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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위대한 투자자들은 요즘 이런 주식을 사고팝니다 - 이윤수 애널리스트 (뉴로퓨전) 본문

투자공부

[손경제+]위대한 투자자들은 요즘 이런 주식을 사고팝니다 - 이윤수 애널리스트 (뉴로퓨전)

Young_Glog 2024. 8. 20. 22:04

 

영글로그의 핵심정리!

1. 투자 거장들의 2분기 전략

1-1. 투자 거장들의 2분기 포트폴리오 분석
 -  2분기 투자 거장들의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제시함
 -  공통 분모를 활용해 가장 많이 거장들이 매수한 종목과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을 분석함
 - (중요)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분석에서, 가장 많이 산 주식은 옥시덴탈, 쉐브론, 캐피탈 원 파이낸셜 콜프임
 -  이들 주식에 대한 워렌 버핏의 사후적 판단을 통해 투자 전략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

1-2. 워렌 버핏의 주식 투자 전략
 -  워렌 버핏이 2분기 동안 활동했던 주식에 대한 분석 제시함
 - (중요) 그의 주식 투자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로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산 주식을 지목함
 -  미국 주식에 대한 분석에서는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그의 판단이 논리적으로 전개됨
 -  워렌 버핏의 안전 지향적 투자 전략과 현금 비중 증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분석함

1-3. 투자 거장들의 투자 방향성
 -  투자 거장들의 투자 방향성에 대한 분석과 평가 제시함
 - (중요) 워렌 버핏의 안전 지향적 투자 전략을 반영한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를 제시함
 -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두드러진 포인트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그의 판단이 논리적으로 전개됨
 -  투자 거장들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 전략의 성공성을 검증하는 사례 제공함

2. 애플과 워렌 버핏의 주식 투자 전략

2-1.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
 -  워렌 버핏은 주식시장에서의 평균 성과가 높은 회사에 투자함
 -  버핏은 기업이 발표하는 수익의 일부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투자 전략을 펼침
 -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상하는 형태로 수익을 공유함
 - (중요) 이러한 투자 전략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냄
 -  비중이 높은 회사에 집중하는 것이 주요 전략으로 평가받음

2-2. 워렌 버핏의 최근 투자 동향
 -  버핏은 기업의 현금이 매력적인 시기에 투자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함
 -  특히, 정유주와 은행주에 집중하고, 해당 회사의 주가가 떨어짐에 따라 매도함
 - (중요) 버핏은 좋은 성과를 내는 회사에 투자하고, 주식의 노출을 줄임
 -  특히, 은행주와 정유주의 주가가 하락하였으나, 그 중에서도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주식에 투자함
 -  이는 버핏의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주식의 집중화 현상을 보여줌

2-3. 워렌 버핏의 투자 사례 - 얼터뷰티
 -  워렌 버핏은 얼터뷰티에 투자하면서 저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함
 -  버핏은 이 회사가 경제적 해자에 해당하며, 회사의 성장이 예상되는 성공을 기대함
 -  또한, 그 회사가 저가 브랜드로, 10대~20대 중후반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 (중요) 워렌 버핏은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저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하여 투자함
 -  이는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 중 하나로,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보여줌

3. 주식시장의 흐름

3-1. 선거와 주식시장의 관계
 -  선거에 중간선거와 주식시장의 관계 설명함
 -  선거 사이클을 창시한 캠피셔가 2022년 이후 적중률이 높았음
 -  캠피셔는 2022년 10월 이후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전환할 것이라 예측함
 -  상승장에서도 성장주 위주의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 분석함
 - (중요) 멀티플이 높은 주식이 잘 나갈 것이라 조언함

3-2. 워렌 버핏과 캠피셔의 투자 전략
 -  워렌 버핏은 정유업에 투자하고, 캠피셔는 에너지 기업에 집중함
 -  전통적 에너지 기업들의 전망에 긍정적임
 -  캠피셔는 에너지 기업의 상승세를 예측함
 -  워렌 버핏과 캠피셔의 포트폴리오는 에너지 기업에 집중됨
 - (중요) 두 거장의 분야에 대한 전략을 강조함

3-3. 조지 소러스의 투자 사례
 -  조지 소러스는 조지 소러스의 오른팔로, 영란 은행을 꿇는 파운드화로 유명함
 -  30년간 연평균 수익률 30%, 손실 0에 대한 사실을 강조함
 -  부동산 기업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를 가짐
 -  조지 소러스의 투자 전략을 통해 트레이더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음
 -  포트폴리오별 매수, 매도 전략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4. 주식시장 트렌드

4-1. 주택 시장 동향
 -  썬벨트 지역의 아파트 단지 개발 및 관리 업체인 미드아메리칸 어팔트먼트 커뮤니티가 있음
 -  캠든 프로폴티는 아파트 단지를 사고 관리하는 기업임
 -  코일런트코프 콜프는 레이저와 랜선을 만드는 기업으로, 필립모리스가 많이 샀음
 -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를 매도함
 -  엔비디아의 포트폴리오에서 코일런트코프가 1위였으나, 이후 떨어짐

4-2. 반도체 기업 동향
 -  드럭 캐밀러가 테크 기업의 주요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것으로 보임
 -  드럭 캐밀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투자 전략을 취함
 - (중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의 0.3% 수준으로 저평가된 기업임
 -  AI는 산업혁명급의 혁신적인 테마임
 -  코일런트는 광케이블을 제조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AI 테마에 포함될 것으로 보임

4-3. 부동산 및 담배회사 동향
 -  필립모리스는 배당을 많이 내고, 최근 10년간 배당 성향이 우상향을 유지함
 -  담배회사는 호황기보다 불황기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음
 -  필립모리스는 담배 대체품과 잇몸에 붙이는 니코틴 패치 사업을 전환하겠다고 밝힘
 -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대체품은 성장률이 높고, 마진이 높음
 -  필립모리스는 기존 담배 사업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음

5. 레이달리오 투자전략

5-1. 투자자의 선택
 -  2분기에 레이달리오가 가장 많이 매수, 매도한 종목이 드러남
 -  레이달리오는 프럭터 앤 겜블을 매도, 이는 경기 방어주의로 추정됨
 -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는 빅테크 기업이 주를 이룸
 -  레이달리오의 경제 전망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짐
 -  레이달리오는 AI에 집중, 개별 기업 단위 연구가 중요함

5-2. AI 시장 분석
 -  레이달리오는 AI 혁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아마존은 AI 화두 없이 LLM 서비스를 출시, 경쟁 시작
 -  레이달리오는 AI가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 후발주자도 기회
 -  AI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리며, 이는 혁신 지연 요인
 - (중요) 카메코는 원자력 산업에서 AI 투자, 우라늄 채굴 기업

5-3. 경제 전망과 투자
 -  레이달리오는 경기를 좋게 본 점이 애매했으나, 강세 전망
 -  레이달리오는 AI에 대한 대세 견해에 동의
 -  레이달리오는 경기 상황에 따라 현금화 전략을 펼침
 -  투자자들은 AI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짐

6. 비레크먼 투자 전략과 성공 요인

6-1. 비레크먼의 투자 성공과 투자 전략
 -  비레크먼은 구글과 하버드 대 학벌, 개인 재산 10조 원의 투자 성공을 이룸
 - (중요) 가치투자, 멀티플레이어 전략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보유
 -  특히, 가치투자에 능하고, 매크로 투자와 파생상품 투자에도 능함
 -  2020년 연봉 8120억에 이르는 성공적인 투자를 이룸

6-2. 비레크먼의 매수 매도 전략
 - (중요) 비레크먼은 2년 동안 매수를 하지 않았으나, 최근에 포트폴리오를 매수
 -  매수한 기업은 브룩필드와 나이키로, 둘 다 AI 혁신에 대한 예측에서 비롯됨
 -  브룩필드는 인프라 투자 기업으로, 레이달리오의 우라늄 채굴 기업과 연계됨
 -  나이키는 기존에 혁신의 대명사로 보기 어려웠으나, AI 혁신에 대한 예측으로 인해 매수

6-3. 비레크먼의 향후 투자 전략
 -  비레크먼은 가치 평가를 중요시하며,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
 -  이는 이전에 했던 "돌고돌아 현금 흐름이 제일 중요하다"는 원칙에 부합
 -  또한, 15년 만에 사장 최저인 수준인 나이키의 현금 창출 현황을 고려
 -  나이키의 임원진 교체와 직접 영업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촉면을 늘림

 

***전체 스크립트

더보기

화자 1
00:00
2분기 투자 거장들이 오픈했던 투자 포트폴리오 공통 분모 이런 거 있을까요? 

화자 2
00:05
우선 이게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산 주식들을 나열을 한 거거든요. 재미있는 게 가장 많이 거장들이 매수한 종목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도 

화자 1
00:14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오늘 플러스 투자 구루들의 속마음을 읽어보겠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유로 퓨전의 이윤수 연구원 나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화자 2
00:28
안녕하십니까? 

화자 1
00:29
예 연구원님 지난 5월에 이어 3개월 만인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번 2분기 포트폴리오가 공개됐다면서요 먼저 이 포트폴리오 얘기를 나누기 앞서 처음 듣는 청취자 분들 시청자 분들도 계실 테니깐 서틴 에프가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화자 2
00:45
우리가 이제 투자의 최고수라고 하죠. 전 세계에서 투자를 제일 잘하는 사람 워렌버핏 같은 그분들이 어떻게 투자했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근데 이거를 알 수 있는 미국엔 아주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13F라는 문서인데 이게 이제 미국에서 운용 자산이 한 1억 달러 이상 한화로 치면 한 1300억 원 정도 되죠. 그러니까 그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은 해당 분기 포트폴리오 미국 주식 가지고 있는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기관에 제출해야 됩니다. SCA에 제출을 해야 되고 이게 공개가 다 됩니다. 포트폴리오가 그래서 이제 그루들이 어떻게 투자를 했는지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이 제도가 있는데요. 근데 이제 좀 유념을 하셔야 될 게 미국 주식 기준이거든요. 한국 주식이라든지. 중국 주식이라든지. ADR이란 형태로 미국 내에 상장이 돼 있다. 그러면 이제 이게 표기가 되는데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이라든지. 이런 주식들은 이제 공개가 되지가 않구요. 그리고 이제 파생상품 파생상품 역시도 공개가 되지 않습니다. 선물 

화자 1
01:40
풀이나 옵션 그리고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한 내용을 빼고 미국 주식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됐는지 볼 수 있는 게 이 13F라는 그거군요. 네 맞습니다.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훔쳐본다 저도 참 흥미롭고 보고 싶은데 그만큼 마치 남의 계좌 공개해라 라고 했었을 때 그 느낌인 거잖아요. 이거 훔쳐볼 때 뭐 혹시 주의사항 같은 거 있습니까? 개인정보 보호법에 걸리거나 

화자 2
02:07
뭐 다행히도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고소를 하지는 않구요. 월버핏 할아버지가 근데 이제 주의점이 버핏이 샀다니까 나두 사면 되나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따라 사는 거는 좀 무의미하다 왜냐면은 뭐 우리도 뭐 주변 사람들이 주식을 추천해서 살 때가 있잖아요. 근데 주식이라는 게 변동성이 있지 않습니까? 어 샀는데 떨어지면 어 이거 어떻게 해야 돼 팔아야 돼 하고 전화를 막 해서 물어보잖아요. 니가 사라고 해서 샀는데 이거 팔아야 되냐 근데 이제 저희는 워렌버핏 할아버지한테 전화를 할 수가 없죠 그리고 이게 공개되는 게 당일 바로 공개되는 게 아니라 해당 분기에 45일 이내에 공개되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2분기 포트폴리오가 8월 14일까지만 제출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다 말일에 제출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분기의 45일이 지나서야 이제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무작정 따라서 하는 것보다는 어 이분이 이런 주식을 왜 샀을까라고 본인이 리서치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이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자 1
03:05
어찌보면 이 포트폴리오 공개된 것은 사후적인 것이니 지금 당장 그걸 추종하기에는 약간 그런 시차적인 부분의 문제도 있다는 그런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그런 것들을 우리가 보완하면 될 거 같고, 실질적으로는 포트폴리오 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애요. 이 2분기 이번에 투자 거장들이 오픈했던 투자 포트폴리오 뭔가 공통 컨센서스 공통 분모 이런거 있을까요? 

화자 2
03:30
그래서 우선 거장들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투자를 했나라고 한번 보고 지나갈 텐데요. 우선 거장이라고 하면은 그래도 한 30년 이상 투자를 하고 금융위기도 겪어보고 코로나도 겪어보고 닷컴버블도 겪어보고 험난한 위기에서 생존을 하고 그리고 투자로 성공을 해서 개인 재산이 1조 원 이상이 되는 사람들은 보통 이제 거장이라고 하는데 이 거장들을 종합해서 봤을 때 2분기에 가장 많이 산 게 뭘까? 우선 이게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산 주식들을 나열을 한 거거든요. 재미있는 게 가장 많이 거장들이 매수한 종목이 애플이었고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도 애플이었습니다. 

화자 1
04:07
야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추론이 중요하다고 앞서 말씀 주셨잖아요. 일부 거장들은 애플에 대해 선도를 보였고 일부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호불호가 갈렸다 이렇게 판단 단순하게 해도 될까요? 

화자 2
04:20
더 재미있는 게 아까 금액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자기 포트폴리오 비중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은 비중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산 게 S&P 500 ETF였고 가장 많이 판 것도 S&P 500 ETF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거장들 요즘 추세가 뷰가 상당히 양분화 돼 있어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애플에 대해서도 뷰가 양분화돼 있고 그리고 앞으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뭐 경기에 대해서도 뷰가 상당히 양분화 돼있다. 그리고 이게 투자에 잘 드러났다는 게 올해 2분기 거장될 투자의 특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화자 1
04:52
어찌보면 같은 종목에 대해서도 거장들의 견해가 달랐고 S&P 500이라는 전반적인 추세에 대해서도 거장들의 의견이 달랐다 이렇게 정리가 될 수 있겠군요. 자 그렇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1분 1분 살펴보는 게 더 우리가 판단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뭐 많은 분들이 다 잘 알고 있는 워렌버핏 도대체 이분은 어떤 선택을 한 

화자 2
05:15
가장 위대한 투자자 먼저 살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워렌버핏이 2분기 요번 2분기에 가장 많이 사고 가장 많이 판 주식이 뭘까? 우선 가장 많이 산 주식은 뭐 금액 기준으로 봐도 이 옥시덴탈이라는 정유기업을 가장 많이 샀고 그리고 처분하는 보험회사 한때 비밀로 숨겼던 보험회사죠 네 그 보험회사도 또 추가 매수하면서 두 번째로, 많이 산 종목이 됐습니다. 그 외에 이제 시리얼스 엑스엠 홀딩스라고 이제 라디오 방송회사인데 요게 이제 합병 이슈가 있거든요. 보통 우리가 머저 아비트라지라고 하잖아요. 합병가보다 현재 주가가 낮으면은 합병될 때 그만큼의 차익을 먹을 수 있는 차익 거래를 할 수 있는 그런 투자 전략인데 고걸 노리고 또 이제 방송회사를 샀고 그리고 또 우리나라에 또 많이 보도가 됐죠 워렌버핏의 뷰티 주식을 샀다 얼타뷰티 라는 이제 뷰티 회사 주식도 사고 그리고 이제 방산회사 주식도 샀고요. 

화자 2
06:07
그리고 매도 같은 경우는 가장 많이 보도가 됐죠 머렌버핏 드디어 애플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을 상당히 많이 매도를 했습니다. 거의 뭐 10조 원 가까이 매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리고 쉐브론 역시 쉐브론이랑 정유 기업도 상당히 많이 매도를 했고 캐피탈 원 파이낸셜 콜프라는 이제 은행 기업도 상당히 많이 매도를 했습니다. 

화자 1
06:29
네 특이하네요. 옥시덴탈이라는 정유사는 매입하고 쉐브론은 팔고 이런 경우에는 정유업 전반의 어떤 이슈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선택인지 참 그것도 궁금하고 그렇게 애플 좋아하시던 분이 애플을 이렇게 많이 팔았던 것도 참 놀랍긴 하네요. 그리고 또 1가지 참 그래도 꼼꼼한 분이에요. 차익거래로 먹을 거는 다 합병거래 이런 걸로 챙겨 드시고 대가들이라고 해서 뭐랄까요? 작은 돈도 이렇게 빈틈없이 챙기는 거는 정말 우리가 배울 점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워렌버핏의 이런 포트폴리오를 한마디로 종합해 주신다면 어떻게 정리를 하면 좋을까요? 

화자 2
07:09
워렌버핏의 요운풍기 특징은 안전지향이라고 

화자 1
07:12
안전 지하 

화자 2
07:14
또 최근 보도가 많이 나온 것 중의 하나가 워렌 버핏이 뭐 거의 근 10년 만에 가장 많이 현금을 쌓아놨다 이런 보도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현금 비중을 높이고 주식 비중도 상당히 많이 줄였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말씀하셨듯이 애플을 왜 이렇게 많이 팔았을까? 얼마 전만 해도 애플이 너무 좋은 회사야 애플은 버크셔에서웨이보다 더 위대한 회사야 자기 회사보다 더 좋다라고 했으면서 왜 이렇게 많이 팔았을까? 라고 보시면은 이 애플이 원래 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었습니다. 근데 지금 계속 매도를 해 가지고 이 지금 버크셔서의 탑텐 종목을 보시면은 애플이 요번 분기 말 기준으로 비중이 30%까지 줄었거든요. 주식의 노출을 좀 줄이는 거죠. 리스크를 생각해서 노출을 줄이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게 이제 집중화 현상이 좀 있는데, 옥시센탈이라는 정유주는 사고 셰브론은 왜 팔았을까? 

화자 1
08:03
그러니까요? 

화자 2
08:04
그러니까 이게 이제 정유주도 2개 들고 있는데, 하나는 팔고 하나는 사고 은행 은행주도 이제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들고 있었는데, 캐피탈 캐피탈 원도 들고 있었고, 근데 이제 캐피탈 원은 판 거죠. 나는 뱅크호 아메리카만 가져갈 거야. 요런 식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화자 1
08:20
어찌 보면 은행주 정유주를 담았다는 건 정말 인제 어떻게 보면 대세 상승이 끝나간다라고 판단하신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맞습니까? 

화자 2
08:28
네 워렌버핏이 최근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현금을 쌓아놓은 거에 대해서 이런 시기에는 현금이 정말 매력적이다. 그래서 조심해야 될 구간이다라고 좀 시그널을 보낸 게 있고 또 아까 집중화를 말씀드렸는데 이제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주식만 딱 골라서 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정유주 같은 경우도 워렌 머핏이 원래 이제 정유주를 산 이유 중의 하나가 유가가 앞으로 엄청나게 오를 거야. 왜냐면, 정유주의 주가가 유가랑 상관관계가 높지 않습니까? 근데 유가가 앞으로 상방을 엄청나게 칠 거야가 아니라 하방이 단단해서 샀다고 볼 수 있거든요. 이 정도 지금 유가가 유지가 되면은 지금 한 WTI 기준으로 유가가 70에서 80 밴드에서 움직이고 있잖습니까? 70이 쉽게 안 깨지고 있는데, 이 정도면은 전유기업들이 돈을 많이 법니다. 그 돈으로 이제 뭐하냐? 예전에는 이제 설비 투자하고 이랬는데 이제는 설비투자 안 하고 배당하고 자사주 매입하고 버핏이 좋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주하는 환원을 한다는 거죠. 

화자 2
09:24
그래서 옥시덴탈이랑 셰브론이랑 누가 더 번 돈으로 주주환원을 잘 할까라고 보니까 이 잉여 현금 이익률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이제 우리가 기업이 매출을 일으키면은 거기서 쓸 돈 다 쓰고 남는 현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제 그 현금으로 배당도 주고 재투자도 하고 자사주 매입도 하고 이러는데 이 잉여 현금 이익률이 옥시덴탈이 쉐브론보다 거의 뭐 2배 가까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핏이 더 좋아하는 짓을 더 잘하는 더 예쁜 기업이다. 그래서 옥시덴탈이 현재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자 1
09:55
그렇군요. 배당수익 등을 고려했었을 때 업종은 바뀐 게 없지만, 선택한 회사를 바꾸신 거군요. 그런데 버핏하면 본인이 마셔보고 써 보고 하는 그런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회사에 투자하는 걸로 아주 유명한데 이제 화장을 하시기 시작한 것인지 화장품 주식을 사서 화제예요. 

화자 2
10:16
그쵸. 갑자기 어 이 할아버지가 화장품 

화자 1
10:18
아 그러니깐요. 

화자 2
10:20
그래서 이제 놀라움을 줬는데 우선 기업 먼저 소개를 해드려야겠죠. 얼터뷰티라는 거는 네, 뭐 우리나라로 치면 뭐 미국판 올리브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온갖 뷰티 제품들을 파는 드럭스토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근데 이제 얼터뷰티의 특징이 다른 이제 드럭스토어도 많은데 그 특징들이 좀 가격이 저렴하다라는 게 있습니다. 이 그림은 뭐냐면 미국의 아주 유명한 뷰티 유튜버가 500달러를 가지고 이 세포라라고 이거 역시 굉장히 유명한 드럭스토어가 있거든요. 거기서 쇼핑을 해보고 500달러치를 얼타뷰티에서 500달러치를 쇼핑을 했는데 

화자 1
10:57
차이를 보여주는 거군요. 

화자 2
10:59
세포라는 비교적 고가라서 이렇게 소수밖에 못 사지만 어차피 거의 뭐 한아름 가져오지 않았습니까? 그만큼 저가 브랜드를 위주로 전개하는 이제 기업이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자 1
11:12
지금 보여주신 사진이요. 한쪽 손에는 여성 핸드백 정도 싸이즈인데 다른 쪽 그 손해는 이게 에코백보다도 한 2배 이상 커보이는 

화자 2
11:22
장바구니라든가 

화자 1
11:23
무슨 쌀 포대 같은 정도 느낌까지 날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을 구매할 수가 있는 거네요. 그러니깐 중저가 화장품 회사에 초점을 맞추신 투자네요. 

화자 2
11:34
네 맞습니다. 

화자 1
11:34
그런데 제가 저도 이 얼타뷰티 이 회사를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요즘 한국 화장품 회사들 주가가 들썩들썩해서 이유들을 저도 읽어보니까 워렌 버핏 얘기 나오고 또 얼타뷰티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이게 관련이 있나요? 

화자 2
11:51
사실 워렌버핏이 뷰티 산업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을 거다라고 투자를 했다기보다는 이 기업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투자를 했다라는 게 조금 더 합리적인 해석 같은데요. 이제 얼터뷰티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이제 워렌버뷰티 좋아하는 경제적 해자라는 게 있잖습니까? 근데 경제적 해자가 완벽한 해자도 있지만 좁은 해자라는 개념도 있거든요. 보통 우리가 말하는 경제적 해자는 한 20년 동안 경쟁자로부터 독점적인 지위를 지킬 수 있는 거를 완벽한 경제적 해자라고 하고 이제 얼터뷰티 같은 회사는 이제 좁은 경제적 해자라고 하거든요. 이건 한 10년 정도 위치를 고수할 수 있다. 그래서 한번 소비자들을 한번 분석을 해보니까 이 95%가 얼터뷰티 소비자의 95%가 얼터뷰티 멤버들이었다. 그래서 상당히 자기 충성도 있는 끈끈한 고객층을 가져가고 있는 회사다. 

화자 2
12:41
그래서 워렌 퍼핏이 좋아하는 일종의 경제적 해자가 지금 이 형성이 돼 있고 그리고 워럴버핏 하면 또 이제 저평가된 주식 싼 주식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이 얼터뷰티에 피알만 봐도 상당히 낮아져 있어요. 

화자 1
12:56
얼마에요. 

화자 2
12:58
지금 PR이 거의 한 원래 30 정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지금 뭐 20 초반대 까지 내려갔거든요. 근데 그 이유가 지금 얼터뷰티에서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좀 줄어들고 있다. 왜냐면, 경기가 좀 안 좋을 것 같아서 수요가 좀 줄어들고 있다 라고 얘기를 해서 주가가 상당히 안 좋은데 근데 이 워렌버핏이 보기에는 워른판 항상 장기로 보시는 분입니다. 

화자 1
13:20
네, 네 

화자 2
13:20
친체는 어차피 곧 지나간다 그리고 얼터뷰티가 또 성장성이 있는 게 이게 저가 브랜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가 브랜드고 주요 고객층이 한 10대에서 20대 중후반까지거든요. 

화자 1
13:33
네, 

화자 2
13:34
그러다 보니까 이제 특히 소녀들 특히 멕시코 계열의 시스패닉이라고 하죠. 이 소녀들한테 상당히 인기가 많대요 근데 지금 이 얼터뷰티가 내년도쯤에 멕시코 진출계획이 있거든요. 아직까진 미국 내에서만 이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미 국내 미국 내에 있는 히스패닉 계열들한테 어필이 됐으니 멕시코 진출하면은 똑같이 성공하지 않겠느냐 그러면 이게 또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되기 때문에 지금 정도면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화자 1
14:04
어찌보면 얼타비타와 한국 화장품 회사들의 주가가 들썩이는 거에 아직까지 직접적인 개연성은 안 보이는데 하여튼 간에 워렌 버핏은 불황이 오던 또 경기가 좀 안 좋던 간에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 아주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에 투자를 했다. 이렇게 정리해도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다음 투자자도 한번 알아보죠. 이번엔 누구 알아볼까요? 

화자 2
14:29
이번 대가는 이제 캔 피셔입니다. 캔피셔 하면은 뭐 한국에서도 

화자 1
14:34
유명하죠. 

화자 2
14:34
아니지만, 많이 알려주신 분인데 그래도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제 50년생 올해 73세고요. 이제 피셔 인베스트먼트라는 이제 본인의 운용사를 이끌고 있고 필리피셔라고 하죠.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 네 필리피셔의 아들입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도 거장 아들도 거장이 상당한 게 대단한 이제 부자라고 볼 수 있고 신용자산이 뭐 어마어마합니다. 380조 원 운영하고 있고 개인 자산도 17조 원이나 되고 그리고 캠피션은 이제 거장답게 투자계의 족적을 많이 남겼는데 우리가 이제 성장주를 밸류에이션 할 때 PSR이라고 하잖아요. 매출이 얼마나 되나를 보는데 이 PSR의 창시자입니다. 그리고 또 이런 얘기가 있죠. 뭐 선 중간선거가 있으면은 주식이 좋다. 네 이러한 선거와 주식의 관계에 대한 성 선거 사이클을 만들어낸 창시자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제 좀 많이 좀 주목 관심이 관심이 챙기실 게 2022년 이후에 가장 적중률이 높은 거장 중의 1명입니다. 어 그래요. 

화자 2
15:32
네 2022년 말 한 10월쯤에 아 하락장 끝났다 이제 상승장이 계속해서 지속될 것이다. 상승하는 것도 맞췄고 단순히 상승만 맞춘 게 아니라 성장주 위주로 초반에 오를 것이다. 멀티플 높은 주식이 잘 나갈 것이다. 라고 해서 그 흐름도 맥도 상당히 잘 짚은 구루로 유명합니다. 네 

화자 1
15:50
그런 적중률이 최근에 더 높았다고 하니깐 더 캠피셔 의견이 궁금한데요. 올 하반기 어떻게 보고 있나요? 이분은 네 

화자 2
15:57
우선 매수매도 종목부터 좀 훑어보자면요 이번 분기에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케네디언 내추럴 리소스라고 천연가스와 유전을 탐사하고 시추하는 캐나다 기업을 많이 샀구요. 그리고 이제 모기지 증권이라고 하죠. MBS ETF도 많이 샀습니다. 그리고 이제 가장 많이 판 것들은 주로 테크 기업들을 많이 팔았어요. 단기채 ETF도 팔았지만 이제 AMD라든지 아니면은 테크 관련된 테크 기업들이 들어간 ETF들 뭐 반도체 ETF들 요런 거를 상당히 많이 매도를 했습니다. 

화자 1
16:28
말씀 듣고 보니까 워렌버핏하고도 교집합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워렌버핏은 정유지에 투자를 한 거고, 이분은 좀 전에 말씀 주셨던 것처럼 천연가스주에 조금 더 담았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전통적인 에너지 기업들이 앞으로 나쁘지 않을 거다라고 2대가는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정리해도 될까요? 

화자 2
16:48
네 맞습니다. 캠피셔는 그래서 앞으로 에너지 기업이 상당히 좋을 것이다. 시장을 이끌고 갈 것이다라고까지 얘기를 하는데요. 참 또 공교로운 게 캠핑 포트폴리오가 공개되면서 본인의 하반기 전망도 얘길 했어요. 가장 잘 맞춘 거장이다. 보니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하반기 전망을 보면은 왜 이런 선택을 했나 이해가 되는 게 캠피션은 하반기까지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다. 

화자 1
17:12
아 올 하반기도요 

화자 2
17:13
왜냐하면은 대선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우선 뭐 이런 자료들을 보여줍니다. 이게 이제 선거가 있는 해 S&P 500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나타낸 건데 1928년부터 이제 2020년까지 4번을 빼고는 대선이 있는 해 선거가 있는 다 주가지수가 좋았다. 

화자 1
17:31
응 

화자 2
17:31
2사 매직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뭐냐면은 대통령 임기 2년 차에 주가수익률이 마이너스면은 4년 차에는 반드시 플러스더라 이게 1930년 후보 대통령 이후로 꼭 지켜졌는데 뭐 본인이 이유에 대해서는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추론을 해 보자면은 2년 차에 주가가 안 좋았다는 거는 대통령 인기가 조금 시들해질 수 있다는 거고, 4년은 이제 재선을 노려야 되니까. 재선을 노리고 이제 여러 가지 부양책을 돈을 뿌리고 이러다 보니까 주가에 좀 도움이 돼서 요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나라고 해석을 해볼 수가 있는데요. 근데 어쨌든 이제 자료만 보고 아 그럼 뭐 선거있는 데 다 올랐다고 해서 그럼 올해도 오른다라고 할 순 없잖아요. 네 그래서 캠피처 같은 경우는 선거가 이제 주식의 좋은 이유를 얘기를 합니다. 선거가 한마디로 거대한 불확실성의 해소 과정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주식이 제일 싫어하는 거는 불확실성인데 이 대선이 다가올수록 아 누가 이제 대통령에 당선됐지 윤곽이 좀 점점 더 뚜렷해지니까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주식시장에 상당히 좋다. 

화자 1
18:30
응 

화자 2
18:31
그리고 캠피션은 요번 대선이 누가 이기든지 간에 대통령 상원 하원을 다 수입하는 게 아니라 딱 이제 교착상태가 될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근데 캠피션은 교착상태가 되면 주식에 상당히 좋다. 왜냐하면, 이제 한쪽 정당에서 다 가져가게 되면은 자기가 좋아하는 법안들을 반대 없이 거의 통과시킬 수 있잖아요. 근데 그렇게 되면은 이제 거대 법안이 통과된다는 건데 주식 입장에서는 거대 법안이라는 건 거대한 변동성이다. 

화자 1
18:56
그렇네요. 

화자 2
18:57
근데 교착 상태가 되면 아무래도 협의 과정을 거쳐야 되니까. 거대 법안이 통과가 되기가 쉽지가 않을 거고, 그렇게 되면은 거대한 변동성이 사라진다는 걸 뜻한다. 그래서 여러모로 이 변동성이 줄어드는 측면에서 볼 때 주식에 상당히 좋다 라고 요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화자 1
19:13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하반기에 선거 이벤트까지 있다보니깐 하반기까지는 분명 강세장을 예측하면서 그 과정에서 주목도를 많이 보였던 회사들은 에너지 관련한 기업들 하지만 테크 기업에 대해선 오히려 부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져갔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군요. 1부에서는 워런 버핏하고 캠피셔 2분의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앞으로의 경제 흐름 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어떤 산업군에 주목해야 되는지를 쭉 살펴봤는데요. 다음 타자도 궁금합니다. 사실 1~2번 타수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3번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화자 2
19:51
3번은 어떻게 보면 숨은 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에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데 이 앞선 1~2번 이제 워렌 버핏과 캠피셔가 투자자라고 한다면, 이분은 트레이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요 스탠리 드럭 캔 밀러인데요. 조지 소러스는 상당히 많이들 아시잖아요. 조지 소러스의 오른팔로 조지 소러스 하면은 이제 영란 은행을 무릎 꿇린 파운드화로 공매도해서 그런 에피소드로 유명한데 그런 투자에 실질적인 입안자였다고 합니다. 그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고 이 역대 최고의 트레이더라고. 인정받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사람답게 기록이 어마무시한데 30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30% 근데 그 30년 동안 손실을 본 애가 단 1해도 없습니다. 

화자 1
20:36
아유 저도 저분 오른팔이 되고 싶네요. 그럼 저런 분이 담은 포트폴리오 어떤 걸 주로 매수하고 어떤 걸 주로 매도 하셨나요? 

화자 2
20:46
가장 많이 사고 많이 판 종목만 보면은 이 부동산 기업을 좀 많이 매수한 게 눈에 띕니다. 미드아메리칸 어팔트먼트 커뮤니티라고 이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썬벨트 지역 있죠. 일랑도 고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많이 가지고 있고 관리하는 기업이고 그리고 이제 캠든 프로폴티라고 이거 역시 아파트 단지들을 사고 관리하는 기업입니다. 예 그리고 또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또 코일런트코프 콜프라는 이제 레이저나 랜선을 만드는 그리고 또 주목할만한 게 필립모리스라고 말보로로 유명하죠. 담배회사 역시 많이 샀습니다. 음 근데 이제 또 매도 같은 경우는 테크 기업을 좀 많이 드러냈어요. 예 마이크로소프트도 팔았고 이 엔비디아 하면은 드럭 캐밀러 드럭 캐밀라에만 엔비디아였는데 엔비디아도 이제 거의 상당히 많이 드러내면서 이제 드럭 캐밀러의 포트폴리오를 보시면은 엔비디아가 원래 1위였는데 엔비디아가 내려가고 아까 말씀드린 코일런트코프라는 회사가 1위가 됐습니다. 어 

화자 1
21:43
야 이게 참 여러 가지 변화가 그동안 있었던 것 같은데, 근데 1가지 궁금한 게 지지난 주로 기억나는데 블랙 먼저 원대에 가까운 정도의 엄청난 폭락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난 주말 증시까지 봤더니, 나스닥이 블랙 먼데이 전 수준의 고점까지 다시 왔더라고요. 그런데 방금 1부에서 말씀해주셨던 대가들인 워렌버핏 캠피셔 그리고 지금 말씀주신 스탠딩까지 전부 테크주를 팔았는데 그럼 그 테크주들은 다시 누가 산 거예요. 참 이게 놀랍네요. 하여튼 전반적으로 테크주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듯한데 그런데 특이하게도 코일런트라는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용 레이저 장비회사라고 해주셨는데 그러믄 반도체 관련한 시향이 안 좋다고 보면 이 회사도 사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화자 2
22:32
이 회사는 이 AI 관련주라고 해서 샀다고 보여지는데요. 왜냐하면, 인제 드러퀴 밀러 같은 경우엔 MBDI를 매도하면서 엔비디아나 본인이 아니면은 뭐 AI가 혁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판 건 아니다. 자기 투자 원칙에 위배돼서 판 건데 본인의 투자 원칙은 이제 기업의 펀드멘탈 기업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야 되지만 이 주가 차트도 매력적이어야 된다. 그러니까 이제 엔비디아가 너무 좋은 기업이고 AI는 정말 산업혁명급의 정말 엄청난 혁신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근데 주가 차트 보면 너무 많이 올랐다는 거예요. 그리고 난 이미 6배를 먹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은 미련 없이 나갈 수 있다. 근데 다만 AI는 좋을 거라고 봐서 코일런트를 샀다고 보여지는데요. 이제 코일런트가 광케이블을 제조하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반도체제를 시각을 하잖아요. 시각한 레이저 장비를 제조를 하는데 이게 다 이 AI 테마에 들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화자 2
23:24
데이터센터에 광케이블들 들어가고 그리고 반도체가 많이 필요하니까 이 반도체 제조하는 장비도 많이 필요할 거고, 근데 이 기업의 특징이 지금 엔비디아 시가총액의 0.3프로입니다. 

화자 1
23:36
어찌보면 아직 덜 오른 종목 태웠다 이렇게 봐도 되겠네요. 음 AI의 큰 흐름에 대해서는 나도 의견이 없다. 하지만 이게 저평가된 회사로 좀 저는 옮겨 탑니다. 이런 말이었군요. 그러면 코인헌트라는 회사 말고도 주목할 행보들 뭐를 꼽을 수 있을까요? 아까 부동산 얘기해주신 것 같아요. 

화자 2
23:58
네 우선 부동산 기업 같은 경우는 경기에 대한 전망이 바뀌었어요. 드럭 캐밀러가 원래는 신년 횡보장이 올 수도 있다라고 하다가 작년 연말 올해 연초에 경기가 생각보다 좋다. 경기가 좋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부동산 경기도 상당히 이 경기 민감하지 않습니까? 부동산이 예 부동산도 상당히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CAM LATE라고 하잖아요. 이제 부동산 우리가 산 건물값 대비해서 임대료가 얼마나 나오나 어떻게 치면 부동산계의 PR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근데 이 CAM LATE가 금리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거든요. 2022년 이후로 예 근데 지금 CAM LATE를 생각하면은 부동산 기업이 저평가라는 거죠. 그래서 부동산 기업에 베팅을 했다라고 볼 수 있고 또 재미있는 게 이제 담배회사 

화자 1
24:44
맞아요. 저는 부동산 회사는 통상적으로 호황기 때 많이 투자를 한다고 제가 기억하고 있고 담배회사는 오히려 불황기 때 투자한다고 들었거든요. 왜냐면, 속 쓰리시니까 담배 많이 태우시니 그렇다고 들었는데 담배회사 왜 사신 거예요. 

화자 2
25:00
담배회사 보통 경기 방어주라고 하지 않습니까? 근데 경기 좋을 거라고 하면서 왜 샀을까? 그래서 뭐 장점은 있습니다. 필립모리스 같은 경우는 이제 배당 귀족이라고 하죠. 배당을 상당히 많이 줍니다. 배당금이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우상향을 했고요. 배당 성향이라고 하죠. 번 돈 대비해서 얼마나 주주들한테 배당하나 배당성향도 다른 기업들 대비해서 산업 평균 비교해서 상당히 높은 네 지금 수준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배당 때문에 뭐한 샀다고 보기 어려운 게 예 그 요즘 필립 머리스 보면 재미있는 게 최근 CEO가 이런 얘기 했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담배 핀 거 후회한다. 그리고 10년 내로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 

화자 1
25:38
아니 담배사 CEO가요 그러면 앞으로 필립모리스는 담배 안 팔고 다른 거 팔겠다는 그런 의미입니까? 

화자 2
25:45
오 왜 담배를 예전에는 뭐 이런 담배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연구의 자금 돼 가지고 담배가 사실 건강에 나쁘지 않다라고 막 그런 연구를 막 만들려고 소위 말해서 자본으로 조작한다란 이미지가 있었는데, 갑자기 뭐 담배 안 좋아요라고 이렇게 솔직히 얘기를 할까 그 이유는 바로 이제 스모크 프리얼터네티브라고 하는데 우리가 소위 말하는 연초 말고 전자 담배라든지 가열 담배라든지 아니면 이제 니코틴 패치 요런 거를 사업을 전환하겠다는 뜻입니다. 

화자 1
26:16
그것도 몸에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화자 2
26:19
덜 이렇게 덜 좋다. 연구 결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들 주장에 의하면은 예 차라리 덜 나쁜 걸 해라 라는 건데요. 사실 이 아이코스가 대표적인 전자담배 대표 아니겠습니까? 필립모리스 제품인데 지금 아이코스나 이런 담배 대체 상품의 성장률이 상당히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필립모리스 같은 경우도 우리는 지금 R&D에 99.9%를 기존 연초 담배가 아니라 이런 전자담배라든지 미국에서는 잇몸에 붙이는 니코틴 패치가 또 유행이거든요. 고런 이제 이 담배 대체품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죠. 라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이제 담배 회사가 천사라서 사람들의 걱정을 해서 니가 담배 먹고 나서 건강이 나빠질까 봐 덜 나쁜 거라도 우리가 하게 해줄게 요게 아니라 사실 마진을 보면은 상당히 좋습니다. 

화자 1
27:10
오히려 연초보다도 

화자 2
27:12
그렇죠. 요 그래프를 보시면 빨간 박스로 친 게 연초와 제가 아까 말씀드린 전자담배 및 단지 대체품의 마진율인데 어우 차이가 보라색이 이제 연초거든요. 연초에 마진은 5.5%인데 담배 대체품은 22.2%입니다. 야 이게 앞으로 크게 성장할 시장이고 당연히 마진도 높다 보니까 이제 필립모리스 같은 담배 회사가 요쪽으로 올인을 하고 있는 거고, 그렇다는 건 이제 예전에는 담배회사가 경기 방어주였지만 또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긴 것 아니겠습니까? 

화자 1
27:40
그렇네요. 

화자 2
27:41
그래서 이제 드러키 밀러가 베팅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화자 1
27:45
어찌보면 경기 방어 목적이 아니라 배당도 잘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생겨서 이 회사에 주목했던 거군요.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번에는 또 다른 투자자 한번 알아볼까요? 누구 가보면 될까요? 

화자 2
27:59
네 다음은 레이달리옵니다. 

화자 1
28:01
네 

화자 2
28:02
레이달리오 하면은 이제 브릿지 워터라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의 창업자로 유명하고 뭐 지금은 브릿지 워터를 떠났습니다. 은퇴를 했습니다만 그래도 고문직을 유지를 하고 있고 예 그리고 레이달리오가 개인이 쓰는 글과 브릿지 워터 리포트랑 톤이 상당히 흡사해서 뭐 레이달리오의 영향력이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다 라고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에이달리오 하면은 우리가 이제 글로벌 매크로 투자라고 하잖아요. 거시경제의 흐름이나 이런 걸 판단을 해서 투자하는 방식을 매크로 투자라고 하는데 이 매크로 투자의 대가로도 뽑히고 있는 사람 중에 1명입니다. 

화자 1
28:34
예 이 레이아 레이달리온은 그래서 매수한 종목 매도 한 종목이 어떻게 됩니까? 

화자 2
28:39
네 그래서 브릿지어터가 2분기에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과 매도한 종목을 보면은 매수한 종목은 빅테크를 상당히 많이 매수를 했습니다. 

화자 1
28:49
매수요 예 

화자 2
28:50
그리고 이제 매도 같은 경우는 뭐 애플이나 일라일리도 매도를 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게 예전에는 프록터 앤 겜블이라는 회사를 상당히 계속 매수를 많이 했었거든요. 포스폴리오상 항해도 있었고, 근데 이제 매도 탑 파이브 내에 들 정도로 이제는 이 경기 방어주 중의 하나죠. 프럭터 앤 겜블을 매도를 하고 있는 게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화자 1
29:09
아 이게 정말 헷갈리네요. 어떤 대가들은 빅테크 인제 슬슬 팔기 시작했고, 어떤 대가들은 오히려 더 산다라는 얘기를 지금 해주셨고 이렇게 레이 달리오가 포트폴리오 가져가고 있는 건 일단 이분의 경제 전망이 어떻기 때문이냐 이런 포트폴리를 가져갔을 

화자 2
29:27
네 그래서 이 레이달리오의 경제 전망을 보면은 어 이런 선택을 한 게 십분 이해가 되는데요. 이제 레이달리오 같은 경우는 올해 흐름이 다변화다 왜냐하면, 예전 같은 경우는 인플레이션이나 큰 흐름이 있으면 미국이나 여러 나라들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은 반면에 이제는 각국의 좀 경제 상황이 다를 것 같다 어떤 나라는 여전히 인플레에 고통을 받고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기도 할 것이고. 미국 같은 경우는 물가도 어느 정도 잡히고 있고 경제도 변동성이 있겠지만, 상당히 좋아 보인다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는 경제가 좋은 이유가 미국인이 너무 부자라는 거죠. GDP 대비해서 가계자산을 보니까 지금 역대급으로 가장 높고 이제 코로나 때 자산가격 상승과 그때 이 지원금을 엄청 뿌리지 않았습니까? 

화자 2
30:09
이 영향으로 미국인이 너무 부자가 돼서 이미 지갑이 아직도 빵빵해서 쓸 돈이 많이 남아있고 기업들 역시도 현금을 역대급으로 쟁여놨다 기업 역시도 상당히 부자라고 볼 수 있고 그리고 뭐 트럼프가 되든지 해리스가 되든지 돈을 엄청나게 뿌릴 것 같다 

화자 1
30:27
아 그래요. 

화자 2
30:28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이 부채 비율이 높아져 안 좋겠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래도 경기에 좋을 수 있다. 그래서 미국경제를 상당히 좀 긍정적으로 보고 있구요. 그래서 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되나 레이달류 같은 경우는 이제 개별 기업들의 상관계수가 낮아졌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뭐 인플레이션 큰 흐름이 있으면은 기업들이 다 이렇게 1번에 갔는데 요즘엔 기업들이 다 따로따로 논다는 거죠. 그래서 개별 기업단에서 리서치를 해서 이제 개별 좋은 종목을 사는 게 투자에 지금 맞는 투자전략 같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레이달류 같은 경우는 AI에 상당히 집중을 하고 있거든요. 이제 AI 하면은 뭐 그냥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뭐 이런게 아니라 좀 더 본인들이 구체화해서 시나리오를 세우고 그에 따라 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화자 1
31:13
에 AI가 그러면 이분도 나름대로 인제 가시적인 성과를 금방 낼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는 건가요? 

화자 2
31:19
오히려 반대로 좀 이제 긴 호흡으로 봐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화자 1
31:23
일찍 담는 거군요. 

화자 2
31:24
그래서 AI가 지금은 뭐 엔비디아가 먼저 뛰어나갔고 오픈 AI와 이제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먼저 뛰어나가지 않습니까? 구글도 역시 이제 제미나이를 만들어서 뛰어나가고 있고 그런데 이제 레이달료가 보기에는 AI라는 혁신이 상당히 오래 지속될 거기 때문에 아직 출발하지 않은 후발주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 그 후발주자가 어디냐 바로 아마존이라는 거죠. 생각해보니까 빅테크 중에서 AI로 지금 두각을 못 나타내는 회사가 대표적인 게 아마존이거든요. 

화자 1
31:54
아마존은 AI 화두가 아직 없네요. 

화자 2
31:56
그쵸. 아마존이 뭐 만든 LNM 서비스도 없고 근데 이제 아마존 같은 경우는 이제서야 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은 엔트로픽이라고 오픈 AI에 있었던 분들이 나와서 만든 LLM 서비스가 있거든요. 생산형 AI 서비스가 있는데, 이게 뭐 어떤 면에서는 채티피티에 비견할 만하다라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한 3조 원 이상 아마존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했습니다. 이제 AI 경쟁에 우리도 뛰어들겠다. 라는 거죠. 그러니까 후발주자도 기회가 있다. 아마존도 이렇게 지금 출발하기 시작한 걸 보면은 오히려 아마존 주가가 지금 저평가된 게 아닌가 투자를 한 것 같고, 또 재미있는 게 이 AI란 AI라는 혁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좀 늦게 나타날 수 있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왜냐면은 이제 예전에 1900년대 초반에 있는 때 이제 직렬 직류와 교류의 송전 방식이 정해졌잖아요. 그 이후로 전류가 우리가 쓸 수 있게 되니까. 

화자 2
32:54
생산성이 갑자기 좋아졌냐 요 그래프를 보면 이제 그 당시 생산성 그래프인데 조금 좋아지다가 오히려 하락을 했거든요. 근데 이 이유가 인프라가 새로운 기술에 맞춰지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제 그 당시에는 이제 전기 이전에 증기기관을 썼잖아요. 증기기관은 가운데 증기기관이 있고 증기기관 쓰는 이 기계들이 다 동그랗게 네모나게 이렇게 둘러싸여 있어야 되는데요. 근데 전기 같은 경우는 이게 전기 떨어져도 기계끼리 떨어져도 송전만 되면 되니까. 상관없지 않습니까? 근데 이미 공장들의 배치가 증기기관이 있고 여기 기계들이 밀집해 있는 배치다 보니까 이 배치를 우선 전기 송전에 맞게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인프라가 쌓이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거고, 혁신이 발생하면은 AI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가 AI 하면은 지금 요즘 얘기 나오는 것 중에 전기가 부족하다 AI 때문에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화자 2
33:48
2026년이면은 데이터센터가 쓰는 전기량만 천테라와트가 넘을 거라고 하는데 근데 이 전력을 어디서 구할 거냐 바로 그 원자력이라는 거죠. 예 그래서 카메코라는 기업을 요번에 요번 분기에 상당히 많이 산 것도 요 기업이 이제 우라늄을 채굴하고 원전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제조한 기업이거든요. 원전 밸류체인의 기업이니까. 이 AI가 펴지기 위해서는 퍼지기 위해선 전기가 필요하고 그 전기는 원자력에서 나올 거다 까 원자력 어떻게 보면 AI의 인프라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은 카메코에 투자를 했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화자 1
34:22
네 어찌보면 첫 번째 투자자인 워렌버핏부터 레이달료까지 지금까지의 흐름에는 AI에 대해서 대세라는 견해는 이견이 없네요. 1분도 나는 이미 먹을 만큼 먹었어요. 6배 이상 먹었는데 제가 무슨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전 갈아타서 판 거고, 이 레이 달리오 역시도 아직도 긴 호흡으로 AI는 갈 게 분명하니 난 이제 시작하는 아마존이나 이런 후발주자로 태울래 이런 맥락에서 AI를 조금씩 달리 보는 거지 큰 흐름은 다 비슷비슷하게 AI라는 건 이제 큰 대세예요. 라는 견해는 다 일관되네요. 그런데 레이 달리오는 경기를 좋게 본 건지 안좋게 본건지 애매했다가 앞서서 그래도 변동성은 있지만 강할 것으로 예측 했다라고 그러니깐 전반적으로 그 강한 흐름은 그동안 쟁여놨던 현금들 이런 것들로 보고 있었다. 이렇게 보면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화자 1
35:22
또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투자계의 엄친아 빌 에크먼도 한번 만나볼까요? 

화자 2
35:28
네 아까 엄친아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완벽남이죠. 구글도 잘생겼고 학벌도 하버드고 그리고 개인 재산이 10조 원입니다. 성공한 투자자의 와이프도 상당히 미인입니다. 이제 이 와이프가 상당히 유명한 사교계 셀러브리티였는데 브레드 피트라는 배우가 있잖습니까? 배우랑 썸을 타고 있었는데, 비레크먼이 뺏어왔다 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 없이는 완벽남이고 비레코먼 투자의 특징이 이 사람은 어떻게 보면은 투자계 멀티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투자 전략이 있잖습니까? 근데 가치투자 뭐 아까 말씀드린 매크로 이런 게 있는데, 이 사람은 가치투자도 잘하고 그리고 행동주의라고 하죠. 기업 지분을 사서 거기 경영에 개입하는 행정주의 투자도 잘하고 그리고 매크로를 예측해서 예측해서 파생상품에 매팅하는 매크로 투자도 잘하고 상당히 멀티플레이어답게 이 투자에 성공한 사람답게 작년 연봉이 8120억 발표가 됐습니다. 

화자 1
36:27
아이고 이 빌 에크먼 뭐가 이렇게 부족하다고 또 이렇게 열심히 투자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수니깐 또 알아봐야겠죠. 매수 매도한 종목들은 어떤 겁니까? 

화자 2
36:37
우선 매수매도는 가장 눈에 띈 게 비르크모닉 거의 근 2년간 매수를 계속 안 했어요. 

화자 1
36:44
매수를 안 했어요. 

화자 2
36:45
네 그냥 계속 나 그냥 가지고 있는 종목만 홀딩하고 갈 거다라고 하다가 이번에 거의 2년 만에 처음으로 매수를 했거든요. 네 그 기업이 브룩필드라는 기업과 나이키라는 회사인데 그래서 나이키는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브로필드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린 레이달리오의 그 우라늄 채굴하는 그 기업과 좀 겹치는 면이 있다. 요게 이제 인프라 투자하는 기업인데 주로 재생에너지 관련해서 전력발전 관련된 인프라를 관리라고 투자한 기업이거든요. 근데 비레크먼도 이제 AI가 혁신이다. 여기 베팅한 베팅했다 라고 하는 발언의 맥락에서 볼 때 이거 역시도 AI 되면 전력이 필요하니까 여기 배팅한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화자 1
37:27
나이키는 요즘 제가 알기로 이제 혁신의 대명사가 아니라 뭔가 진부한 브랜드의 대명사로 바뀌어 가는 듯한 부정적인 논평들도 참 많이 썼거든요. 그런데 2년 만에 포트폴리오 바꾼 사람이 나이크를 샀다는 것도 되게 궁금합니다. 

화자 2
37:43
그쵸. 이게 지금 보시는 게 나이키 주가인데요. 예 나이키 주가가 거의 2년 동안 계속해서 우하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나이키가 도대체 왜 고전하고 있을까? 그거는 바로 이제 워런 버핏의 발언에서 좀 찾을 수가 있는데, 워런 버핏이 나이키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나이키는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제 워렌버핏 회사인 버크셔스웨이도 신발회사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워런버핏이 가지고 있는 신발회사는 1800년도에 창업한 회사입니다. 1800년도에 창업을 해서 뭐 이제 부츠 구두 편하게 신는 운동화 샌들 이런 것까지 다 여러 종목의 신발들을 다 만들면서 이미 이 사람들한테 안착이 된 안정적인 기업인데 나이키는 뭐 여러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만 운동화 하나만 만들잖아요. 네, 그러니까 나이키가 운동화 많다는데 나이키 운동화 리복운동화 아디다스 운동화 이게 도대체 이 나이키와 리복 아직 디자스 간에 얼마나 큰 해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화자 2
38:42
나이키가 지금 주춤한 이유 중의 하나가 이 후발주자들이 치고 올라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재미있는 통계가 하나 있던데 요번 올림픽에서 육상 메달 딴 사람들이 무슨 신발을 신었나라고 보니까 한 5년 전 4년 전에는 나이키 신발 신은 사람들이 압도적이었대요 메달리스트 중에서 근데 지금은 나이키 아닌 다른 신발을 신은 사람들의 메달리스트가 더 많습니다. 그만큼 이제 기술적으로 많이 쫓아왔다는 거고, 그리고 나이키의 단점 중에 하나 나이키 직접 이제 파는 전략을 취하고 있거든요. 소비자한테 다가가는 그러니까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이제 에이 비씨 마트 같은 플라커나 이런 소매업체들을 안 거치다 보니까 예 거기서 그 매대에서 나이키가 빠지고 이 나이키 경쟁 신발들이 들어간 거죠. 어 근까 소비자들과 경쟁 신발들의 접촉할 수 있는 예 그 접촉면을 늘려준 거죠. 나이키가 요러다 보니까 이런 양측인 면에서 지금 나이키가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애자가 없이 

화자 1
39:35
그러면 고전하고 있는데, 왜 샀을까요? 

화자 2
39:37
그래서 나이키도 가만히 있지 않지 않겠습니까? 글로벌 이 업계 1위인데 그래서 나이키가 다시 리테일 마켓을 찾기 위해서 은퇴한 임원도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은퇴한 임원을 다시 불러들여서 이분이 이제 리테일 담당이었대요 품라커나 이런 리테일 업체와 영업을 하는 담당이었는데. 다시 이쪽에 영업을 키우는 거죠. 다시 풀라커나 ABC 마트 같은 데 나이키 제품 깔겠다. 그래서 다시 소비자와의 접촉면을 늘리겠다. 그리고 또 이 비레크먼 하면은 가치 투자자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네 그 저평가된 주식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네 이 비레크먼이 예전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가치 평가하는 방법이 많지만 결국에는 돌고돌아 현금 흐름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이제 주가 대비해서 이익을 볼 수 있지만 주가 대비해서 현금 흐름이 얼마나 될까 그러니까 현금을 대비해서 주가가 얼마나 될까 얼마나 고평가 됐을까를 볼 수 있는데, 이 현금흐름 대비 주가가 상당히 낮습니다. 거의 뭐 15년 만에 사장 최저인 수준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거죠. 

화자 2
40:36
어 나이키 지금 현금을 많이 창출하고 있는데, 주가가 엄청났네 이 정도면 가치투자 아닌가 그리고 이제 좀 반전을 해보려고 나름 경영진 차원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그래서 나이키를 매수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화자 1
40:49
또 빌 에크먼 입장에서 또 경영주가 경영진이 열심히 안 하면 본인이 행동주의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바로 나이키에 개입해서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이거는 또 그런 면에서도 또 일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빌 에크먼이 좀 행동주의 성향을 기반으로 매입했던 회사들 이쪽에는 별말 없습니까? 

화자 2
41:09
최근 이제 치폴레가 예 이제 CEO가 스타벅스로 건너 가셨죠 그렇죠. 근데 재미있는 거는 비레카몬이 예전에 스타벅스까지 들고 있었는데, 지금은 스타벅스는 파랗고 치폴레만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 그러면은 행동주의하는 사람 입장에서 치폴레를 이렇게 키워놓은 사람이 나갔으니까 이거 위험한 건가라고 볼 수 있는데, 빌드커먼 여기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아 우리는 이 경영진 나간 거를 오히려 축하를 한다. 왜냐면은 시스템을 확립을 이미 하고 나갔다는 거죠. 빌크먼이 항상 요식업을 볼 때 중요한 기준이 2가지가 있다고 얘기하거든요. 하나는 브랜드랑 음식 제조 시스템인데 음식 제조 시스템은 이제 치폴레가 신선한 음식을 눈앞에서 바로 제조하는 걸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서 고객의 눈앞에서 바로 제조하는 그런 시스템을 임의 CEO가 확보해 뒀고 그 사람이 나가도 음식 제조하는 시스템이 그대로 될 거고, 그리고 이제 브랜드도 충분히 치폴레가 각인이 됐다. 

화자 2
42:07
CEO가 나갔다고 갑자기 치플레의 각인도가 떨어지거나 요런 일은 없을 것이다. 이미 해자를 만들어주고 나갔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나가도 치플레는 상당히 성장할 거라고 본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화자 1
42:20
네 시스템을 다 만들어주고 갔다 그런 의견이군요. 알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 주식 투자를 안 하시는 분들에게도 제가 주식투자를 간간히래도 장을 좀 쳐다보고 하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는 제일 좋은 그리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이거든요. 근데 방금 설명해 주셨던 대가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니깐요. 각각의 분들이 세상을 어떤 관전 포인트로 지금 바라보고 있고 미래를 조망하고 있는지가 딱 와닿아서 이게 뭐 투자 얘기가 아니라 저는 미래에 대한 어떤 큰 담론들을 주고받은 것 같아서 참 유익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유로퓨전의 이윤수 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자 2
43:02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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