 05:24
예 이번에 잘 되었다. 1단부도 하단부도 우리가 원래 계획했던 곳에 잘 떨어졌고 저 위의 우주선은 지구 바깥으로 나가서 궤도를 1바퀴 돈 다음에 원한 곳에 정확하게 다시 착수했다.
화자 1 05:37
그러면 이 일론 머스크는 이런 실험을 한 이유는 진짜 화성에 사람 100명을 태워 보낼려고 하는 거군요. 그거 해볼려고 이번에 실험한 거겠죠.
화자 2 05:47
사실 저는 그게 공상과학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고 실제로 이 계획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구요. 내년까지 이제 일론 머스크의 계획은 스타십을 발사하고 회수도 회수하는 메카질라라는 것을 만들기로 했는데 내년까지 그걸 4대에서 6대 정도 만들기로 하고 그다음에 다시 우리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올해 중에 우주에서 연료를 주입할 수 있게 하는 우주 급유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 그게 굉장히 중요해요. 왜냐면, 우주에 올라가서 연료를 더 채울 수만 있다면 우리가 처음부터 연료를 많이 채워서 보낼 필요는 없어지잖아요.
화자 1 06:24
연료실을 공간에다 또 사람 태울 수 있게
화자 2 06:26
사람도 태울 수 있고 짐도 태울 수 있고 이제 뭔가 제대로 왕창 보낼 수가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거죠. 많은 짐을 실어야 화성 이주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다. 이게 머스크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화자 1 06:40
그럼 이 로켓이 화성까지 갈 수 있으면 가는 데 얼마나 걸려요
화자 2 06:43
26개월 정도를 본다고 하는데요. 예 지금 이제 스타쉽 투라고 하는 걸 개발 중인데 그거는 더 짐을 많이 실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26개월 정도 걸려서 어 얼마 어느 정도를 보낼 수 있냐면 한 200톤 정도의 그 규모의 화물을 2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 정도를 수송하겠다는 그런 구상을 가지고 있구요. 예 그 정도면 이제 우리 돈으로 치면 30억 원 40억 원이면 200톤 실어 나르는 거니까 배로 지금 컨테이너 보내는 거에 비해서 한 100배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 정도면 해볼 만한 거죠.
화자 1 07:14
근데 이제 화성에 짐 보낼 일이 도대체 뭐가 있겠느냐
화자 2 07:17
아 이제 거기에 이제 그러면 사람을 실제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요소들을 보낼 수 있게 되는
화자 1 07:25
있는 거죠. 예
화자 2 07:26
2050년까지 화성을 100만 명 이주시키고 그다음에는 태양계 내에 자유로운 이동까지 해보겠다. 이런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자 1 07:35
다 좋은데 다 만들어서 다 좋은데 인제 지금 천문학자들한테 여쭤보면 화성으로 날라가는데 지구하고 화성이 가깝게 붙어있었던 고 시기에 가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화자 2 07:45
그렇죠. 그렇죠.
화자 1 07:46
그리고 나서 또 인제 화성하고 지구가 자기들 마음대로 돌다가 다시 한번 근접할 때 그때 지구로 돌아와야 되는데 그 사이 시간이 막 5년 7년을 꽤 걸린대요
화자 2 07:57
예 그래서 계획했던 대로 사실 될지는 조금 상징이다.
화자 1 08:00
한 화상에서 5년을 어떻게 살 거냐 이건 좀 문제고
화자 2 08:03
낙관적인 부분들이 많죠
화자 1 08:04
그런 이야기를
화자 2 08:05
그래도 어쨌든 우리 인간의 범위 안에서 우리가 살아있는 그 기간 동안에 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예
화자 1 08:14
수십 년 전에는 미국하고 그 당시에 있었던 나라 소련이 우주개발 경쟁을 했는데 요즘은 인제 미국과 중국이 본격적으로 경쟁하는 양상이어서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 또 긴장되기도 하고 좀 그런 것 같습니다.
화자 2 08:26
그렇습니다.
화자 1 08:27
계속 요런 소식도 좀 우리가 경제 뉴스로써 받아들이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공상과학 뉴스가 아니라
화자 2 08:33
맞습니다.
화자 1 08:34
네 한국경제신문 이상은 기자였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화자 2 08:37
감사합니다.
화자 1 08:38
예고해 드린 대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 최경식 교수님 모시고 어 지난주에 발표된 동해 0일만에 석유매장 가능성 일명 대왕 고래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런저런 궁금한 점들 좀 여쭤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네 평소에 이렇게 바쁘신 적이 없죠 없습니다. 연구로는 바빴어도 네 여기저기에서 아주 전화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 동해안에는 예전부터 석유가 나올 가능성이 꽤 있다고 그래서 예전에 박정희 정부 때도 몇 번 시도를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에도 저희는 시작하는 줄도 몰랐어요. 사실은 나중에 데이터 결과가 괜찮게 나왔다는 발표 듣고 나서 뒤늦게 알았던 건데 이게 왜 진행됐던 겁니까? 혹시 그 배경이 있을까요?
화자 3 09:25
1973년 그 제 4차 중동전쟁 그다음에 78년 이란 혁명 때문에 1~2차 오일 쇼크 거치고 나서 아마 그 당시 정부가 에너지 확보해야 되겠다고 해서 79년에 석유공사가 인제 창립이 됐고 석유공사가 만들어진 다음에 맨 처음에 대륙붕 사업을 해야 되겠다. 우리나라 주변의 땅이 유망성이 있는지 없는지 그러다가 이제 계속 인제 실패를 하다가 우리가 동해 가스전 이제 그걸 발견하고 쭉 생산을 하다가 규모가 되게 작았거든요. 근데 2021년에 인제 생산이 종료가 되면서 산유국의 지위를 박탈당하지 않습니까? 근데 어쨌든 국가에서 볼 때는 어쨌든 국영석유회사의 존재 목적이 그런 에너지 어떤 확보에 있다 보니까 더 추가적인 유망성 뭐 기술도 좋아지고 또 자본도 많이 투자가 되어 왔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이번 시추를 하는 프로그램을 계획을 하고
화자 1 10:19
석유 공사 차원에서
화자 3 10:21
네 아마 그 정부 차원에서 같이 진행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화자 1 10:25
들어보니 지난 정부 때 시작을 1번 더 하자라고 해서 시작했던 프로젝트라고 하더군요.
화자 3 10:31
그 배경에 대해서는 제가 뭐 깊숙히는 모르지만 네네
화자 1 10:35
이 궁금한 게 인제 그 석유가 얼마나 잘 나오느냐 이게 제일 궁금한 겁니다만 그런 기대를 앞에 두고 우리 고민을 하니 혹시 이게 뭔가 우리가 좀 섣부르게 접근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고 워낙 석유 없이 살던 나라 다 보니까 갑자기 석유 나왔다고 하니까 오히려 좀 불안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좀 궁금했던 게 보통은 이런 탄성파 조사 데이터는 석유공사가 석유공사 돈 들여서 한 걸 이걸 이번에 그 액트지오라고 하는 회사의 아브레우 고문이라는 분에게 분석을 맡기고 어 이러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고 요기 요기 요기 파보는 게 제일 낫겠습니다. 라는 결과를 얻었다는 건데 대체로는 요렇게 1분한테 맡기고 고분이 딱 그렇다고 하면 그냥 그 정도 보면 다른 전문가한테 또 맡길 필요는 없는 건가요? 관행적으로 어떻습니까?
화자 3 11:23
일단 이 사업의 주체는 석유공사입니다. 그래서 아브레 박사는 컨설턴트로써 그냥 의견을 제시한 것이고. 그분의 의견을 받고 안 받고는 석유공사에 사실은 결정인 것이죠. 그래서 그러한 새로운 시각이나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내부적으로 교차 검증을 했다고 하니까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합의가 되면 인제 의사결정에 따라서 인제 시추 지점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니까.
화자 1 11:49
주로공사 내부적으로 네네
화자 3 11:51
그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아마 이런 결정을 한 거지 개인의 어떤 의견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경우는 사실은 아닌데 집단적인 합의과정을 통해서 나오게 되니까. 네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외부의 전문가들 여러 사람 교차 검증을 하는 게 필요한 거 아니냐라고 일견 볼 수는 있겠지만, 그분들 다 이 사업의 결과에는 책임 안 지는 분들이에요.
화자 1 12:16
물론 그렇긴 그렇죠.
화자 3 12:17
그리고 이 자료 자체가 사실은 기밀에 속하는 그러니까 소형사가 갖고 있는 광고의 경제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자료 자체가 되기 때문에 그게 외부에 많이 유출될수록 그런 기밀사항에 대한 유지가 사실 어렵기 때문에
화자 1 12:35
여러 명에게 물어볼 수
화자 3 12:36
그렇죠. 그렇지요
화자 1 12:37
근데 뭐 기밀이 유출된들 그게 어차피 우리나라 동해 앞바다에 있는 건데 그 소식이 알려진들 우리가 걱정할 게 있습니까?
화자 3 12:45
만약에 앞으로 향후 그 외국 파트너 회사들을 만나 확보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했을 때 그분들이 지분 참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광고에 대한 미래 가치를 평가할 때 고런 부분들이 만약에 네거티브 한 사인으로 나온다면 사실은 컨소시엄을 확보하기도 어렵고 좀 동력을 얻기가 어려운 면이 있는 거지요 그래서 어차피 불확실한 자료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굳이 공개해서
화자 1 13:13
여러 명한테 공개했다가 나 거기 내가 파봤는데 그 파본 게 아니라 분석해 봤는데
화자 3 13:17
그래서 비밀 유지 계약을 하는 이유가 다 그런 이유가 있어요.
화자 1 13:20
별거 아닌 것 같애라고 하면 나중에 우리가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파보려고 할 때 외국계에서 들어오면서 지분을 많이 요구하거나 똑같은 비용이라도 음 그런 걱정이겠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그냥 1명의 정도의 전문가에게 확인을 하고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결정 이렇게 하는 경우
화자 3 13:38
대기업 같은 경우 엑소모빌이나 뭐 셔브론 같은 경우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기술 역량 있어서
화자 1 13:45
그거 필요 없으니까
화자 3 13:46
예 근데 고거보다 조금 아래급에 있는 회사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제3의 그런 권위있는 기관이나 인물들한테 맡겨서 평가를 하게 되면 신뢰도를 재고하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화자 1 13:59
이번에 아브레오 고문이 기자회견 과정에서 설명을 몇 가지 해주었는데 다양한 긍정적인 신호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줬고 리스크가 하나 있다면 동해가스전에서 탄화수소층이 발견되지 않은 게 리스크인 것 같다 마음에 남는다 그런 언급이 있었어요. 무슨 말인지 좀
화자 3 14:18
6 다시 1 광구나 8광구에 대해서 지금 시추를 우드사이드랑 2공을 하고 그 항공을 석유공사가 따로 했는데 각각 이제 예상을 하고 시나리오를 세웠겠죠. 근데 시추를 해서 직접적인 자료를 보니 다른 건 딱 있는데, 탄화수소 제일 중요한 알맹이가 확인이 안 된 거죠.
화자 1 14:36
산화수소가 석유예요.
화자 3 14:38
탄화수소가 인제 석유나 가스가 대표적인 탄화수소인데 그 시그널을 못 찾으니까 인근 지역에서 7개를 이제 셀렉션을 했고 거기 시추를 할 텐데 기존의 그 세공에서 뭔가 탄화수소의 흔적들이 많이 나왔으면 그 리스크를 좀 더 낮출 수가 있겠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확인된 게 없으니까 그 리스크를 좀 높게 본다 아마 그런 뜻으로 저는 이해를 했거든요. 그래서
화자 1 15:05
그 종전에 실제로 시추해 봤던 게 3개 지금은 탄성파 데이터를 가지고 한번 유망한 지점을 찍어본 게 한 7개 되는 거였는데 과거에 뚫어본 세계에서 안 나온 게 그게 조금 아쉽다 그런 얘기인가 봐요.
화자 3 15:21
그런 표현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화자 1 15:23
그럼 다른 곳에서는 시추에 실패했더라도 조금 나오긴 나오더라 하는 경우들이 많은가 봅니다.
화자 3 15:29
또 흔적이 나오는 뭐 유징이나 가스징 이런 것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현상들이니까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어느 수준의 흔적이 나왔는지는 제가 기술자료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순 없지만, 적어도 그분의 표현을 판단 미루어 짐작컨대
화자 1 15:46
지난번에 뚫었을 때 좀 나와서 줬으면
화자 3 15:49
마스크를 좀 낮출 수가 있죠.
화자 1 15:50
아 이 동네는 있구나라는 걸 좀 더 확신할 수 있었을 텐데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매장량이 대략 한 35억 배럴에서 140억 배럴 정도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이거는 그 정도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발견이 된다면 고 범위 안에 있을 거고, 우리가 그 정도를 캐서 쓸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운이 좋으면 최대 140억 배럴까지 그런 의미예요. 아니면 대개는 140억이 묻혀 있더라도 실제로 상업적으로 캔에서 쓸 수 있는 건 그거의 일부분일 테니까. 거기에서 또 한번 디스카운트를 해야 되는 겁니까?
화자 3 16:30
유지하죠. 그래서 지금은 매장량이라는 표현을 안 쓰고요. 지금은 직접적으로 확인한 게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정하고 저희가 탐사 자원량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걸 확률적으로 우리가 구조를 만들었을 때 볼륨은 계산을 쉽게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어느 정도 채워지느냐 그러니까 95프로 확률로 우리가 평가한다 그러면 최소값을 주는 거고, 5% 굉장히 공격적이고 어그레시브하게 평가한다 그러면 뭐 그게 140억 배를 그렇게 나오는 거죠.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추정치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여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매기진 않아요. 그래서 시추를 하고 확인한 다음에 매장량을 정확하게 계산하게 되면 그때부터 평가하는 것이고. 그 숫자는 대개는 확 줄어들죠 지금 우리가 예측
화자 1 17:16
그렇긴 하나 뚫기 전에 이 돈을 쓸 거냐 말 거냐를 결정할 때는 많이 있는지가 확인이 돼야 확인까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예상이 돼야 인제 시도하는 걸 거라서 그래서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를 예상하는 걸 하는 걸 텐데
화자 3 17:29
그거는 저 오너나 이사회가 됐든 누가 됐든 그런 의사결정이 있는 분들이 리스크 테이킹하고 가야 되는 부분인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본적인 사업의 속성이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런 부분에 대한 건 좀 이해하실 필요가 있겠다. 생각됩니다.
화자 1 17:45
최근에 발견된 대규모 유전 중에 저기 남미의 가이아나 앞바다에서 발견된 리사라고 하는 곳에서 발견된 석유가 최근에 터진 이른바 인제 잭팟 중의 1라고 비교를 하던데 그거보다는 많이 묻혀 있을 걸로 예상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비슷한 숫자가 나오긴 하던데
화자 3 18:05
참 헷갈려서요 뭐 리즈 광고 한 40억 배를 거기서 말하는 40억이라는 말은 확인이 됐고 또 채굴 가능한 숫자기 때문에 그거는 진짜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숫자구요. 제가 자료를 1번 봤더니, 제가 조사를 좀 주말에 했더니, 2001년에 그 미국 지질조사소 USGS에서 이 가이아나하고 인제 수리남 거의 수리남이 같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고 베이슨 분지에 대한 평가를 해 놓은 걸 보면 추정치가 최소 한 20 한 8억인가 거기에서 한 326억 그러니까 거기는 우리보다 훨씬 더 범위가 훨씬 더 큽니다.
화자 1 18:42
좌우로 다 넓었네요. 훨씬 더
화자 3 18:44
더 크죠 그래서 그 정도로 추정했고 지금 가야나 유전 같은 경우에 한 120억 배럴 그러니까 채굴 가능한 상업적으로 리즈 하나만 40억이고 전체가 120억인데
화자 1 18:56
그래서
화자 3 18:57
그 숫자는 계속 지금 늘어나고 있어요. 지난 올해 3월에도 엑소모빌이 이제 계속 매장량을 추가했다는 뉴스를 봤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우리가 말하는 숫자하고 거기 하고는 사실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숫자인데 고런 좀 차이가 있다. 알겠습니다.
화자 1 19:14
거기는 350억 배럴까지도 묻혀 있을 걸로 예상하고 샀는데 실제로 파서 보니까 한 120억 정도 묻혀있는 것 같고, 좀 더 확실해졌고
화자 3 19:24
네, 네 그거는 인제 채굴 가능한 건가요?
화자 1 19:26
가능한 게 얼추 비슷하게 나오나 보군요. 그러면
화자 3 19:29
그래서 평균값으로 보면 그쪽에서 옛 2001년에 예측한 평균값이 한 150억 정도가 되는데 그거랑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 되겠죠.
화자 1 19:39
그렇군요. 그럼 우리도 최대 140억 배럴 정도 발견이 되더라도 그중에서 실제로 캔에서 쓸 수 있는 건 얼마나 될지는 보통은 어느정도 예상합니까?
화자 3 19:49
심해 광고 같은 경우는 한 그 기술적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뭐 한 30~35프로 그렇게 좀 알려져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한 140까지 나오더라도 사실은 거기에서 캐낼 수 있는 거는 그 정도 프로포션으로 봐야 된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자 1 20:08
그럼 7개 뚫었을 때 7개에서 다 나오더라도 다 합쳐도 그 정도이리 라고 지금 현재는 보여진다
화자 3 20:14
그렇죠.
화자 1 20:16
교수님은 석유공사에서도 실제로 일하신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화자 3 20:18
네 제가 신규사업을 담당을 했었지요
화자 1 20:22
예 보통은 그럼 지금 단계에서는 대략 여기여기 해서 7개 찍었으면 이제 그걸 찍는 그걸 파러 가는 거죠. 그 구멍을 더이상 고민할 것 없이 그런 단계입니까?
화자 3 20:35
그렇죠. 지금은 어떻게 보면 가용한 자료는 분석은 다 끝났다고 판단이 되는 거구요. 이제는 시추만 남은 상황에서 사실은 순서를 어떻게 정할 것이며 어떤 그 무게를 두고 비중을 두고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아마 많이 할 거예요. 그래서 그걸 한 다음에 시추 지점을 정하게 되면 뭐 몇 달에 걸쳐서 평가를 할 텐데 그래서 사실은 첫 번째 시추 결과가 상당히 좀 중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화자 1 21:07
우리나라에서는 이 컨설팅을 맡은 아브레오 고문이 전문가냐 아니냐 인제 이런 논란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저 석유 없던 나라에서 좀 처음부터 긴장을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고 거기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은 어떠십니까
화자 3 21:22
아 일단 뭐 회사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고요. 그게 세계적인 회사다. 거기에 대해서는 많은 평가하고, 엇갈릴 것 같습니다. 근데 인제 그 개인에 대해서는 그분이 어떤 트랙 레코드를 보고 또 제가 학회에서도 보고 저는 이제 메이저 석유회사의 아는 친구나 학자들이 많기 때문에
화자 1 21:40
실제로 만나보신 적도 현역 과거에 있으셨어요.
화자 3 21:43
친분은 없지만, 그분이 이제 학회에서 발표를 하는 거는 제가 보는 저하고 이제 연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보면 이분이 심해 탐사 광고에 대한 전문성은 있는 것이고. 예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인 것은 틀림없기 때문에 어쨌든 석유공사가 고런 전문성을 보고 컨설턴트 컨설팅 의뢰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22:07
거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문점을 교수님은 안 갖고 계신데,
화자 3 22:11
개인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화자 1 22:15
지금은 그럼 뭐가 제일 걱정이 드세요. 전반적으로 발표된 것들을 보면 아 요건 좀 내가 좀 찝찝해 하는 만한 게 어떤 포인트가 있습니까?
화자 3 22:22
찝찝하다는 표현은 좀 어폐가 있는데, 어쨌든 궁금한 거는 한 2가지 정도인데요.
화자 1 22:28
1가지 정도만 듣고 방송 마치고 유튜브 연장방송으로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화자 3 22:32
우드사이드가 우리나라 정부를 제일 많이 알고 있는 외국 회사인데 어떤 맥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철수를 하게 됐는지
화자 1 22:40
아 그거죠.
화자 3 22:41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저는 인제 개인적으로는 되게 좀 궁금한 부분이
화자 1 22:44
그분들도 전문가 가서 판단하고 철수 하기로 했을 텐데 알겠습니다. 저희가 성공 확률 20%가 어떻게 해석돼야 되는 건지 등등 우드사이드 이야기까지 저희 유튜브 연장 방송에서 좀 더 이야기 나눠보죠. 잠시 후에 또 이어가겠습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최경식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있고요. 저희는 정규 방송은 마치고 못다 한 질문과 궁금한 점이 남아서 유튜브 연장방송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수님 그 인터뷰 말미에 잠깐 언급해 주셨던 다른 논란은 전문가로서 특별하게 큰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이 근처에서 탐사와 시추를 시도했던 우드 사이드라고 하는 큰 기업이 손 털고 포기하고 나갔다는 게 그게 좀 이상하다 만약 우리의 지금 시도가 만약 맞는 방향이고 확률이 그 정도라면 그들은 왜 손 털고 나갔을까?
화자 1 23:41
하는 게 많은 분들도 의문스러워하고 그렇다보니 야 그 큰 회사가 실패하고 나갔는데 이거 좀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거 아니야라는 어떤 의혹의 시발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화자 3 23:54
네 그런 뭐 개인적으로 대단히 궁금한 그런 대목인데요. 일단 오드사이드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고 또 기술자료를 어떻게 보면 자기들 획득을 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어쨌든 경영진들의 어떤 그 전략적인 판단에 의해서 나갔다라는 것으로 지금 읽혀지고는 있는데, 일단 자료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뭐 우드사이드가 보나 아니면 제3자가 보나 그 해석의 결과는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근데 우드사이드는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대륙봉의 외국 회사 중에 가장 경험이 많은 그런 회사예요.
화자 1 24:30
똑같이 탄성파 데이터는 측정은 다 한 후에 그 데이터를 쭉 보고 우드사이드는 그 이전에 먼저 가능성 없다고 생각해서 철수하고 그리고 똑같은 데이터를 그 이후에 석유공사가 좀 더 보고 컨설팅도 받아보니 아 이건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겁니까? 같은 데이터에 대해서
화자 3 24:49
아마 자료는 동시에 봤을 거고요. 근데 이제 정부나 석유공사 측의 발표를 보면 우드 사이드는 새롭게 획득한 물 3D 물리탐사 자료에 대해서 심층적인 해석을 내리기 전에 철수를 했다. 인제 그런 말씀들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드사이드는 어떻게 보면 그 부분을 좀 약간 밸류를 주지 않고 나간 것으로 인제 읽혀질 수 있는 거구요. 그 다음에 액트 지오사 같은 경우는 그냥 사업의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는 그냥 컨설팅하는 회사예요. 네 그래서 개인은 어떻게 보면 소신껏 자기의 경험이나 그 능력을 가지고선 이런 그 서제스천이나 리커맨데이션을 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사실은 뭐 아까 탐사 성공률 같은 경우에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서 그 숫자는 정상 성적인 숫자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는 거거든요.
화자 1 25:43
데이터라도 우드사이드는 조금 더 비관적으로 봤을 수도 있다.
화자 3 25:46
그렇죠. 뭐 좀 네거티브하게 봤을 수도 있고 또 액터 제어는 아니다. 이건 한번 해볼 만하다 그런 식으로 판단했을 개연성은 있는 것이지요
화자 1 25:55
교수님 입장에서 보면 2 다 전문가인 건 맞는데
화자 3 25:58
아유 우드사이드는 굴지의 석유회사고 아 이분은 인제 물론 개인이지만 누구랑 같이 일을 했는진 모르지만 메이저 석유회사에서 그렇게 페트로벌하나 엑소모빌에서 한 30년 넘게 서바이벌했다는 것 자체가 거긴 되게 살벌한 조직이거든요. 그 조직은 내부의 경쟁을 시켜서 좀 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퇴출이 되기 때문에 그런 지역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고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실력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분도 실력은 있다고 봐야 되겠죠.
화자 1 26:29
그런데 이렇게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까?
화자 3 26:33
어 그럼요 이거는 어떻게 보면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투자를 유치를 해야 되고 만약에 민간회사라면 오너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평가 자체가 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죠.
화자 1 26:50
그러면 우드사이드는 보고 본인들이 판단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접었다 그동안 들어갔던 매몰 비용이 있기는 하나 좀 더 더 추가하면 추가로 더 돈 내야 되는 일이 생기니 이건 인제 가능성과 전망의 문제가 아니라 배팅의 문제니까 좀 신중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판단이 네
화자 3 27:08
기업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까 또 자기들 나름대로 포트폴리오가 있을 것이고. 썬크코스트가 어느 정도 된다 하더라도 아 이 정도까지 갔으면 이제는 더 이상 미련을 좀 가질 필요가 없겠다라는 판단했을 수 있죠. 경영진들이 그러니까 그거는 대기업들이 하는 거랑 좀 중소기업 또 소기업이 하는 그런 판단의 기준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은 그거를 액트지오사의 어떤 의견하고 같은 스탠스 해서 놓고 비교하는 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고런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27:42
실제로 어떤 게 좀 더 정확한 판단이었는지는 좀 진행을 해봐야 알겠군요.
화자 3 27:46
그쵸. 그거는 뭐 알 수가 없죠 내부 자료를 보지 않는 한은
화자 1 27:51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렇게 미련을 갖고 자꾸 따져보고 싶은 이유는 석유가 실제로 발견될 확률이 20%인데 이 20%가 결코 업계에서는 작은 숫자는 아니고 최근에 우리가 비교하는 저 남미 가이아나 유전도 본인이 그때 판단하기에는 16% 정도였다. 아마 그 일두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같이 했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야 이 정도로 높은 거면 해봐야 되는 건가라는 생각 또 큰 회사가 그만두고 나갔다는데 이거 우리만 혼자 덤터기 써서 비용만 쓰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 같이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20%라고 하는 확률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된다.
화자 3 28:30
사실 그 20프로하고 지금 가야나 16프로를 자꾸 같이 비교를 하니까 뭔가 조금 좀 왜곡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그 16프로는 이제 엑스모빌에서 판단한 그 숫자가 되구요. 그거는 그분 혼자서 판단한 게 아니라 거기 내부에 있는 분들의 도출인 것이죠. 근데 그러한 판단의 기준이 지금 동해 대륙붕에서 만약에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조건에서 비교했다고 하면 어떤 차이 판단의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좀 존재하지만 다른 사람 다른 집단에서 다른 데이터를 가지고 평가를 할 때는 거기가 정해진 룰이 있거나 정해진 어떤 공식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해석하는 관점이나 고걸 쳐다보는 어떤 사람들의 어떤 능력치 그런 것에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 거죠.
화자 1 29:20
그 사람마다 달라요. 그럼 예를 들면 뭐 저쪽에 저 자리에 어떤 식당이 개업한다고 한다. 뭐 순댓국이라고 한다 그러면 이제 성공 가능성과 실패 가능성에 대해서 각자 보는 시각이 다를 텐데 일반인들도 서로 다르잖아요. 저기에 저 사람이 이런 맛을 가진 순댓국집을 열면 성공할 거야. 아닐 것 같은데, 그런 정도의 정성적인 판단인 거예요.
화자 3 29:45
그렇지만 이제 경험치가 많이 모이게 되면 결과값이 수렴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모든 게 불확실한 상태잖아요. 다 직접적인 자료는 하나도 없고 간접적인 증거만 가지고선 추정을 하는 단계다 보니까 내가 어떤 관점에서 보는지에 따라서 그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은 상당히 변동성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래서 가야나는 16위니까 요건 20이니까. 더 좋은 것이 아니냐 그렇게 말한 표현하는 건 좀 무리가 있다.
화자 1 30:13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거니까
화자 3 30:15
그렇죠.
화자 1 30:16
그럼 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면 교수님께 이런 유전 그 후보지가 있는데, 대략 몇 %쯤 될 것 같으세요라고 여쭤보면 어떤 방식으로 그걸 추정하나요?
화자 3 30:28
일단은 그 지역 주변에 이런 유전들이 많이 있고 또 뭐 가이아나처럼 옆에 베네수엘라는 베네수엘라나 콜롬비아 같이 그런 석유가 많이 묻혀있는 곳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유망하다 이렇게 표현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 동해 가스전같이 아주 소형유전이 있다가 가스전이 이미 생산이 종료가 됐기 때문에 사실 가야나 그런 지역보다는 우리가 제너럴하게 이야기하면 황망성 유방성은 낮다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백그라운드에 대한 자료하고 예 그 다음에 아브리 박사가 표현한 거대로 우리가 프론티어 베이슨이라고 평가를 자기는 이제 한다고 하셨지만, 자료가 참 많더라 시추도 되어 있고 또 물리탐사 자료가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화자 3 31:15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아 이거는 내가 한번 제대로 분석해 본다면 기존 컨셉과는 다르게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접근했을 때 좀 구조들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에서 접근을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7개가 나오고 또 추가로 더 있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제 시추를 해야 되겠다. 그런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고렇게 보면
화자 1 31:40
그럼 7개 포인트가 다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확률이 높고 낮고 그렇겠군요.
화자 3 31:44
각각에 대해서 아마 조금씩 판단이 다를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뭐 본인이 또 유망 구조가 하나였으면 나는 안 했을 것이다. 추천 안 했을 것이다. 말을 하고 7개면 야 그중에 하나는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 말씀하셨지만, 저는 사실 그 표현은 쪼끔 좀 어폐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각 유망 구조가 그 정도 지질학적인 리스크를 갖고 있으니까 시추를 우리가 해보면 뭐 5번 중에 1번은 나올 가능성은 있겠다.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지만 그걸 나오는 걸 보장하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화자 1 32:21
그죠 확률이 20%인데 어떻게 보장하겠습니까?
화자 3 32:22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아마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수렴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32:30
그전에 교수님께서 고 부분은 좀 어폐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는 그 부분은 어떤
화자 3 32:35
아 그러니까 이 7개의 유망 구조 네 유망 구조가 예를 들어서 동일한 조건이고 동일한 리스크들을 다 갖고 있다면 그런 식으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이게 아마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그래서 각각의 위험 요소가 아마 쪼끔 상이하지 않을까? 4가지 그러니까 덮개암이라든지. 근원함 또 저류층 트랩 구조 같은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래서 확률적으로 접근을 할 때 표현 자체가 고렇게 표현하는 것보다는 그냥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33:12
다른 데는 다 없고 요 1포인트가 괜찮아 보여 그런데 확률은 이 정도야 웬만하면 가능하면 있겠는데라고 하는 거와 여기 말고 6군데가 근처에 더 있어 라고 할 때 각각의 확률은 어차피 독립 시행이라서 그게 모여있다고 덤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제가 그래서 설명하는 걸 들어보니까 결국은 석유가 나오려면 말씀하신 대로 배사구조라고 하는 곳도 있어야 되고 심지어는 날라가지 않게 뚜껑의 암석도 있어야 되고 그 다양한 그 요인들이 필요한데 이거는 제대로 있냐 뭐 확률이 몇 %냐 요건 그래서 각각의 점수를 다 분야별로 더해서 그걸 인제 곱해서 나오는 뭐 그런 확률인가 봐요. 예를 들어 음식점으로 예를 들면 친절하냐? 요게 한 100점도 있고 50점도 있을 텐데 대략 80% 맛이 있냐 값이 싸냐 이런 걸 가지고 목이 좋으냐 이거 가지고 인제
화자 3 34:10
또 뭐 주차장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편의성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제 정성적으로 평가를 하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수치화해서 계량하는 지표로 쓸 수는 없으니까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일단 탐사 단계에서는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보니까 예 그런 정성적인 상대평가를 해서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나오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화자 1 34:37
예
화자 3 34:37
지금 뭐 우리가 통일 가스전 이야기가 나왔을 때 외신에서 다루지 않는 이유도 지금 단계는 사실은 경제성을 논할 단계가 아니고 그냥 희망이 담긴 그런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사실 그렇게 반응이 없다고 보면 되구요. 저희가 시추를 해서 좀 두꺼운 저류층에서 아주 품질 좋은 석유가 나온다 독가스가 나온다고 했을 때는 바로 매장량으로 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바로 아주 빅뉴스가 되겠죠.
화자 1 35:08
대체로는 그럼 요 단계에서는 외부의 오픈도 안 하는 게 관행인가
화자 3 35:12
아니요. 오픈은 하죠. 그 탐사 결과에 대해서 또는 이런 회사 차원에서는 우리가 이런 투자를 하겠다라고 하면 그것들을 인제 언론 네
화자 1 35:22
이번처럼 경제
화자 3 35:23
경제 전문지나 외신에다가 뿌리기도 하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보통 단신으로 처리가 되고 실제로 확인이 되면 그거는 대박이 되는 사건이니까. 그런 거는 큰 뉴스가 되지요 예
화자 1 35:36
일단 정부는 이 정도 확률이면 시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하고 차곡차곡 단계를 밟고 있는 것 같아요. 뭐 시추선도 이미 불렀다고 하니 그리고 인제 야당 쪽에서는 그 예산을 우리가 줄지 안 줄지는 우리가 판단해 보겠다라는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하게 되면 하나 뚫는 데 대략 한 천억 정도 든다라고 들었습니다. 금액은 대충 맞나요?
화자 3 35:59
모르겠습니다. 그 2월달에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한국당 600억 정도로 계산을 했고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한 천억 근데 사실은 이 숫자는 뚫어봐야 아니까 현장 상황에 따라서 또는 동해같이 작업하기가 까다로운 그런 자연환경 조건일 때는 사실은 비용이 더 들어갈 수도 있는 거거든요. 우리가 예상을 못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비용 자체는 어쨌든 그런 불확실성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심해다 보니까 수심이 아마 천 메타 넘어가는 그런 지역을 아마 시추 지점으로 선정한 것 같은데, 그렇다보면 또 지층도 한 2키로 정도 뚫고 들어가야 되고
화자 1 36:38
총 3키로를 뚫어야 되는 것
화자 3 36:39
네, 그러다 보니까 상당한 이게 기술이 요구되는 그런 작업이고 비용이 뭐 천억이라고 하니까 숫자에 많은 분들이 놀래시지만 기본적으로 심해 탐사가 그 정도로 기본 비용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가 불확실성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 그거는 탐사 단계에서는 어쩔 수 없는 관문인 것이죠.
화자 1 37:01
그 돈 안 드릴 수
화자 3 37:02
수는 없습 네 그래서 어떠한 그 지금 생산하고 있는 유가스전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그 리스크 테이킹을 누가 하느냐 그 리스크를 미티게이션 어떻게 하느냐 분산을 어떻게 하느냐가 인제 민간회사 같은 경우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것이고. 예 그러다 보니까 심해 광고는 사실은 단독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화자 1 37:24
비싸니까 돈 많이 드니까
화자 3 37:26
너무 비싸고 만약에 성공을 하게 되면 엄청난 레보뇨를 창출할 수도 있고 사실은 가치가 엄청나게 올라가겠지만, 반대로 실패할 경우는 뭐 회복할 수 없는 그 지경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아니 예를 들어서 엑소모빌 같은 그 슈퍼메이저 기업들도 단독으로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걔네들도 이제 컨소시엄을 통해서 지분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서 하게 되고요. 가이아나가 지금 말이 언급이 많이 되고 있는 가이아나 같은 경우도 자기들이 그 SHEL이 같이 하다가 SHAR로 빠져나갔었거든요. 발견하기 1년 전에 근데 그 이후에 이제 파트너를 찾기 어려웠다가 인제 헤스라는 미국 회사하고 그 다음에 CNOC 중국의 이제 해외 석유개발회사 고 2개 파트너를 그다음에 만들어서 같이 갔는데 1년만에 이제 빅히트를 친 것이죠.
화자 3 38:24
그래서 그 정도로 메이저 회사들도 아무리 자기 돈이 많다 하더라도 이 리스크 매니지먼트 차원에서 단독으로는 하지 않는다. 고렇게 보시면 됩니다.
화자 1 38:33
그냥 느낌으로는 우리나라 앞바다에서 나온 석유니까 우리나라가 혼자 파서 우리나라가 혼자 다 썼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드는데 가이아나는 선진국은 아니니까 다른 메이저들을 데리고 와서 했을 거라는 생각은 들고 그럼 미국이 미국 앞바다에서 캘 때 혹은 영국이 북해 유전을 캘 때 또 다른 나라 회사랑 같이 손잡고 했었어요.
화자 3 38:56
어 그럼요 거긴 다 그렇게 손잡고 하고 말씀하신 대로 인제 국영석에서 예를 들어 앙골라 같은 예를 들면 나이지리아나 거기는 정말 외국에서 개발하고 싶어서 굉장히 가고 싶어 하는 그런 곳이잖아요. 그런 경우는 국가에서 돈 한 푼 안 쓰고 사업을 참여하고자 하는 그 회사들에게 탐사 비용이라든지. 개발 비용의 전량을 다 부담치게 하고 대신 생산이 이루어지면 지분 비율을 정해서 그 지분 비율대로 수익을 가져가는 예 그런 식의 과정으로 운영을 하거든요.
화자 3 39:28
그러니까 돈이 없는 그런 나라들은 근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뭐 우리가 그 정도 능력 되는 거 아니냐 그렇게 볼 수는 있겠지만, 사실은 기업도 경제성을 무시할 수가 없고 매니지먼트 차원에서는 네 그런 관리를 반드시 해야 되기 때문에 어 우리나라 대륙붕이라 하더래도 그런 외국의 명망있는 기업들하고 하게 되면 그 사람들의 기술력을 또 교차 검증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고 성공률도 올릴 수 있고 그리고 여러 가지 시너지를 효과를 올릴 수가
화자 1 40:00
교수님 보시기에는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석유공사가 담당하는데 석유공사가 본인이 100% 지분을 가지고 돈 다 내고 리스크도 다 끌어안고 석유공사 혼자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외국의 석유 매니저들과 같이 지분 참여가 되고 같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거죠.
화자 3 40:18
뭐 지금 뭐 정부 발표에 따르면 그런 관심 있는 회사가 있다고 하니까 그게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회사가 있으면 어쨌든 그런 요청이 공식적으로 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를 다 줘야 되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이 이제 자료를 굉장히
화자 1 40:34
더 하겠죠.
화자 3 40:34
엄밀하게 검토를 할 것이고. 그래서 만약에 그분들이 파트너사가 들어온다라는 뉴스가 있다면 사실은 긍정적인 신호로
화자 1 40:42
볼 수가 있겠네요.
화자 3 40:43
예
화자 1 40:44
12월부터 시추하겠다는 게 계획이던데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전에 파트너사가 정해지면 정해지겠군요. 올해
화자 3 40:51
네, 뭐 정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쨌든 지금 예산이 시추공 하나만 하더라도 많은 돈이 들어가니까 지분참여가 빨리 결정이 되면 사실은 비용도 분담할 수 있고 결국 우리 세금을 좀 세이브 할 수 있는 그런 측면도 있으니까 그래서
화자 1 41:10
저는 좀 위험 선호적인 사람인 건가 봅니다. 그러니까 실패하더라도 우리 돈으로 실패하고 성공하면 다 먹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7개 팔 때마다 각각의 파트너와 지분 비율이 각각 다 다르기도 해요.
화자 3 41:26
아니요. 그건 계약하기 나름이겠죠. 그래서 뭐 파트너스가 하나냐 둘이냐 거기에 따라서 지분 비율을 달라질 것이고. 근데 같은 대상이라면 거기 통으로 해서 거기서 나오는 지분을 나누는 그런 방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화자 1 41:42
석유공사 이외에 다른 기업이 들어가서 할 가능성은 없습니까? 뭐 주식시장에서는 이런저런 회사들이 또 언급되기도 해요.
화자 3 41:50
아 국내에서요 아 민간산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화자 1 41:53
나라 거니까 100% 지분이 석유공사가 하는 게 맞습니까?
화자 3 41:56
뭐 민간회사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뭐 SK든 아니면 포스코대우 포스코 인터내셔널이든 뭐 그럴 가능성은 열려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화자 1 42:08
돈 대고 같이 하는 입장에서 알겠습니다. 제가 처음 그 최경식 교수님 오시고 나서 첫 번째 드렸던 질문이 요즘 굉장히 갑자기 바빠지셨죠 라는 질문이었는데.
화자 3 42:21
네,
화자 1 42:21
뭐 석유공사에서 직접 관련 비슷한 일도 해 보시고 쭉 진행되어 오는 논란이라면 논란 관심이라면 관심 보시면서 뭐 생각되는 것도 있을 거고, 좀 조언하고 싶으신 것도 있을 텐데 어떤 게 있겠습니까?
화자 3 42:35
네 제가 뭐 석유공사를 나오고 난 다음에도 사실은 많은 그 광고에 대한 자문도 하고 인제 평가를 했었는데요. 사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조금 제가 염려스러운 부분은 사실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게 탐사 초기에 정말 리스크가 많은 사업 어떻게 보면 20프로냐 80프로냐 많은 분들이 80프로에 방점을 찍는 분들은 아니 이런 가능성 가지고 어떻게 사업을 추진하냐?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사실은 이 사업의 속성이 그렇다 그래서 그런 불확실성을 안고 가는 사업이고 또 아까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 대륙붕이잖습니까?
화자 3 43:14
우리나라 심해 환경이고 그래서 이거는 석유공사의 존재 목적도 그렇고 사실 우리가 20프로가 아니라 1프로 5프로의 확률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가 인제 어느 정도 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 역량도 되고 인력도 있으니 그걸 우리 손으로 개발해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많은 분들이 이제 에너지 전환 뭐 이런 말씀을 하셔도
화자 1 43:40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가 유행하게 되면 석유는 별로
화자 3 43:44
저는 단기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을 하는데 왜냐하면, 석유나과수 우리는 하나도 없지만, 산업에서 의존하는 의존도가 너무 높고 지금 현재도 전 세계 회사들이 심해 환경 그 돈이 많이 드는 그 환경을 개발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은 어떻게 보면 석유나 가스는 우리가 이거를 그 신재생 에너지와 함께 제로섬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거는 이거대로 가고 신재생에너지는 지금 경제성이 담보된 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것들에 대한 어떤 미래 가치를 보고서 R&D 차원에서 접근을 하고 계속 투자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석유나 가스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우리나라 땅에 있는 특히 묻혀있는 자원의 어떤 가능성을 일말이라도 확인하고 평가하는 것은 국가적인 관점에서 보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화자 1 44:37
그 말씀은 이렇게 나올 때만 호들갑 떨지 말고 평소에도 꾸준히 예산 투입해서 열심히 좀 찾아봐라 그런 뜻입니까? 저는
화자 3 44:45
저는 개인적으로 인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뭐 아브리오 박사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기술력이 없냐 뭐 이런 부분들을 걱정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 사실은 이런 그 자원 개발 특히 석유나 가스를 탐사하는 부분은 상당히 오랜 기간에 역량이 축적이 돼야 되고 사실은 인력 양성이 대단히 필요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이 되는 계기가 됐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긴 호흡으로 가야 되는 그런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조금 여러 가지 시사점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45:17
이번에 이 프로젝트 하는데 1조 원이 드는데 그러면 5천억 원을 우리 대한민국이 되고 5천억 원은 외부에서 외부 기업이 만약에 대서 하면 나오는 석유는 반반 가져가는 거예요. 아니면 그래도 대한민국 땅에서 나온 건데 돈 하나도 안되고도 세금 세금처럼 걷어가는 나라도 있다고 하니까
화자 3 45:35
그거 이제 계약하기 나름인 것이죠.
화자 1 45:37
초기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면 대한민국이 7대3으로 대한민국 가져가라 할 수도 있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면 오히려 비율이 불리해질 수도 있고
화자 3 45:45
그래서 텀 컨디션에 따라서 그거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자 1 45:50
지금부터 바쁘네요. 그럼 파트너사 찾아야 되고 협상해야 될
화자 3 45:53
소유공사나 정부는 예 대단히 아마 지금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지 않을까?
화자 1 45:58
그들도 내부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되고 그 계약할 때 협상 해야 되는데 이미 시추선은 빌려놨으면 그거 타이밍이 잘 맞춰질까 잘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석유 캐는 과정에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무슨 용어가 오가는지 관심을 갖게 된 계기인 것 같습니다. 최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헷갈릴 수는 있겠습니다만 미래에 대해서 그래도 꾸준히 투자를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잘 들어봤네요. 요즘 뭐 여기저기서 많이 모시겠습니다만 더 하고 싶은 얘기는 없으십니까 잘 지켜보실 거예요. 이제 네,
화자 3 46:35
네 이제 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인제 관찰을 해야죠 네
화자 1 46:40
예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최경식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화자 3 46:45
네 고맙습니다.
화자 1 46:50
예 저희는 또 다음에 중요한 인터뷰 있을 때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투자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경제(손에잡히는경제)-건산연 하반기 전망 “집값 1.8 하락”|드디어 발표된 애플 AI 향한 시장 평가|20240612(수) (1) | 2024.06.12 |
---|---|
손에잡히는경제(손경제)-SH 종부세 위헌소송 추진|12년만에 한우반납 집회|공매도 내년 3월에 재개 가능성|20240611(화) (7) | 2024.06.11 |
손경제 - ECB 금리인하|국민연금 수익성 강화|실손 덜 청구하면 할인|20240607(금) (6) | 2024.06.09 |
전세보증보험이 고장났다|국민소득 3만 6천불|조선업계 vs 철강업계 |20240606(목) (2) | 2024.06.07 |
손경제-기업 '영구채' 역대급 발행|자사주 소각, 기업 이득은|성심당과 코레일 갈등, 해법은|20240605(수) (2) | 2024.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